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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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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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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984578
ISBN10 898498457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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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거나 앞으로 사랑하게 될 당신에게

1. 이 얼마나 열렬한 황홀경인가: 사랑한다는 것
2. 동물적 끌림: 동물 사이의 사랑
3. 사랑의 화학작용: 사랑에 빠진 뇌 관찰하기
4. 복잡 미묘한 사랑의 거미줄: 정욕, 애정, 애착
5. 멋지고 조심성 없는 그 첫 번째 황홀: 우리가 선택하는 그 사람
6. 우리는 왜 사랑하는가: 낭만적인 사랑의 진화
7. 잃어버린 사랑: 거부, 낙담, 그리고 분노
8. 열정 다스리기: 로맨스가 계속되도록 만들기
9. 신들의 정신착란: 사랑의 승리

부록: ‘사랑에 빠지는 것’에 대한 설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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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낭만적 열정의 특징들이 인류 보편적이라는 확신을 얻기 위해 사랑에 관한 설문지를 만들었다. “얼마나 오랫동안 그 사람을 사랑해 오고 있습니까?”라거나 “당신이 그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어느 정도라고 생각합니까?”라는 내용도 들어 있었다. 그리고 “간혹 당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겠다고 느끼는 때도 있습니까?”라는 질문도 있었다. 여러 문항이 제시되었다. “OO와 함께 있으면 더 힘이 넘치는 것 같다”, “OO의 목소리를 전화로 들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수업을 받거나 직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도 나의 마음은 어느새 OO에게로 향하고 있다” 등과 같은 내용으로 모두 45개의 서술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미국인 437명과 일본인 402명이 설문에 대답했다.
결과는 정말 놀라웠다. 나이, 성별, 성적 취향, 종교적 배경, 민족적 차이 등은 대답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것이다. 45세가 넘은 사람이 사랑하는 이에게 느끼는 감정은 25세 이하의 그것과 비슷하게 강했다. 이성애자와 동성애자는 설문의 86퍼센트에 비슷한 대답을 내놓았다. 설문의 87퍼센트에서 미국인 남자와 여자는 사실상 거의 똑같이 대답했다. 미국인 중 백인과 유색인은 질문의 82퍼센트에 비슷하게 대답했다.
-1장 <이 얼마나 열렬한 황홀경인가: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도파민 수치가 올라가면, 극단적인 집중력뿐 아니라 결코 흔들리지 않는 동기부여와 목적지향적인 행동이 생긴다. 뇌 속에서 도파민이 집중되어 수치가 높아지면, 흥분뿐만 아니라 신경과민, 불면, 식욕 상실, 떨림, 두근거리는 가슴, 가빠지는 호흡,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광증, 고민, 두려움 등 연인들이 말하는 다른 여러 기분이 생겨나게 된다. 도파민은 사랑에 빠진 남녀가 낭만적 사랑에 목을 매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감정적 결합을 갈망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까지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의존과 갈망은 중독의 징후들이고, 중요한 중독 모두는 도파민 수치의 증가와 관련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를 하고 싶은 열망까지도 도파민의 높은 수치와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도파민의 수치가 올라가면, 성욕의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도 높아진다.
(……) 도파민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은 연인의 기분이 고조되는 현상의 원인일 수 있다. 이 흥분제의 수치가 높아지면 흥분과 과도한 에너지, 불면증, 식욕의 상실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노르에피네프린의 수치 증가는 연인들이 애인과 함께 보낸 달콤한 순간들이나 애인의 행동을 세세한 것까지 기억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수치가 올라가면 세로토닌의 수치가 급강하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는 연인들이 낭만적 황홀경을 강하게 느낄 경우에 그 파트너에 대해 공상하고, 몽상하고, 깊이 생각하고, 빠져들려는 충동을 더 강하게 느끼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장 <사랑의 화학작용: 사랑에 빠진 뇌 관찰하기> 중에서

수컷 들쥐의 경우 사정을 할 때면 뇌 속의 바소프레신 수치가 올라가면서 배우자와 양육에 대한 수컷의 열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옥시토신은 출산 과정에 (인간 여성을 포함하여) 모든 암컷 포유동물에서 분비된다. 옥시토신은 자궁의 수축을 주도하고, 유선을 자극하여 젖을 생산하도록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옥시토신은 성인 남자와 여자 사이에 일어나는 애착의 감정에도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성관계를 갖는 동안 두 번의 쾌감의 순간을 통해 그 호르몬들을 분비한다. 생식기와 유두를 자극하는 동안과 오르가슴을 느끼는 동안이 그 순간이다. 오르가슴을 느끼는 순간 남자의 경우에는 바소프레신의 수치가, 여자의 경우에는 옥시토신의 수치가 급격히 증가한다. 이 ‘포옹의 화학물질들’은 애인과 달콤한 섹스를 한 뒤 느낄 수 있는 융합, 가까움, 애착의 감정에 기여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4장 <복잡 미묘한 사랑의 거미줄: 정욕, 애정, 애착> 중에서

포유류 중에서 새끼를 기르기 위해 암컷과 수컷이 짝을 이루는 동물은 겨우 3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새끼를 키우기 위해 1대1 짝을 이루는 동물의 종들을 보면 새끼가 겨우 유년의 시기를 벗어날 정도만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이 원칙은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듯하다. 전통적인 사회에서는 끊임없는 활동과 빈약한 음식, 그리고 오랜 기간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의무와 맞물려 아이가 태어나고 몇 년 동안에는 규칙적인 배란이 불가능하다. 인류학자들은 아득한 옛날 인간 사회에는 4년 터울이 하나의 출생 유형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러한 출산 터울은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이혼으로 종말을 맞는 결혼이 이어지는 기간과 거의 비슷하다.
여기에 나의 이론이 있다. 개똥지빠귀와 여우, 그리고 연속적으로 일부일처제를 이루고 사는 다른 많은 동물들처럼 350만 년 전에 살았던 인간의 조상들은 자신들의 아이가 겨우 유아기를 넘길 수 있는 기간 동안만, 그러니까 4년가량만 짝을 이루어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원시시대의 이혼은 유전적으로도 이로운 점이 있었다. ‘재혼’하는 남자와 여자는 다른 파트너의 자식을 낳을 수 있었는데, 그것은 인간의 혈통에 다양성을 불어넣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다.
-5장 <멋지고 조심성 없는 그 첫 번째 황홀: 우리가 선택하는 그 사람> 중에서

신진대사의 측면에서 볼 때 분노는 대단히 비용이 많이 드는 감정이다. 그 감정은 심장에 압력을 가하고, 혈압을 높이고, 면역체계를 짓누른다. 그렇다면 인간의 뇌가 버림받은 연인으로 하여금 그 자신이 흠모했던 사람을 쉽게 혐오하도록 한 이유는 뭘까?
1960년대 정신과 의사 존 볼비는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할 때 분노가 일어나는 것은 잃어버린 끌림의 대상을 되찾기 위해 자연이 만들어 놓은 생물학적 설계의 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분노는 좋아할 만한 특성이 아니다. 그것이 떠나가는 연인을 부추겨 예전의 관계로 돌아가도록 한다고는 나는 상상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자포자기적 분노는 또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낙담한 연인으로 하여금 가망 없는 게임에서 손을 떼고, 상처를 핥아 아물게 하고, 보다 푸른 초원에서 사랑을 찾는 행위를 재개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7장 <잃어버린 사랑: 거부, 낙담, 그리고 분노> 중에서

우선 중독을 일으키는 요인, 그러니까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자취를 제거해야 한다. 카드와 편지를 죄다 내다버리거나 그것들을 상자에 싸서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 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화를 걸거나 편지를 쓰지 마라. 그리고 사무실이나 길거리에서 옛 애인을 맞닥뜨리게 되면 그 즉시 현장을 떠나라. 찰스 다윈이 말했듯이 “사랑, 그것은 매우 적은 양의 음식으로도 상당한 기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혹은 ‘그녀’와 스치는 듯한 접촉마저도 뇌에 불을 지필 수 있고, 낭만적 열정의 회로를 자극할 수 있다.
자신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들은 비록 그것이 진실이 아닐지라도 매우 유익하게 작용한다. 자존심을 북돋우고, 실패한 인간관계를 마음에서 지워 줄 무엇인가를 골라라. 그래도 ‘그’ 혹은 ‘그녀’에 대한 생각을 끊을 수 없다면, 옛 애인의 부정적인 특징을 곰곰이 생각해 보라. 그 사람의 결점을 종이에다 적어서 지갑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녀라.
관심을 집중하게 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하라. 특별히 잘할 수 있는 것이면 더욱 좋다. 보답이 없는 사랑이 안겨 주는 절망은 도파민의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과 관계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러 형태의 격렬한 육체적 활동은 뇌의 측좌핵에 있는 도파민 수치를 높여 행복감을 안겨 준다. 햇빛도 우울증에 빠진 연인에게 또 다른 치료제가 된다. 햇빛은 뇌의 송과선을 자극하는데, 이 송과선은 기분을 고양시키는 쪽으로 신체 리듬을 조절한다.
자신이 받은 축복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라. 낙관주의는 치료의 힘을 지니고 있다. 아득한 옛날 인간 조상들이 첫걸음을 내디디던 자세 그대로 성큼성큼 걸어 보라. 그런 걸음걸이는 근육을 풀어줄 뿐 아니라 우아함까지 자아내게 한다. 그리고 미소를 지어 보라. 마음속으로 피눈물을 흘릴지라도 겉으로는 행복한 표정을 지어라. 그때 얼굴 근육의 신경들은 쾌감을 주는 뇌의 신경 통로들을 활성화한다.
-8장 <열정 다스리기: 로맨스가 계속되도록 만들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획기적인 실험과 조사에 기인하여, 사랑의 과정을 도발적으로 읽어내는 문제작!

흥분, 변덕, 나른함, 집착 등 사랑에 빠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시공간과 성별을 초월한 것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사랑이 전 인류에 공통된 뇌의 작용에 따른 현상이기 때문이다. 사랑에 빠졌을 때 세상이 달라 보인다고? 달라지는 건 세상이 아니라 나의 뇌이다. 마찬가지로 사랑이 변한다면, 그건 나의 뇌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헬렌 피셔는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fMRI(기능성 자기공명영상장치)를 활용해 사랑에 빠진 사람들, 그리고 사랑을 거부당한 사람들의 뇌 작용을 촬영했다. 그 결과, 강렬한 사랑에 빠졌을 때의 증상은 뇌에서 활동하는 도파민의 분비와 연관돼 있었다. 도파민은 만족스럽고 기쁜 느낌을 주는 뇌 화학물질의 하나이다. 또한 도파민에서 나오는 노르에피네프린은 연인들의 기분을 고조시키며, 도파민의 수치와 반비례하는 세로토닌은 부족할 경우 파트너에 대해 몽상하고 빠져들게 한다.
이러한 실험 데이터를 검토하여 저자는, 낭만적 사랑은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의 결과로 인해 우리의 뇌 회로 및 신경화학물질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사랑은 목적이 아니라 동기이며, 감정이 아니라 식욕만큼이나 강력한 하나의 욕구인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여러 사람 중 한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 낭만적 사랑이 우리의 성욕과 파트너에 대한 애착에 생물학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서술한다. 그리고 첫눈에 반한다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 이유, 인간의 로맨스는 생존에 필수적이었기 때문에 진화되었다는 것, 남성과 여성 간 뇌 구조의 차이와 그로 인한 사랑하는 방식의 차이를 논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러한 낭만적 사랑의 열정을 조절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흥미롭고 설득력 있는 이 책은, 태고로부터 존재해온 질문들에 대해 참신하고 놀라운 답을 제시한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는가? 어떻게 하면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가?”

사랑 앞에는 남녀노소가 하나? 설문조사로 보는 흥미로운 사랑의 이모저모

수치를 좋아하는 우리 인간의 특성상, 저자가 뇌 스캔 작업과 병행한 사랑에 대한 설문조사는 특히 흥미를 끈다.
●남자와 여자는 설문의 87퍼센트에서 거의 똑같이 대답했고, 이성애자와 동성애자는 설문의 86퍼센트에 비슷하게 대답했다.
●45세가 넘은 사람의 애인에 대한 감정도 25세 이하의 그것과 비슷하게 강했다.
●설문조사에 응한 남자의 79퍼센트와 여자의 87퍼센트가 애인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다른 누군가와 데이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남자의 64퍼센트와 여자의 61퍼센트는 애인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대답했다.
●남자의 79퍼센트와 여자의 78퍼센트가 수업을 듣거나 일하고 있을 때에도 자신의 마음은 끊임없이 애인에게로 돌아간다고 대답했다.
●남자의 47퍼센트와 여자의 50퍼센트는 무슨 생각을 하든 언제나 애인 생각으로 끝난다는 진술에 동의했다.
●남자의 64퍼센트와 여자의 68퍼센트는 전화로 애인의 목소리를 들으면 심장이 뛴다고 대답했다.
●남자의 73퍼센트와 여자의 65퍼센트는 애인과 성관계를 갖는 꿈을 꾸었다.
●남자의 75퍼센트와 여자의 83퍼센트는 애인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아는 것이 애인과 성교를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진술에 동의했다.
●남자의 60퍼센트와 여자의 70퍼센트는 자신의 애인과 사랑에 빠진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대답했다.
●남자의 60퍼센트와 여자의 53퍼센트가 남의 애인을 유혹하려고 했다고 고백했으며, 남녀 모두 70퍼센트 가량은 성교하는 동안에도 공상을 즐긴다.

반면, 남녀의 차이를 보여주는 결과들 역시 적지만 흥미롭다.
●애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데 동의한 여자는 40퍼센트였지만, 연애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남자는 60퍼센트나 됐다.

이러한 결과들이 미국에서 나온 것이기에 우리에겐 그리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면 잘못일 것이다. 일본에서 똑같은 설문조항들로 조사한 결과도 몇 항목만 빼고 비슷했으며, 종교나 인종이 다른 사람들도 설문조항의 80% 정도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왔으니 말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낭만적 사랑에 대한 번뜩임과 구체적 경험을 원한다면 소설을 읽어야 한다. 그러나 인간 본성의 중심부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에드워드 O. 윌슨, 하버드 대학교 명예 연구교수, 『통섭』『인간본성에 대하여』의 저자
애정에 관련된 뇌의 화학 작용에 대하 가장 포괄적이고 알기 쉽게 쓴 책이다. 이 책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한다. 왜, 그리고 어떻게 인간이 -그리고 다른 모든 생명체가- '사랑'을 하는지를.
데이비드 P. 버래쉬, 워싱턴 대학교 심리학 교수, 『일부일처제의 신화』『서바이벌 게임』의 저자
헬렌 피셔는 독자에게 인간의 열정, 그리고 그 결과로 일어나는 극도의 환희와 절망들을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인류라는 존재에 대해 지금껏 씌어진 가장 매력적이고 과학적으로 탄탄한 저서 중 하나다.
데이비드 M. 버스,『욕망의 진화』『오셀로를 닮은 남자 헤라를 닮은 여자』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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