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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중고도서

응답하라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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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574g | 145*210*30mm
ISBN13 9788950952990
ISBN10 895095299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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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 서울 사람
2. 우린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
3. 신인류의 사랑
4. 거짓말
5. 차마 하기 힘든 말
6. 선물학 개론
7. 그 해 여름
8.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9.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10.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11.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가지 방법
12. 우리에게 일어날 기적
13. 1만 시간의 법칙
14.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Ⅰ
15.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Ⅱ
16. 사랑, 두려움
17.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18. 운명을 믿으세요?
19. 끝의 시작
20. 90년대에게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승희
2013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3]를 바탕으로 한 소설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단아한 문체로 더욱 색깔 있는 글을 쓰기 위해 여러 사람을만나고, 때로 작가 자신의 내면을 여행하고 있다.
원작,극본 : 이우정
〈여걸파이브〉, 〈여걸식스〉, 〈1박 2일〉, 〈남자의 자격〉 등 KBS의 간판급 예능 프로그램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을 집필, ‘응칠 신드롬’을 낳으며 드라마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2013년 tvN 〈꽃보다 할배〉를 필두로 〈꽃보다 누나〉, 〈응답하라 1994〉 등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냈으며 2013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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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로 마음을 전하며 음성메시지로 이별을 통보하던 우린 역사상 가장 젊은 인류였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신인류의 사랑이 설레고 가슴 뛰는 이유는 삐삐도 스마트폰도 최첨단의 그 어떤 유행 때문도 아니다. 젊음은 서툴고 투박해야 하며 사랑은 해맑고 촌스러워야 한다.
그것이 내 스무 살의 사랑이 설레고 가슴 뛰게 기억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다.
---「#3. 신인류의 사랑」 중에서

산다는 것은 매순간 선택이다. 설령 그것이 외나무다리라 해도 선택해야만 한다.
전진할 것인가 돌아갈 것인가 멈춰설 것인가. 결국 지금 내가 발 딛고 있는 이 지점은 과거 그 무수한 선택들의 결과인 셈이다. 그 어떤 길을 택하더라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남기 마련이다. 그래서 후회 없는 선택이란 없는 것이고 그래서 삶의 정답이란 없는 것이다.
그저 선택한 길을 정답이라고 믿고 정답으로 만들어가면 그만이다. 내 지난 선택들을 후회 없이 믿고 사랑하는 것 그게 삶의 정답이다. 그것이 가장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방법이다.
---「#8.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뜨겁고 순수했던 그래서 시리도록 그리운 그 시절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나의 90년대여!

tvN [응답하라 1994] 소설로 탄생!
명대사,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을 다시 한 번!


1990년대 복고열풍을 일으키며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최고의 화제작 tvN [응답하라 1994](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이 동명의 소설
소설로 만나는 [응답하라 1994]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물론, 추억 아킬레스건을 건드린 90년대 배경과 아이템, 보는 내내 심장을 뛰게 만들었던 에피소드를 섬세한 감각으로 지면에 담아냈다. 특히 주옥같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꼼꼼하게 되짚어 보고, 눈빛과 표정으로 주고 받았던 애틋함을 디테일한 감정 묘사로 완벽하게 재연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다

“서툰 상처와 명랑한 사랑, 그 모든 것이 결국은 추억을 향해가는 다양한 변주였다. 속수무책으로 견뎌야만 했던, 그 아스라한 시간의 시작. 1994년. 그때 우리는 스무 살이었다.”
밤잠을 설치던 첫사랑의 기억, 소설은 방송에서 담아내지 못한 주인공들의 감정에 주목한다.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나정의 남편 찾기’에 국한되지 않고, 끝끝내 이루어져야만 했던 첫사랑에 당위성을 제공한다. 그렇다고 해태, 삼천포, 빙그레, 윤진 등 조연들의 이야기에 소홀한 것이 아니다. 짜임새 있게 배치된 조연들의 활약은 소설 속에서도 계속된다. 맛깔스런 사투리 표현을 텍스트로 감상하는 것도 이 소설의 재미다. 우리가 기억하는 90년대처럼 잔잔하게 때로 견디기 어려운 두근거림으로 잘 버무려진 주인공들의 감정을 따라가다보면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설레는 우리의 첫사랑의 기억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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