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을 권리
이 책은 처음 부모가 되어 양육하는 어려운 마음을 그 누구보다도 깊이 헤아리고, 아이의 발달과 성장에 필요한 것을 통찰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영유아 자녀가 있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것은 뭘까? 천 번, 만 번을 표현해도 넘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세상의 모든 아이는 가장 존귀하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기에 건강하게 살며 사랑하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다. 아이의 사랑 받을 권리에 대하여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길 없는 길에 등대가 될것이다.
- 안현정 (연화유치원 원장, 동국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겸임교수)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경험
이 책에는 소중한 아이들이 있어 우리의 밝은 미래와 아이들의 하하 호호 웃음소리로 부모님들께서 웃는 행복 세상이 열리도록 도움이 되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지지와 격려, 관심 속에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성장해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중한 부모교육책이 발간되기까지 최순자 박사님 고생하셨습니다. 부모님들이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경험을 많이 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사랑교육복지재단 인사위원장)
온전한 부모를 위한 안내서
나는 이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준비되지 않은 무면허 부모 역할을 해온 오랜 세월을 회상하게 되었고, 눈물로 회개하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도 늦지 않은 부모 역할이 남아있음에 감사하면서, 이미 부모가 되신 분이나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균형 잡힌 가르침으로 온전한 부모라는 출구로 이끌어 줄 훌륭한 안내서이자 등불이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 김영숙 (건강한현대어린이집 원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아이는 부모의 시간을 먹고 자란다
드디어 발간된 『아이의 생각 읽기』.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은 필수. 유아교육 관련하여 30년 넘게 연구하시고 현장에서 수많은 부모교육으로 부모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최순자 교수님이 발간하셨기에 책에 대한 내용은 더욱 믿음이 갑니다. 아이와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어려워 양육이 힘들어 그 원인을 알고 싶은 부모라면 교수님의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 책도 읽기를 권합니다. 충분히 사랑과 존중을 받고 자라야 할 시기에 부모가 아이의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해 황금 시기를 놓치는 게 많이 아쉽습니다. 아이는 엄마의 시간을 먹고 자란다는 말처럼 우리 아이가 신호를 보내는 것을 놓치지 않고 발달 시기에 맞는 적절한 양육을 하고싶은 부모님은 『아이의 생각 읽기』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김정현 (남양주남부경찰서어린이집 원장, 전 강원도보육정책위원)
부모교육 필독서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육 현장에서 양육자가 갖는 자녀교육 문제점을 살펴보면, 자녀 사랑이 지나친 것과 선행학습의 과도한 교육열과 과잉보호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시기를 놓치는 것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힘들어하는 사례를 종종 만납니다. 영유아 교육 관련된 전공자가 아니라면 영유아 발달에 대해 세세히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는 고민하는 분들의 상담을 마친 후 최순자 교수님의 전작 『아이의 마음 읽기』 책을 선정해 주어 양육자가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안내해 왔습니다.
그를 통해 아이의 마음 읽기가 쉬워졌다는 분들의 얘기를 많이 들은 터라 다음 책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아이의 생각읽기』 제목으로 책이 나온다니 기쁩니다. 부모들을 돕는 태내기,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부모역할과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 발달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습니다. 부모뿐 아니라 교육기관관계자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이 땅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할 좋은 부모교육서라 여기며 필독을 권합니다.
- 여선혜 (동국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과 박사과정 수료, 한국영유아보육학회 회원)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사랑과 존중
“사랑이 이긴다.”는 최순자 교수님의 교육철학에 저 또한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나 내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요? 단지, 부모가 받아온 사랑의 모습으로, 부모가 생각하는 사랑의 방법으로 자녀에게 일방적인 사랑을 표현하고 있지는 않을지요? 이 책은 부모가 아닌 아이의 관점에서 ‘아이가 진정 원하는 사랑과 존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김재연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전문요원,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