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남을 의식한 외형적 변화와 단기적 성과향상에 집착하지 않고, 조직의 근원적 문제점을 파헤치고 본원적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핵심 과업을 도출하는 데 있어 남다른 역량을 발휘해왔다. 아마도 UAE 원전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고, 아시아권에서 한전의 진가를 다시 확인해 준 과정의 이면에는 5%는 불가능해도 근원적 변화를 통한 30%의 진전은 가능하다는 신념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본다. 세계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할 국민 기업의 임직원이나 청년학도들이 글로벌 비전과 역량을 새롭게 모색하는 데 이 책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연천(서울대학교 총장)
김쌍수 사장의 혁신 모델 가운데 6시그마는 가격경쟁 여파와 인건비 상승으로 경쟁력을 잃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당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조업을 살릴 수 있는 모범답안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LG전자와 한국전력에서 실천한 6시그마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극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바쁜 기업 활동 중에서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리더를 위해 값진 가르침을 전수하려는 김 사장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그의 또 다른 도전과 새로운 혁신을 기대한다.
정장선(국회의원)
한국의 제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바쁜 와중에서도 그는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로 대표되는 독자적인 경영이론을 정립했다. 특히 그의 지혜와 현장 경험을 농축한 노하우가 담긴 ‘혁신 10계명’과 혁신의 나아갈 바를 밝힌 ‘혁신 Way'는 비즈니스맨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
송병락(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겸 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
‘김쌍수 철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존경받는 그의 독특한 경영철학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현장경험 중심의 식견과 판단 능력, 그리고 실행력과 강력한 혁신의지를 접해보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이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 모두가 공유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잉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인세(부산대학교 총장)
특유의 뚝심과 열정, 그리고 혁신 DNA로 무장하고 스스로 도전적인 ‘라이트 피플’이 되어 맨몸으로 한계를 극복하며 놀라운 성과를 창출해온 그만의 노하우가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가며 쌓아온 성공 경험과 지속적인 독서로 체득한 김 사장만의 혁신 철학과 노하우를 생생히 담겨 있는 이 책은 ‘변해야 산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변해야 할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채욱(인천공항공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