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켄》, 《에센》 등의 요리 매거진은 물론 《까사리빙》, 《레몬트리》, 《주부생활》, 《헬스조선》, 《행복이 가득한 집》 등 수많은 리빙 매거진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요리연구가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이다. 경희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조리외식경영학 석사를 받은 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 101Recipe를 운영하고 있다. 각종 매거진과 방송 촬영, 레스토랑 메뉴 개발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집에서 30분 거리에 텃밭을 만들어 직접 채소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는 도시농부이기도 하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문인영표 심플 레시피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건강하며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만을 활용해 인기가 높다. 특히 그녀는 그 어떤 재료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 자연 고유의 선명한 색과 신선한 향, 아삭아삭한 살아있는 소리가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이다. 바쁜 요즘 사람들이 몸에 좋은 채소·과일을 더 맛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폈다.
저서로는 《건강하게 살 빼는 저칼로리 밥상》, 《계절의 선물》, 《맞벌이 밥상》, 《메뉴 고민 없는 매일 저녁밥》, 《김치 KIMCHI》, 《두 가지 재료로 만드는 147가지 레시피 싱글 만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