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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중고도서

한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진현종 | 들녘 | 1999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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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718쪽 | 148*210*40mm
ISBN13 978897527145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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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hsm279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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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진현종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다년간 불교철학과 중국철학 관계서적을 번역했으며, 각종매체에 전공관련 칼럼을 기고한 바 있다. 불교계 출판사인 도서출판 법등의 편집장을 거쳐 현재는 서울 편집인 클럽회원으로 불교관계서적 번역, 출판기획 및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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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경'은 연기에 따라 생멸하는 만물의 실상이 공임을 일관되게 설파하면서, 그에 따라 우리 인간 자체도 본체가 없이 실재하지 않는 것임을 말하고 '집착을 버림'을 설하고 있다. 물질적인 존재인 우리 인간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도 따지고 보면 인연에 따라 결합된 가변적인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공한 것일 뿐이다. 따라서 대승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이 존재는 환영에 불과하며, 우리의 사유조차도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 속박되어 있는 것이 아닌 공한 것이다. 따라서 삶을 고뇌스럽게 만드는 우리 자신에 대한 '집착'은 공의 이치를 모르는 망상의 결과일 뿐이다. 집착하는 마음과 분별심을 버려서 고뇌를 떨칠 때, 세상 만물은 본디의 청정한 모습으로 다가온다고 '대반야경'은 가르치고 있다 .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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