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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 It Rock 페인트 잇 록 1
중고도서

Paint It Rock 페인트 잇 록 1

: 만화로 보는 록의 역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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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742g | 172*218*20mm
ISBN13 9788937834806
ISBN10 893783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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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 6
작가의 말 20
프롤로그 29

록 앤 롤이라는 용어 Rock&Roll 41
척 베리 Chuck Berry 47
로큰롤의 스타들 51
패츠 도미노 Fats Domino 52
제리 리 루이스 Jerry Lee Lewis / 칼 퍼킨스 Carl Perkins 65
밥 딜런 Bob Dylan과 포크 Folk 70
우디 거스리 Woody Guthrie 76
혼돈과 저항의 60년대 83
영국의 로큰롤 84
비틀즈 The Beatles 85
머시 사운드 Mersey Sound 92
크로대디 클럽의 어느 날 93
야드버즈 The Yardbirds 98
비틀즈의 빌보드 융단폭격 106
브리티시 인베이전 British Invasion 110
롤링 스톤스 The Rolling Stones 112
애니멀스 The Animals 121
더 후 The Who 122
누벨바그 Nouvelle Vague 126
토미 Tommy 131
서프뮤직 Surf Music 132
비치 보이스 The Beach Boys 133
포크 록 Folk Rock 139
- Mamas & Papas / The Lovin' Spoonful / Simon & Garfunkel
Neil Young / Crosby, Stills & Nash / Seals & Crofts / Joni Mitchell / The Band
브리티시 블루스 British Blues 150
마키클럽의 죽돌이들 154
브리티시 헤비 블루스┃크림 Cream 158
히피 무브먼트 & 사이키델릭 록 Hippie Movement & Psychedelic Rock 164
- Grateful Dead / Jefferson Airplane
지미 헨드릭스 Jimi Hendrix 172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죽음 180
재니스 조플린 Janis Joplin 183
크림의 해체 188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 The Spencer Davis Group 190
블라인드 페이스 Blind Faith 191
트래픽 Traffic 196
롤링 스톤스 Their Satanic Majesties Request 197
비틀즈의 후기 작품들 199
슈퍼 세션과 블루스 록 211
라이트닝 홉킨스 Lightnin’ Hopkins 214
우드스탁 Woodstock 224
히피 운동과 사이키델릭 록의 종결 228
프랭크 자파 Frank Zappa 229
도어즈 The Doors 234
벨벳 언더그라운드 The Velvet Underground 244
롤링 스톤스의 비극 251
레일라 Layla 253
옥상 콘서트 The Rooftop Concert 264
3J의 죽음 272
프로그레시브 록 Progressive Rock Part 1 279
제네시스 Genesis 284
핑크 플로이드 Pink Floyd 291
킹 크림슨 King Crimson 301
- Members of King Crimson 308
록시뮤직 Roxy Music 310
뉴 트롤즈 New Trolls 320
ELP와 Yes 324
프로콜 하럼Procol Harum / 릭 웨이크먼Rick Wakeman 330
브라이언 이노 Brian Eno 332
레드 제플린Led Zeppelin과 헤비메탈 335
미국의 하드록 American Hard Rock 353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Paint It Rock』은 내 소년 시절을 지배했던 록 음악에 대한 이야기다. 그렇다고 일방적인 록의 예찬서는 아니다. 한때 로커들에게 “당신들에게도 재즈만큼 치열했던 순간이 있었느냐”고 따져 묻던 내가 갑자기 록을 최고라고 추켜세우는 것도 어색한 모습일 것이다.
그래서 부분적인 평가는 전적으로 내가 느낀 것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당당하게 썼다.
그래야 흔히 말하는??록 스피릿’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작가의 말 중


195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록의 탄생부터 성장기까지

“오늘도 신나게 달려볼까요? 로큰롤 파티를 시작합니다!”
1951년 미국 클리블랜드의 인기 디제이 앨런 프리드가 리듬 앤 블루스(R&B)를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 외친 그 ‘로큰롤(Rock' n' Roll)’이라는 단어에서 록(Rock)은 발아한다. 그렇게 탄생한 로큰롤은 블루스가 더 이상 흑인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생각을 널리 전파하며 진화를 거듭해나간다. 이처럼 『Paint It Rock 1』은 195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록의 탄생부터 성장기를 더듬어 간다. 척 베리부터 엘비스 프레슬리로 대표되는 로큰롤과 밥 딜런을 중심으로 한 포크, 혼돈과 저항의 60년대 사회상, 비틀즈를 선두로 영국의 록이 미국을 침공했다고 이름 붙여진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 크림으로 대표되는 헤비 블루스와 하드록, 히피 운동과 사이키델릭 록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록까지 실로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중간 중간 작가의 자조섞인 말처럼 글이 지나치게 많은 만화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들이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성실하게만 나열되었다면 이 책이 예술/음악 코너의 시장적 한계를 뚫고 나와 그처럼 큰 호응을 얻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에피소드 별로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장르와 당대의 아이콘이었던 록스타들의 기승전결 뚜렷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치밀하게 짜여진 구성이 이 거대한 세계로 쉽게 몰입해 들어가게 한다.


만화 특유의 한계없는 상상력,
거침없는 솔직함과 유머가 빛나는 다큐멘터리 툰(toon)

당시 사회의 모습과 뮤지션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만화라는 장치는 더없이 적절하게 활용된다. 캐리커쳐로 표현된 과거 뮤지션들이 등장해 당시의 일들을 재현하고 그 사이사이 관련 인터뷰 컷이 삽입되어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눈 앞에 펼쳐진다. 그래서 록 그룹 ‘시나위’의 리더로 유명한 신대철은 추천사를 통해 “마치 그 사건들을 목격이라도 한 것처럼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화에는 찬사를 보낼 수밖에 없다”고 하기도 했다. 또한 손석희 사회로 송대관, 버디 홀리, 남진 등을 연상케하는 캐릭터들이 출현하여 앨비스 프레슬리가 왜 대단한 가수인지를 토론하는 장면이라든지, 약물 중독으로 요절한 세 명의 천재 뮤지션, 지미 헨드릭스와 재니스 조플린, 짐 모리슨을 두고 ‘록계의 대표적인 약사들’이라고 표현한다든지, 조지 해리슨의 부인 패티 보이드에게 끈질긴 구애를 했던 에릭 클랩튼을 저자가 대포집에서 나무라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만화 특유의 한계없는 상상력과 거침없이 솔직한 저자 특유의 어법으로 이야기는 활기가 넘친다. 사실 이러한 과감함은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 자신감이다. “이야기를 쓰면 쓸수록 빠져나올 수 없는 마약 같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다는 고백처럼 저자의 소년 시절을 온통 지배했던 록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통한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그 과감함 자체가 ‘록 스피릿’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번에 출간되는 『Paint It Rock 1』은 2009년에 나온 전작의 오탈자와 시기적인 표기, 오류를 꼼꼼히 수정하고 서체를 손보는 등의 리뉴얼 작업을 거쳐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제부터 탁월한 이야기꾼이자 그림쟁이 남무성 씨가 우리에게 Rock칠을 해주실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옷을 벗고 전신에 Rock의 세례를 받도록 할까요? LONG LIVE ROCK & ROLL!!!
- 배철수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 DJ)

『Paint It Rock』은 그저 웃고 즐기고자 만든 책은 아니다. 풍자와 웃음 뒤에는 강한 역사적 여운이 남는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시대적 배경들을 이해하거나, 뮤지션들의 음악들을 들어보거나 그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면 갈수록 이 책의 진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성시완 (Si Wan Records 대표)

이제 막 록에 빠져든 젊은 세대들에서부터 50~60년대의 록 음악을 즐겼던 기성세대 모두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며, 나아가 이 책은 우리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만화라고 깔보지 마라. 이처럼 재미있는 다큐멘터리 툰(toon)은 없다.
- 장기호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TV에 나와 자신을 음악인이라고 참칭하며 인생의 3분의 1을 미용실에서 보내는 한국의 수많은 얼치기 가수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권하고 싶다. 이미 스피릿이 충만한 이들에게 이 책은 즐거운 복습서다. 삶이 마이너 코드를 아르페지오로 전전할 때, 이 책은 그 삶에 잭을 꽂아 바로크 메탈 속주(速奏)로 바꿔주는 증폭장치가 될 것이다.
한현우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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