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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의 행복정치론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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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178*251*30mm
ISBN13 9791192486888
ISBN10 1192486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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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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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떻게 살고 싶고, 무엇이 되고 싶을까? 한마디로 인생의 목표가 무엇일까?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돈을 많이 벌거나 높은 관직을 맡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인기 배우나 유명 운동선수가 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찌 이뿐이겠는가? 다양한 삶, 다양한 목표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돈이나 관직 등 이 모든 것은 결국 행복하게 살고 싶기 때문일 것이니,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심지어 자신의 행복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한 삶, 곧 남을 위해 봉사하거나 자신을 희생하는 삶조차도 근본적으로는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생의 목표는 자신의 행복 추구라고 보아 마땅하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게 사는 것일까? 인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남의 사랑을 받을 때도 행복하고, 또 자기가 남을 사랑할 때도 행복하다. 돈이 생겨도 행복할 수 있고, 좋은 친구를 사귀어도 행복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 행복을 누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바라는 바를 이루어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그래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아실현’이다.
그러면 누구나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전혀 그렇지 못하다.
그런 사람은 오히려 극소수이고 대부분의 사람은 자아실현을 하지 못한 채 온갖 고통을 겪으며 불행하게 살고 있다.
왜 그럴까? 빈곤이나 질병 등 생활여건이 좋지 않아서 자기가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없어 불행한 사람도 있지만, 돈도 많고 건강하며 많은 것을 누리면서도 자신의 욕망을 다 채우지 못해 불행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재벌 혹은 대기업 회장이나 유명 배우 또는 대통령을 지낸 사람조차 고통스러워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더라도 돈이 많거나 출세를 했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님이 분명하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이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사회적 조건이 다르고 개개인의 세계관과 가치관 또한 달라서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도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보편적 조건은 있다. 즉 사회환경으로서의 사회적 조건과 개개인이 가진 품성으로서의 주체적 조건이 그것이다.
사회적 조건이 아무리 좋더라도 주체적 조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행복할 수가 없고, 주체적 조건이 아무리 잘 갖추어져 있더라도 사회적 조건이 좋지 않으면 행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두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행복할 수 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사회적 조건과 주체적 조건이 갖추어져야 할까?
이 문제에 대한 필자 나름의 방안을 밝히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또한 모든 사람이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데 필요한 사회적 조건과 주체적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치가 바르게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치야말로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 조건과 주체적 조건을 확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정치만이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과학과 철학 등 학문은 말할 것도 없고, 경제나 교육, 예술, 종교 등도 모두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데 필요한 사회적 조건과 주체적 조건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학문이나 경제, 교육 등은 모두 정치에 의해 그 내용이 규정되는 측면이 있다는 점에서 정치가 가장 중요하다. 즉 정치가 바르게 이루어져야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런데 정치가 바르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전혀 그렇지 못하다. 국민을 행복하게 하기는커녕 오히려 불안하고 절망하게 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어떤 나라가 되어야 국민이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개의 경우 경제성장을 이루면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서 경제성장을 강조하는데, 그것은 착각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민소득이 1만 달러일 때보다 더 행복하게 된 것도 아니거니와, 앞으로 국민소득이 4만 달러, 5만 달러가 된다고 해서 국민이 더 행복할 것 같지도 않으니 말이다. 국민소득이 3만 달러일 때 국민이 행복하지 못하면 국민소득이 10만 달러, 20만 달러가 되어도 대량실업과 소득양극화, 환경파괴, 인간성 파괴 등이 더 심해져서 국민은 행복하기는커녕 더 불행해질 것이다.
이처럼 국민이 더 불행한 사회가 되어 가는데도 정치권은 이에 대한 대책은 내놓지 못하면서 경제성장에만 매달려 상투적인 주장이나 하고 있으니, 어찌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건설되겠는가?
요컨대 지금의 정치권은 어떤 나라를 건설해야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정치권만 그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학자나 전문가 등 지식인들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사람이 없어 보이니 말이다.
우리나라 정치권이나 지식인들만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그것을 제시한 사람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도 경제침체와 사회갈등은 말할 것도 없고 온갖 비인간적인 행위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도 그것을 극복해가기는커녕 더 심해지고 있으니 말이다. 간혹 이들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으나 부분적으로만 타당할 뿐 종합적인 해법은 될 수 없는 것이 저간의 현실이다.
그래서 오랜 기간 모든 사람이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건설키 위해 노력해온 사람으로서, 어떤 나라를 건설하고 어떤 세계관과 가치관을 정립해야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겠는지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밝혀보고자 한다.
부족하기 이를 데 없지만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는 정치가 이루어지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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