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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중고도서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의 개인 투자자를 위한 주식·펀드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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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576쪽 | 988g | 152*225*35mm
ISBN13 9788965964803
ISBN10 896596480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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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주식에 미친 사나이, 피터 린치의 투자 무용담
감사의 글
서문 | 피델리티를 떠나며
보급판 출간 기념 서문 | 오해 3가지
프롤로그 | 채권으로부터의 탈출

제1장 성 아그네스 학교의 기적 | 상식으로 친 홈런
제2장 주말걱정 증후군 | 기회를 놓치지 않는 법
제3장 펀드 투자 전략 어떻게 세울까
제4장 마젤란펀드 초기 | 경험으로 보는 주식 투자 방법론
제5장 마젤란펀드 중기 | 취재, 발품, 전념
제6장 마젤란펀드 후기 | 블랙 먼데이, 열정의 선물
제7장 예술, 과학 그리고 탐방 | 종목 찾기
제8장 즐거운 주식 쇼핑, 유통업
제9장 나쁜 소식에서 전망하기
제10장 이발소 체인점 슈퍼커트 | 머리부터 깎다
제11장 저성장 산업에서 찾은 위대한 기업 | 사막의 꽃
제12장 환상적인 투자 |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제13장 S&L 좀 더 깊이 파헤치기
제14장 상장 합자회사의 매력
제15장 경기순환주의 위험과 기회
제16장 곤경에 빠진 전력회사
제17장 민영화 기업의 창고 세일
제18장 나의 패니 메이 투자 일지
제19장 뒷마당의 보물, 뮤추얼펀드
제20장 입맛이 가는 곳, 레스토랑 주식
제21장 6개월 정기점검 | 경영 변화 확인 후 결론짓기

25개의 투자 황금률
피터 린치의 원칙

에필로그 | 추가 점검
역자 후기 | 변치 않는 투자의 동반자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항공 마일리지를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데 몇 주를 쓰고 여행 경로를 효율적으로 짜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주식에 투자할 때는 전혀 모르는 기업에 선뜻 1만 달러를 질러버린다. 투자하는 과정 전체가 무계획적이고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내가 특히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자신의 감만 가지고 투자하면서 지속적으로 손해를 보는 유형이다. 이런 사람들은 그동안 수익률이 저조했으니 이젠 오를 때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IBM을 1주당 100달러에 사고, 주변에서 잘나간다는 말만 듣고 생명공학 주식을 쉽게 산다.
--- p.26

1987년 블랙 먼데이 때 다우존스지수는 단 하루 만에 508포인트나 떨어졌다. 투자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최악을 예상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508포인트 하락, 이후 전 고점 대비 1000포인트 급락(8월 고점 대비 33% 하락)은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대참사로 이어지지 않았다. 당시의 주가 급락은 심하긴 했지만 일상적인 조정이었으며, 20세기 들어 주가가 33% 이상 하락한 13번의 급락 중 가장 최근의 것일 뿐이다.
--- p.82

주식과 주식형 펀드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장기 보유’라는 점이다. 장기 보유하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력이 필요하다. 손해 볼까 두려워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는 사람들에겐 주식형 펀드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수익률이 꽤 좋았던 주식형 펀드가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는 주식시장 평균보다 더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흔히 있다. 내가 마젤란펀드를 운용하는 동안 주가가 평균 10% 정도 하락한 경우가 아홉 번 있었는데 당시 마젤란펀드는 더 심하게 떨어졌다. 그러나 시장이 반등할 때는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p.103

어떤 기업의 매장을 좋아하게 되면 그 주식을 사랑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이 음식과 패션에 대해 서로 비슷비슷한 취향을 갖게 되면 문화 자체는 지루해지겠지만 유통업체와 레스토랑 체인점을 소유한 사람들은 큰 부자가 된다. 한 지역에서 잘 팔리는 것은 다른 지역에서도 잘 팔릴 것이란 사실을 보증한다. 이는 도넛이나 청량음료, 햄버거, 요양원 운영정책, 양말, 반바지, 여성의류, 정원 관리용 기구 등에 모두 통용되는 원칙이다.
--- p.270

신중하게 고른 종목들로 구성된 투자 포트폴리오는 정기적으로 점검해 관리해야 한다. 대개 6개월마다 한 번씩 점검하는 것이 좋다. 우량주나 대기업 종목이라 하더라도 사놓고 잊어버리는 전략은 비생산적이며 위험하기까지 하다. 6개월 정기점검은 단지 신문에서 투자한 종목의 주가를 확인하는 것, 혹은 증권사의 연구 분석에 맡겨버리는 것이 아니다. 투자자라면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 p.50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식적인 투자법
피터 린치의 지혜는 수십 년이 지나도 유효하다

출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투자의 고전으로 꼽히는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Beating the Street)》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식 용어를 잘 몰라도 읽는 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내용과 문장을 보완했다. 이 책이 아직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평범한 개인 투자자들을 승자로 만들기 위한 책이기 때문일 것이다. 피터 린치가 이 책을 쓴 의도 역시 아마추어 투자자들이 취미 삼아 돈을 벌 수 있는 주식투자를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과거 경험상 자신의 딸들이 드나드는 매장을 매수해야 할 신호로 여겼던 그는 하찮은 상식의 힘, 평범한 이들의 비범함을 무시하지 말라고 말했다.
“모든 산업, 모든 지역에서 위대한 성장기업을 먼저 찾아낸 이들은 전문가들이 아닌 개인 투자자였다.” “투자자로서의 강점은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에게 얻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이미 가진 것이다.”라고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5%만이라도 투자자의 마음가짐만 가진다면 개인도 주식시장에서 홈런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직 중학 1학년생인 성 아그네스 학교의 학생들이 70%의 수익률을 올린 것처럼 말이다.
가상으로 주식에 투자한 학생들의 투자법은 간단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것이었다. ‘내가 가장 잘 아는 주식을 사라.’ 피터 린치는 이를 보고 아마추어 투자자들이 전문 펀드매니저들보다 주식 투자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펀드매니저들은 금융상품을 팔아야 하고 실적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기업 분석을 세세하게 하기 어렵고 자신이 일하는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장기투자보다 변덕스러운 단기투자를 하는 환경에 놓여 있기도 하다. 잘 아는 주식을 사라는 것은 말은 쉽지만 막상 많은 투자 전문가들이 실천하기 어려운 투자 원칙이다. 그래서 피터 린치는 개인 투자자들이 이런 점을 잘 이용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성공담과 실수를 모두 담은 투자 기록

린치는 13년간 마젤란펀드를 운용하면서 블랙 먼데이를 포함해 9번의 주가 하락 시기를 겪었다. 최대 폭락장과 최대 호황 사이클을 경험한 그가 폭락을 이기는 방법으로 제시한 결론은 ‘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블랙 먼데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등 주기적으로 경기 침체가 찾아와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머물기보다는 차라리 팔아버리는 게 손해를 덜 볼 것 같고, 자산도 가급적이면 주식보다는 채권을, 증권보다 현금으로 전환하고 싶을 때 피터 린치의 말은 우리의 가슴을 뜨끔하게 한다.
“채권을 선호하는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잘 모른다.” 그는 개인 투자자들이 안전성향으로 투자할 때 놓치는 것이 너무 많다고 수없이 반복하며 호소한다. 그리고 “가능한 한 많은 돈을 주식 펀드에 투자하라. (은퇴할 경우) 이자로 살아가려 해도 장기적으로는 배당주를 보유하고 모자라는 소득은 가끔 주식을 팔아 충당하는 것이 채권에 투자해 이자를 받는 것보다 훨씬 더 부자가 되는 길이다.”라고 말한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투자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펀드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투자법과 전략을 쉽고 분명하게 설명한다.
많은 전문 투자자들이 피터 린치를 스승으로 삼는다. 그만큼 린치의 방법론은 증명된 투자의 정수이며 현재도 효용성이 있다는 뜻이다. 피터 린치가 성공 가도를 달리고 때때로 실패를 겪으면서도 늘 낙관적인 태도로 투자를 했듯, 이 책이 여러분에게 외롭고 쉽지 않은 주식의 길에 든든한 투자서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주식 투자에 원칙이 있다고 하지만 상황마다, 종목마다 정형화된 규칙에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책은 피터 린치가 직면했던 상황에서 그가 어떤 투자 결정을 내렸는지 함께 따라가며 경험해볼 수 있는 책이다. 그는 투자를 통한 후회와 실수의 경험을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한 토대로 삼았다. 그렇기에 전설이 될 수 있었다. 이 책이 한국 독자들에게 더 성공적인 주식 투자로 안내해주는 좋은 조언자가 될 것이라 믿는다.
-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피터 린치는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는 유사 이래 주식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1만 5천 종목의 주식을 사고판 사람이 이 사람 말고 또 있겠는가! 우리가 연애를 시작할 때 연애 경험이 풍부한 친구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처럼, 피터 린치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주식투자에서 저지르는 실수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개인 투자자도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 책과 친해지도록 하자.
-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
피터 린치는 기업을 어떤 상황에서 어떤 관점으로 매수하고 매도하는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바로 옆에서 일대일 과외를 받는 느낌이 든다. 그의 책이 특별한 점은 자칫 딱딱하기 쉬운 투자 이야기를 소설책보다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10번도 더 읽은 이 책은 지금도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보석과도 같다.
- 정채진 (《코로나 투자 전쟁》 공저자)
전문가의 조언을 믿지 말라고 충고하는 전문가인 피터 린치에게 이런 역설이 허락되는 이유는 그만의 위트와 풍부한 경험 그리고 주식에 대한 끝없는 열정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투자법과 함께 심지어 추천종목까지 면밀하게 설명해주는 이 책 역시 그의 못 말리는 주식과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 최준철 (VIP자산운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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