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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병원에 가도 아이들 병은 왜 오래갈까?
신종플루 슈퍼박테리아도 이겨내는 기초 건강육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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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개정판 서문을 대신하여
서문
감수자의 말

첫째마당. 아이들 병은 왜 오래갈까?

1장 약을 달고 사는 요즘 아이들
좀처럼 낫지 않는 아이들 병
항생제가 듣지 않는 소아과의 실제 사례
건강한 아이들은 항생제 내성균에서 안전할까?
항생제 상식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육아상식

2장 슈퍼박테리아도 이겨내는 기초 건강육아법
기초 항생제 상식을 갖추자
감염 증세를 보이면 먼저 세균검사를
용량과 기간을 지켜서 먹는다
음식 속 항생제도 주의하자
멀리보고 아이들의 면역을 길러주자
아이들의 감염엔 증상치료로 충분하다
백신보다는 손 씻기, 약보다는 가글링
향균제품, 약일까? 독일까?
우리 몸엔 자연치유력이 있다.

둘째마당. 현명한 환자가 명의를 만든다

3장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의 대처법
감기
항생제가 필요한 감기증상은 5%
갈수록 흔해지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급성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축농증
설사
복통
농가진
사슬알균감염
수막염
인플루엔자

4장 의사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하죠?
상처에도 항생제가 꼭 필요할까?
아이들 다래끼에도 항생제를 먹여야 할까?
아이가 항생제를 먹어도 잘 낫지 않을 때는?
MRSA 보균아를 간호할 때 주의할 점은?
감기 예방을 위해 아이에게 평소 해줄 수 있는 것은?
부모들이 알아야 할 항생제의 부작용

셋째마당. 감염병과 전염병, 아는게 약이다

5장 항생제의 마법에 걸린 사회
인류를 구한 항생제
인류의 위협이된 항생제
항생제가 필요할 때
항생제의 치료 원리
항생제의 종류
내성균 출현의 원리
아이들에게 자주 처방되는 항생제
의사들을 위한 항생제 치료 가이드라인

6장 가정과 학교, 어린이집에서의 감염 예방 교육
낫지 않으면 내성균을 의심하자
입원할 때 조심해야 할 병원감염
무서운 병원감염의 실체 MRSA
아이들을 노리는 지역사회 MRSA감염
슈퍼박테리아 VRSA의 출현
어린이집, 학교에서 감염 예방 교육을

참고문헌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58쪽 | 344g | 170*214*20mm
ISBN13
9788992371094

출판사 리뷰

하루가 멀다고 약을 지어 먹으며 병치레를 하는 아이들은 몸이 허약하기 때문일까?

아이들은 일 년에 5~6번의 감기를 앓는 것이 자연스러운 성장이다. 소아 감기 환자 가운데 통상 5% 정도인 세균성 감기에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 감기는 바이러스성이다. 이런 분별 없이 감기에 걸려서마다 매번 항생제를 먹는 아이들은 흔히 말하는 ‘몸이 허약한 아이’가 된다. 병원에 가도 약을 먹어도 아이들에게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없다면, 아이들 병은 오래간다. 책은 슈퍼박테리아 같은 내성균도 신종 인플루엔자도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면역을 길러야 예방하고 이겨낼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2007년 출간된 〈아이들의 병이 낫지 않는다〉의 2009년 개정판.

약을 달고 살아도 제때 낫지 못하는 아이들

일본 센다이 시에서 테라사와 소아과를 20년째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감기, 중이염, 축농증, 배탈, 설사, 농가진, 인플루엔자 등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 대부분이 약을 달고 사는데도 병이 낫지 않는 현상을 면밀하게 추적했다. 병원을 바꾸기도 수차례인 소아 환자들. 저자는 이 병 저 병에도 모두 항생제를 먹이다 보니 정작 항생제 치료로 고쳐야 할 병에는 내성균 때문에 치료되지 않는 현상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진료기록과 치료경과를 추적해 조목조목 실례를 들면서 설명한다.

이미 내성균이 생겼는데도 같은 항생제를 반복해서 먹거나 감염된 균의 항생제가 아닌 ‘광범위 항생제’를 먹는 아이들의 몸은 질병 저항력도 면역력도 제대로 형성되지 못했다. 그 결과, 겨우 나았다가도 금방 같은 질병을 또 앓게 된다는 이치다. 설사나 복통 심지어 다래끼까지 항생제를 주는 소아과의 현실, 아이가 아픈 동안에는 학업과 부모의 직장생활에 손해라는 조급증이 부른 현실의 피해자는 곧 자신의 자식이라는 저자의 날카롭고도 따뜻한 지적은 뼈아프다. 저자가 말하는 대안은 무분별한 항생제 치료 대신 세균검사를 통해 필요한 항생제만 엄격하게 쓰고, 아이가 질병을 이겨내고 몸의 면역체계를 잘 형성하게끔 부모가 육아상식으로서 의학상식을 알아두는 것이다.

제대로 설명해주는 의사를 못 만났다면 이 책을 읽자!

3분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자세한 상담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치료 방향은 커녕 먹는 약에 대한 설명도 알기 힘들다. 따지고 묻는다 해도 되돌아오는 건 타박과 무성의한 전문용어를 나열하기가 일쑤다.

저자는 아이 병이 빨리 낫지 않는다고 병원을 바꿀 게 아니라, 물어도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는 의사를 바꾸라고 조언한다. 잘 설명하고 세심하게 아이의 환경과 건강상태를 묻고 들어주는 의사를 만나라는 것이다. 그런 의사를 만나기 전까지는 부모들이라도 육아상식으로서의 의학상식쯤은 알아 두는 게 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비결이라고 귀띔한다. 책은 항생제 치료가 처음 시작된 시점에서부터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으로 이겨내야 할 아이들 감기까지, 즉 소아과 치료의 주인공이 된 항생제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 수 있도록 자세하고 쉽게 설명한다.

소아과 진료 질환들의 원인, 치료법, 실제 진료의 상담 사례인 Q&A 등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현대적 의학상식은 물론, 아이들에게 유용한 한방치료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또한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평소 할 수 있는 예방법과 육아법을 소개한다. 세균 감염을 미리 차단하는 생활수칙은 무엇인지,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과 잔병치레에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항균제품이나 음식 속 항생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슈퍼박테리아, 신종플루에서 안전할 수 있는 길

항생제 치료의 위험 요소인 내성균 문제는 이미 전 세계 의료계의 오래된 이슈다. 현존하는 어떤 항생제로도 없애지 못하는 슈퍼박테리아의 출현도 드문 일이 아니다.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감염병은 치료도 까다롭고 사망 위험도 크다. 내성균은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도 살아가다가 몸에 큰 상처가 나거나 중한 병을 앓을 때 항생제 치료를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건강한 사람도 내성균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토록 위험한 항생제가 아이들 치료에서 어른들보다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2007년 1월,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한 〈항생제 사용실태 조사 및 평가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2003년 한 해 동안 7살 미만에게 처방된 항생제 양은 1천 명 가운데 45.64명이 날마다 하루 용량을 복용한 규모이며 20~49살의 성인보다 약 2.5배나 많은 양을 복용하고 있다. 병원의 항생제 처방률이 공개되는 제도 하에서도 항생제 사용량은 줄지 않고 있으며, 환경 곳곳에서 내성균의 출현도 늘어나고 있다.

책은 미국 등에서 성공을 거둔 부모들의 감염예방 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한다. 학교나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은 먼? 치료를 받던 아이들로부터 서로 옮고 옮기는 과정을 통해 내성균이 확산되므로 무엇보다 이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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