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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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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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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48*210*20mm
ISBN13 9788936501006
ISBN10 893650100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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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오랜 망설임 끝에
2. 구두 속의 돌멩이
3. 저무는 태양
4. 하나님의 찢으심
5. 만남의 기적들
6. 산 속의 돌맹이
7. '믿음의 글들'
8. 겨울 바람
9. 그분에의 눈뜸
10. 하나님의 예비하심
11. 오병이어
12. 하나님의 세우심
13. 하니님의 경영하심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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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재철
1949년 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거쳐 1988년에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했다.1974년에 세운 주식회사 홍성사의 발행인이며, 주님의교회에서 10년간 목회했다. 1998년부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파송 선교사로서 스위스에 있는 제네바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회복의 목회』『회복의 신앙』『새신자반』『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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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버스를 타고 수유리 너머로 갔다. 시골길을 하염없이 걸으면서 오늘도 역시 어김없이 죽음을 생각했다. 약을 먹고 죽을까 아니면 손목을 그어 죽을까.... 그러나 그것은 내가 취할 길이 아님을 나는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되돌아 왔다. 나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께서 주님의 뜻을 위해 내게 주신 남편이므로 나는 사랑해야만 한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께서 사랑하라 명령 하시므로 나는 사랑해야만한다.'주님! 도와주세요. 나의 약함을 주님께서 잘 아시잖아요.'
--- p.154
아내가 불쌍해서 울었다. 그 동안 아내가 겪어야만 했을 아픔이 고스란히 나의 아픔이 되어 내 마음을 난도질하고 있었다. 그 아픔 때문에 울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내 자신이 한심해서 울었다. 헛된 욕망과 쾌락의 노예인 나의 삶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가 죽음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 채, 내 아내야말로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요, 나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남편이며 멋진 남자라는 착각 속에서 빠져 있던 내 자신이 너무 너무 한심해서 울지 않을 수 없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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