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4개 장으로 나누어 1장 ‘무의식의 힘’에서는 무의식의 개척자인 프로이트를 시작으로 콤플렉스를 제창한 칼 구스타프 융, 개인심리의 대가 알프레드 아들러, 아동심리 분야를 개척한 안나 프로이트를 소개하고, 2장 ‘인간의 행동’에서는 개를 대상으로 조건반사를 연구한 파블로프를 거쳐 조작적 조건화를 연구한 B.F. 스키너, 우울증을 바탕으로 인간의 인지적 행동을 고찰한 아론 T. 벡을 소개했다.
3장 ‘마음의 탐험’에서는 대화심리극의 창시자 칼 로저스, 심리극을 만든 제이콥 모레노, 향태 치료의 완성자 프리츠 펄스, 최면 치료를 확립한 밀튼 에릭슨, 신체 치료를 연구한 빌헬름 라이히를 설명하고, 4장 ‘가족의 치료’에서는 가족 치료를 시작한 버지니아 사티어와 마라 셀비니 파라졸리와 함께 구성주의의 완성자 파울 바츨라빅까지 모두 15명을 소개했다.
덧붙여 <심층심리학적 치료의 어제와 오늘>, <행동치료의 어제와 오늘>, <인도주의적/최면치료적/신체 지향적인 치료의 어제와 오늘>, <가족심리 치료의 어제와 오늘>을 각 장마다 요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