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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상] 광고의 기호학
중고도서

[중고-상] 광고의 기호학

: 광고 읽기, 그 의미와 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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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86쪽 | 860g | 153*224*30mm
ISBN13 9788984998698
ISBN10 898499869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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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론 : 의미와 이데올로기

제1부 : 광고의 작업:그 의미작용 방식

1장 기호의 화폐가치
차별화
완성된 연결:‘객관적 상관물’
‘기호내용’으로서의 상품
‘기호표현’으로서의 상품
생성자로서의 상품
화폐로서의 상품

2장 기호는 누군가를 부른다
화폐는 교환을 위해 주체를 요구한다
토테미즘:기호내용으로서의 주체
호명과 개인주의:개인은 주체로 만들어진다
분할
광고와 ‘거울-단계’
창조된 자신

3장 해석을 위한 기호들:해석학
해석학(Hermeneutics)
부재(Absence)
언어
서체


제2부 : 이데올로기의 성채:지시체계

4장 ‘요리된’ 자연
‘날것과 요리된 것’:변형의 표상
과학
‘요리된 섹스’:‘문명과 불만’

5장 자연으로의 회귀
‘자연적인 것’
초현실주의
자연적인 것의 이데올로기

6장 마법의 신화
마법의 사용
연금술
마법을 위한 주술
램프 속의 ‘지니’와 병 속의 세계
유리구슬과 마법의 원

7장 시간:서사의 흐름과 역사의 흐름
과거의 시간:기억
미래의 시간:욕망
역사의 시간

8장 결론:지시체계 이론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주디스 윌리암슨 (Judith Williamson)
영국의 저명한 문화비평가이자 영화 평론가이다. 저널리스트로도 명성을 얻었지만 20대에 이미 미디어 연구의 중요 텍스트로서 빠뜨릴 수 없는 『광고의 기호학(Decoding Advertisements)』을 내놓음으로써 일찍이 학계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1978년 초판이 발간된 『광고의 기호학』은 “추상화된 철학적 아이디어를 어떻게 일상의 생활로 끌어 들여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미디어와 광고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이제까지 꾸준히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책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광고 샘플들은 1970년대 것이라 하지만 여전히 오늘날도 동일한 광고의 테크닉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내용은 여전히 유효하며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최근의 문제들을 집어내고 있다.

이후 그녀는 영국 런던의 ‘왕립 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이 학교는 미술/조각전공, 디자인전공, 영화 및 커뮤니케이션 전공의 대학원 후 과정으로서 석·박사 학위를 수여함)에서 다시 영화를 공부했다. 1980년대에는 주간지 『타임아웃(Time Out)』과 진보적 영화잡지 『뉴 스트림(New Stream)』에서 영화비평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영국의 진보적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에 정기적으로 문화비평을 기고하고 있다.

또 다른 저서로는 대중문화 비평서인 『Consuming Passion』(1986)과 TV시리즈물과 영화를 대상으로 영상의 쓰기를 분석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화비평서 『Deadline at Dawn』(1993) 등이 있다.
역자 : 박정순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매스커뮤니케이션학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매스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부시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교수,『미디어, 젠더 & 문화』 편집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대중매체의 기호학』(한국언론학회, 저술상),『대중매체와 성의 상징적 질서』,『정치 커뮤니케이션 원론』,『신문방송 취재보도론』,『현대PR의 이론과 실제』 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단순히 광고의 기호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만을 하는 것이 아니다. 광고가 현대의 소비 사회에서 어떻게 핵심적인 이데올로기적 기능을 하고 있는지를 설파하고, 이와 같은 광고의 보이지 않는 기능을 폭로한다. 이 책은 기호학의 적용이 많이 오도되고 잘못 인식되고 있는 우리 학계의 현실에서 기호학적 텍스트 분석의 진수를 보여주는 저작이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의 몇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이 책은 소쉬르, 라깡, 알튀세, 맑스… 등의 생각이 어떻게 엮어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둘째, 이 책은 110여 건이 넘는 광고의 세밀한 사례 분석을 통해 상품을 기호로 변환시키는 다양한 광고기법을 보여준다.
셋째,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광고의 의미작용 방식과 이데올로기적 기능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보여준다.

이 책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광고 샘플들은 1970년대의 것이라 하지만 요즘에도 동일한 광고 테크닉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이 책의 내용은 디지털 영상매체 시대에,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광고 현상에도 여전히 유효하게 적용되며, 여전히 최신의 이슈들을 집어내어 다룬다. 이 책은 미디어 연구와 대중문화, 광고 연구를 위한 학문적 이론서이기도 하지만 마케팅과 광고 분야의 현업인들을 위한 참고서로도 꾸준히 애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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