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7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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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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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27.04MB ? |
ISBN13 | 9788937417382 |
발행일 | 2023년 07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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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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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27.04MB ? |
ISBN13 | 9788937417382 |
MD 한마디
2022년 3월,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장 오르기까지 38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한 고동진 삼성전자 전 사장이 일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사내 소통망과 간담회를 통해 나눈 후배들과의 질문과 답변을 토대로 저자의 경험을 담아 일로 성공하기 위한 '챔피언의 법칙'을 전수한다. - 자기계발 MD 김상근
프롤로그. 오직 일로 성공하고자 하는 당신에게 1. 태도경영 01 ‘가진 것 없는 사람’의 유일한 무기 02 초기화?변화?담대함, RCB의 법칙 03 삼성은 이렇게 묻는다 “누가 챔피언인가?” 04 창의력의 비밀 ‘풋’과 ‘클루’ 05 어디까지 갈 것인가 06 목표 달성의 세 가지 포인트, STM 07 ‘최선’은 과정일 뿐 ‘최고’로 증명하라 2. 성과경영 08 위기를 극복하는 단 하나의 방법, 배수진 전략 09 ‘불편’과 ‘불안’을 혼동하지 마라 10 ‘결실’ 없는 ‘성실’은 무의미하다 11 AI 시대의 성공 조건, 기하급수적 인재 12 당신은 SOP를 가지고 있는가 13 일 잘하는 사람의 회전력 14 제대로 vs. 멋대로, 질문의 자기화 15 단순 명료한 글쓰기의 비결, KISS 3. 관계경영 16 관계도 능력이다, 사람을 품는 법 17 ‘불평’ 말고 ‘컴플레인’을 하라 18 ‘적’을 ‘편’으로 만드는 두 가지 방법 19 좋은 사람의 3요소 20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한 이유 4. 원점경영 21 ‘안정’과 ‘안주’ 사이, P&C 원리 22 일의 기본은 성과다 23 평생직장 vs. 평생직업 24 판단력이란 밀고 나가는 힘이다 25 도망인가 도전인가, 이직의 조건 5. 자기경영 26 주목받는 인재의 조건 27 답 없는 답을 찾는 법 28 시대를 읽는 눈을 갖는 법 29 마음의 코어를 키워라 30 제대로 쉬어야 제대로 일한다, 전략적 휴식 31 성공의 자격, 자기 검증의 의미 32 가족이라는 짐 혹은 힘 33 열 개의 질문, 열 개의 답 감사의 글 |
Q. 책 읽기 전 예상했던 내용과 실제 내용의 차이?
A. 이 책의 저자 고동진 작가는 삼성전자의 전 대표이사입니다. 이런 저런 자기 계발서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이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며 일을 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역시나 이 정도의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하는 사람은 이렇게 성공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계속 읽어갔습니다.
Q.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점?
A. 마음이 이렇게 힘든 시기에 이 책을 읽는 것이 옳은가, 하면 사람마다 또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힘든 일도 많기는 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일 자체가 너무 지쳐있었고, 회사에서도 기운이 너무 빠져있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이전에 선택해서 읽어봤던 책이 <세이노의 가르침>이었고, 이 책은 읽는 내내 그냥 계속 혼나는 느낌이라(개인적인 느낌) 끝까지 읽어내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부드러운 느낌으로 자극을 준달까요. 책을 읽는 내내 ‘그래 이런 마음가짐으로’, ‘조금 더 열심히 살아볼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놓고 지냈던 영어공부도 다시 조금씩 시작하게 되었고, 제가 지금 힘들게 대학원까지 다니고 있는 제 상황에 대해서도 많은 위안과 힘을 받게 되었답니다.
물론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에 100% 공감을 했던 것은 아니에요. 워라밸에 대한 생각이라든지.. 한자공부와 같은 내용은 한 번에 확 와닿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한자 공부는 한 번 해봐야겠다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래도 ‘일이 뭣이라고’, ‘회사 그만두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드는, 회사와 일에 대해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저에게 ‘다시 시작할 힘’을 준 그런 책이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구입을 해서 읽을지 말지(빌려서 읽을지) 부터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언젠가 또 지금과 같은 마음이 생겼을 때, 제가 하이라이트 쳤던 내용들만 다시 읽어봐도 많은 힘을 다시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책의 미래 독자에게
A. 회사 다니면 3년, 5년, 7년이 고비라고 하잖아요. 제가 지금 직장에 다닌지 딱 3년이 막 지난 시기였거든요. 이런 시기에 읽어보면 딱 좋을만한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저도 많은 힘을 받은 책이기도 하고요. 추천합니다.
똑똑한 한 두 명이 세상을 바꾸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큰 조직을 이끄는 사람은 그 한두 명이 아닌 배려 있는 리더입니다. 즉 똑똑한 사람은 일을 이끌지만, 배려하는 사람은 조직을 이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가난한 삶 속에서, 어떻게 하면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사람이
나 말고도 무수히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그 외에도 일을 해 나가면서 드는 여러가지 생각들에 대한 저자의 관점을
알 수 있어서 즐거운 책이었다.
일에 얼마나 시간을 쏟아서 성공한 삶을 살 것인가? 그런데 그러다가 가정을 잃으면
어쩌지? 건강을 잃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들도 머릿속을 어지럽게 할 때가 있다.
그런데 이렇게 일에 진심인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마음 한 켠에 자리하고 있던
'나도 해볼 수 있다'하는 동기부여가 팍팍 솟아나게 되는 것 같다.
매번 일이 힘들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곳으로 이직하려고 하는 사람을 보면
자신의 뾰족함을 어느샌가 잃어버리고 무뎌진 사람들이 많다는 저자의 말에
큰 찔림을 받았다.
다시금 내가 하는 일을 돌아보고, 열심을 내도록 도와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