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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중고도서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 걱정 마, 그 꿈들은 결국 너의 삶이 될 테니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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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76g | 128*180*20mm
ISBN13 9791161652979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불타는책   평점5점
  •  특이사항 : 초판 20쇄 2018.8.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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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안아주고 싶어요, 당신과 당신의 하루까지

01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 그때 네가 있어서
· 걱정 없는 밤
· 물들여 줘
· 옆에 있을게
· 네 마음 알아줄래
· 믿어도 돼
· 아프지 말기
· 네 마음 다치지 않게
· 참 예쁘다, 너
· 그게 바로 너야
· happy pills
· all about me book

02 들뜨는 이 기분, 참 좋다
· 매일 널 생각해 80
· 좋아해요 84
· 네가 있어서 90
· 한 스푼 96
· 우산 102
· 떡볶이 108
· 너를 위한 플랜 B 114
· 더 채워 주고 싶은 마음 120
· 너의 하루
· 그 좋은 날 132
· happy pills 138
· all about me book 140

03 참 고맙다, 내 맘 알아주는 너
· 꿈 꾸는 대로 144
· 읽어보시집 150
· 버킷리스트 158
· 선물 같은 나날들 166
· 너를 믿어 174
· 있는 그대로의 너 180
· 네 마음처럼 186
· 아프다… 이별 192
· 설렘, 그리고 기다림 198
· 내가 더 고마워요 204
· happy pills 212
· all about me book 214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01 그때 네가 있어서

힘을 내고 싶어도
일어설 용기조차 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때는 아무 말없이
내 옆에 앉아 손 꼭 잡아 주는 사람,
그저 등을 토닥토닥해 주는 그 사람이

참 고맙다.

“널 속상하게 한 사람을
때려 줄 수도 혼내 줄 수도
찾아갈 수도 없지만,
네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느낄 수 있게
안아 줄 수는 있어…”

그 사람,
내게 이렇게 말하며 가만히 안아주는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그간 꾹 참고 견딘 시간이 생각나
눈물이 났다.
아니라고 말해도,
괜찮다고 말해도,

내 힘듦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는데
난 뭐가 더 필요할까.

#추운 겨울 날,
네가 잡아 준 손의 온기로
나는 봄을 만났다.#


02 걱정 없는 밤

“오늘도 고생했어.”
지친 하루 끝에
너에게 가장 해 주고 싶은 말이야.
아침에 무거운 몸 이끌고 일어나서

커피로 잠을 쫓고
종일 그 많은 일 처리하고
지친 몸으로 집에 들어오는 거 다 알아.
이렇게 바쁘게 사는 너에게
내가 장담할 수 있는 게 하나 있어.

지금은 힘들고 매일 쳇바퀴 돌 듯
사는 것 같아서,
때로는 허무하고
때로는 희망이 없어 보이지만,
세상은 아직 노력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더라.

곧 찾아올 거야.
네가 바라는 크고 작은 행복.

한 가지 부탁하자면
피곤, 지침, 짜증, 걱정… 그런 것들
회사에 다 두고 왔으면 해.
집에 올 때는 온전히
너만, 왔으면 좋겠어.
잠들기 전 가장 사소하고 예쁜 시간을
안 좋은 생각들이 뒤덮는 게
마음 아파서…

너의 행복이 알맞은 시기에
알맞은 주소로 찾아가길 바랄게.

#잠들기 전 통화에서
너의 지친 목소리,
잘 안 풀리는 일들,
걱정되는 내일을 듣고,
내가 꼭 해 주고 싶은 말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꿈,
네가 오늘 꿨으면 좋겠다는 말.#


03 좋아해요

“당신을 좋아합니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예쁜 것 같아요.
혹시라도 당신이 부담스럽지 않게
좋아한다고 먼저 말하고 싶어요.

나는, 당신을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하게 해 줄 수는 없어요.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큰 집도 없고
명품백을 안겨 주지도 못 해요.
사랑이라는 게 남에게 부러움을 사야 하거나
골인 지점이 있어 꼭 1등을 해야 하는 달리기는 아니잖아요.

나, 당신을 좋아해도 될까요?
대신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걸 줄게요.
시간이 지난 후에,
당신에게 고백한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하도록 잘 해 주고 싶어요.

나를 만난 걸
한 순간도 후회하지 않게 해 줄게요.

진심을 담아 말할게요.
만날 날이 다가올 때 기다림이 좋아요.
만나러 갈 때 설렘이 좋아요.
만나고 있을 때 편안함이 좋아요.
볼 수 없을 때 애틋함이 좋아요.
같이 미래를 그릴 때 흐뭇함이 좋아요.

한 마디로,
당신이 너무 좋아요.

#딱 좋은 오늘
딱 좋은 바람
딱 좋은 온도


04 떡볶이

나는 너무 솔직해서 매력이 없습니다.
표정에,
말투에,
행동에,
내 마음이 그냥 다 보입니다.
사실 그런 마음도 들어요.
숨겨야 하는데 숨기고 싶지 않은…
당신이 좋아하는 거라면 관심이 가요.
당신에 관한 거라면,
기억하려 애쓰지 않아도 머릿속을 맴돌죠.

떡볶이를 좋아한다는 당신의 말이 떠올라서
나는 떡볶이를 볼 때마다
당신 생각이 나요.
어디에 가도 너무 쉽게 볼 수 있어서,
떡볶이를 볼 때마다 핑계 삼아 연락했더니
너무 잦았나 봐요.

혹시 귀찮았나요?
미안해요.
그런데 그것도
당신이 보고 싶은 내 마음에 비하면
많이 참은 건데…

지난 주말,
당신이 지나치게 행복하게 만들어 준
기억 탓에
주말을 기다리는 일상이
더 힘들어졌잖아요.

#불공평하다.
내가 널 설레게 하려면
예쁜 말을 하거나
좋은 곳에 데려가거나
뒤에서 안아 줘야 하지만

넌 가만히 있어도
날 설레게 하니까.#
그리고

딱 좋은 너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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