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평생 함께해야 하는 또 하나의 가족이다. 따라서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에는 우리 가족의 특성과 잘 맞는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 p.8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에는 절대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오랜 시간 심사숙고해야 한다. 입양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나 유기동물보호센터를 통한 입양을 권장한다. --- p.20

반려견 입양에 앞서 필요한 물품으로는 기본적인 것으로 이동장인 크레이트와 사료 및 그릇, 배변판 등이 있으며, 입양 직후에는 반려동물 등록과 건감검진 및 예방접종, 그리고 배변훈련을 해야 한다. --- p.30

반려견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바르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하다. 건강한 식습관은 어릴 때 익혀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려견에게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구분해 주는 것이 그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동물병원 Health+ 시리즈는 반려동물의 건강 및 질병, 올바른 관리법 등에 대한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발간되었다.

무엇보다 정확한 근거를 둔 의학 정보를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동물병원 교수진이 직접 전공 진료과별로 다양하게 검증된
의학 정보를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이 책에서는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에는 절대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오랜 시간 심사숙고해야 하며, 입양은 유기동물보호센터를 통한 입양을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