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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가 엄마 마음에 들 날이 올까요?
중고도서

과연 제가 엄마 마음에 들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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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07g | 153*224*20mm
ISBN13 9788996424703
ISBN10 8996424706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책사랑드림   평점4점
  •  특이사항 : 겉표지의 모서리에 약간 사용감 있지만 그외 내부상태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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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부 문제 인식하기
1장 깊은 내면의 상처
2장 텅 빈 거울
-엄마와 나
3장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유형
4장 아빠는 어디 계시죠?
-나르시시즘 가정의 또 다른 부모
5장 이미지가 전부야
-웃으라니까 뭐하고 있니?

2부 나르시시스트 엄마가 인생 전반에 미친 영향
6장 노력만이 살 길!
-과잉 성취한 딸
7장 자포자기의 늪!
-자해하는 딸
8장 연인과의 실패한 사랑
-엄마와의 아픈 과거 속에서 사랑 찾기
9장 도와주세요! 엄마처럼 되어가고 있어요.
-엄마를 닮아 가는 딸

3부 유산의 종말
10장 숨겨온 진짜 감정 느끼기
11장 엄마의 일부, 그러나 독립된 존재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12장 여성으로서의 자아 찾기
-소중한 나
13장 엄마와 나 사이, 내가 주체
-치료기간 동안 엄마 대하기
14장 텅 빈 거울 채우기
-나르시시스트 엄마로부터 받은 유산 끝내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르시시스트 엄마는 딸을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분신으로 여긴다. 엄마가 원하는 방식 그대로 행동하며 반응하라고 딸에게 압력을 행사한다. 엄마의 사랑과 인정을 받으려면 무조건 엄마가 “꼭” 원하는 방식을 찾아 그대로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엄마가 거들떠도 안 봐준다. 그런데 엄마를 기쁘게 하기 위한 방식이란 무엇인가? 자기밖에 모르는 엄마가 제멋대로 만든 원칙 아닌가? 그러나 어린 딸이 이를 알 리가 없고, 더욱 심각한 건 엄마가 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법이 없다는 점이다. --- p.22 「1장. 깊은 내면의 상처」중에서

딸이 친구 같으면 좋겠는가? 그런 깊은 관계를 갈망하는가? 엄마와는 한 번도 그렇게 가깝게 지내지 못해서? 그런 관계가 좋은 거라고 내가 동의라도 해줬으면 하는가? 그러나 사실 어릴 때뿐만 아니라 커서도 엄마라는 존재가 필요하다. 당신은 여전히 부모역할을 하면서 지침을 주고 공감과 이해를 보내주어야 한다. 그런 역할은 부모인 당신이 딸에게 하는 것이므로 관계가 거꾸로 되어서는 안 된다. --- p.178 「9장. 도와주세요! 엄마처럼 되어 가고 있어요」중에서

삶은 나무와 비슷하다. 우리는 모두 부모라는 뿌리에서 나와 자라면서 튼튼한 줄기를 만들고 어른이 되어서 꽃을 피울 가지를 친다. 줄기나 뿌리에 상처가 있다면 그걸 완전히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 상처도 결국 당신의 일부가 된다. 그러나 그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도록 연고를 바르고 조심스레 봉합하는 치료는 할 수 있다. 그러면 오랫동안 재발해온 그 상처가 아물어 새 살이 돋아나듯 계속해서 성장하게 된다.
--- p.185 「10장. 숨겨온 진짜 감정 느끼기 중에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과연 제가 엄마 마음에 들 날이 올까요?
엄마보다 더 아픈, 상처받은 딸들을 위한 심리치유서

진정한 치유는 비난이 아니라 이해와 사랑에서 온다.
엄마가 우리에게 왜 사랑을 줄 수 없었는지를 이해하여
진정한 행복의 길로 안내하고자 한다.


엄마와의 갈등, 때때로 느껴지는 분노, 채워지지 못한 사랑, 엄마와 자신 사이에 있었던 좋지 않은 경험을 털어 놓지 못하고 고통 받는 여성들을 위한 서적. 20년 이상 여성 전문 상담사로서 상처에 신음하는 수백 명의 여성을 상담한 풍부한 경험을 통해 나르시시스트 엄마 때문에 당신의 삶이 얼마나 피폐해졌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개별화 프로그램을 통해 당신이 진정한 자아를 찾도록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나르시시스트 엄마는 딸에게 사랑이란 엄마의 기대나 기분에 맞춰줄 때에만 주어지는 제한적인 것이라 가르친다.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내면이 무능, 실망, 공허, 슬픔 같은 감정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채 헤매게 된다. 완벽주의가 되어서 자신을 가차없이 비판할 수도, 모든 희망을 잃고서 자학하면서 살 수도 있다. 또 버림받을까 두려움에 떨면서 바람직하지 않은 이성 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밟아 가면 (1) 엄마의 나르시시즘이 나의 삶에 미친 영향력, (2) 엄마가 던진 부정적인 메시지가 단단히 뿌리를 내린 과정과 과잉 성취나 자학하는 삶을 살게 된 과정, (3) 엄마와 나 사이에 건강한 경계선을 설정함으로써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되고 정체성을 찾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의 온기 어리고 연민 가득한 마음으로 쓰인 이 책은 그만큼 깊이 있는 연구의 결과물이다. 이 책을 통해 용기를 얻고 아픈 상처를 치유하여 제2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깊은 내면의 상처...
당신이 안고 있는 심리적 부담감을 인식하자!


세상을 살아 가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의 엄마라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엄마라는 존재는 딸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엄마는 딸이 어린 소녀에서 한 여성으로 성장해가는 모든 시기에 역할 모델이기 때문이다. 친구관계는 물론 남자를 사귀고 결혼을 하고 아내와 엄마가 되는 것까지 모두.

사랑과 헌신의 긍정적인 존재로만 생각되어 온 엄마. 과연 엄마는 당신에게 긍정적인 유산만을 물려 주었을까? 엄마와 자신사이에 있었던 좋지 않은 경험을 누군가에게 말해 본 적이 있는가? 엄마라는 존재는 어느 문화를 막론하고 신성시되어 부정적으로 얘기를 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기적인 엄마로 인해 성장기의 소녀는 물론 어른이 된 여성들이 받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소개하고 상처를 치유하기에 나섰다.

나는 뭘 해도 안돼..., 난 패배자야..., 과민반응, 우유부단, 남의 시선의식, 자기 불신, 인간관계 실패, 자심감 부족 등 내면의 비판자들 때문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제대로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 내면의 비판자들이 나르시시즘(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 또는 자기 자신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일), 특히 엄마의 나르시시즘에서 기인한다고 제시한다.

나르시시스트 엄마로 인해 불행해지는 딸들...
아직도 엄마 탯줄에 묶여 있는 기분이야. 제발 저를 놓아주세요!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라면 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모녀간의 독특한 관계 때문에 딸은 남자 형제와는 달리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되며 딸의 삶은 은밀한 방법으로 점차 파괴되어 내면에서 “난 충분하지가 않아, 사랑받을 가치가 없어”와 같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 하게 되고, 내면이 공허하고, 사람들을 믿고 사랑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엄마와 같은 사람이 될까 두려워 하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사람을 나무에 비유하면서 어린 시절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고 나무 몸통에 남아있겠지만, 이 상처를 받아들이고 치유하는 과정으로 3단계 모델과 문제를 엄마 탓으로 돌리지 않고 극복할 방법을 제시한다.

진정한 치유는 비난이 아니라 이해와 사랑에서 온다.

자기 자신과 엄마를 알아가는 이 여정을 함께 하자. 모든 여정이 그렇듯 불편하고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다. 부정하는 것도 멈추어야 하고, 힘든 감정에 맞서다 약해질 때도 있으며, 또 보기 싫을 수도 있는 자신만의 성격도 들여다보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내면의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재밌을 때도 있고, 자신을 알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가슴이 아주 많이 아플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왜곡된 엄마의 사랑에서 벗어나고 당신의 아이들에게는 진정한 사랑을 전해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진실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결국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아이들도 더 잘 키울 수 있으며, 인간관계는 물론 다른 모든 것에도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서문중에서

이 책 《과연 엄마 마음에 늘 날이 올까요?(원제: WILL I EVER BE GOOD ENOUGH?》는 심리 치료 단계에 따라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엄마의 나르시시즘 문제를 다루며, 2부에서는 그 문제로 파생되는 결과와 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마지막 3부에서는 치료법으로 마무리한다. 나르시시즘에 관해서, 특히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원인, 역동, 결과, 해결법 등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풍부한 예시가 실려 있다. 저자 자신이 겪었던 자전적인 깨달음과 함께 28년 이상 현장 상담 경험으로 얻은 통찰력을 함께 엮은 책이어서 더욱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엄마의 나르시시즘이 딸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는 거의 선구적이며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저자의 연구는 , '엘르(Elle)', '사이컬러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등에 소개된 것은 물론, '덴버 포스트(Denver Post)'와 '록키 마운틴 뉴스(Rocky Mountain News)'에서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른 바 있으며 그 외 여러 세미나나 워크숍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부모라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과 엄마, 자신과 딸 사이의 관계를 되짚는 좋은 계기가 되며, 딸 역시 자신의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확인해보게 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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