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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엔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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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엔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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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1쪽 | 148*210*20mm
ISBN13 9788974430047
ISBN10 897443004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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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숲에서 만난 사람
2. 생명의 순환과 열린계
3. 기계적 세계관과 엔트로피 세계관
4. 석유문명과 원자력
5. 숲 속의 마을로
6. 새로운 세계관 - 엔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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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말로 참다운 행복이란 무엇인가, 올바른 문명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물어야 할 때를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을 형이상학적으로 재구성해야 할 필요성이 시급해지고 있어요. 인간은 무엇인가, 어디서 왔나? 그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등에 대해 뿌리 깊이 다시 묻고 다시 대답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소비는 더 이상 인간의 존재목적이 될 수 없으며 그것은 본래의 생물학적 기능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새 시대에는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만큼만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p.146
엔트로피의 법칙은 절약해 쓰는 것, 쓴 것을 다시 재생해서 쓰는 것 이외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자연의 질서는 다양성과 상호의존성 속에서 움직여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연을 파괴하고 우리의 형제나 다름없는 많은 생물들을 끊임없이 죽이면서 그것을 진보와 발전으로 여기는 우리의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파괴적인 행동은 우리 자신의 파멸, 그리고 다른 생명체의 파멸과 우리 후손들의 파멸을 가져올 것입니다 이 지구의 유한한 성격을 냉정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지구라는 별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선물인가를 깨달아야 해요 자연에 대립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지구를 착취하는 것을 멈추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적고 있다.
--- p.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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