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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로마인 이야기 11
종말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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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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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첫머리에/성장기/생가/어린 시절/소년 시절/성년식/제왕 교육/로마인의 철학/로마 제국의 안전보장 역사/차기 황제 마르쿠스/로마인의 하루/스승 프론토/결혼/어떤 의문/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두 명의 황제/황제 루키우스/기근과 홍수/동방의 전운/파르티아 전쟁/황제 출정/반격 개시/철인 황제의 정치/페스트/기독교도/게르마니아 전쟁/루키우스의 죽음/전쟁 개시/방위선이 뚫리다!/로마인과 야만족/시대의 변화/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원기둥/도나우 강 전선/전선기지/야만족의 도미노 현상/모반/장군 카시우스/뒤처리/세습 확립/제2차 게르마니아 전쟁/죽음

제2부 콤모두스 황제

영화와 역사/전쟁 종결/60년의 평화/인간 콤모두스/누나 루킬라/음모/처음 5년간/측근 정치/로마의 헤라클레스/암살

제3부 내란의 시대

군단의 성공신화/페르티낙스 황제/제위 쟁탈전의 시작/로마 진군/수도 로마에서/경쟁자 알비누스/또 하나의 성공 신화/이수스 평원

제4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

군인황제/뜻밖의 결과/동방 원정, 그리고 그 결과/금의환향/브리타니아/죽음

연표
참고문헌

저자 소개2

시오노 나나미

Nanami Shiono,しおの ななみ,鹽野 七生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출판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과 1983년에 ‘키쿠치 칸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를 1년에 한 권씩 15년간 집필했으며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 ‘신초 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 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시오노 나나미 르네상스 저작집』(전 7권)을 출간했다. 2001년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 수훈, 2007년 일본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2008~2009년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전 2권)를 출간했고, 2010년부터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를 펴냈다. 그 외에도 『사는 방법의 연습』 등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심상을 전하는 많은 수필과 단상집 등의 저서가 있다.

김석희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를 펴냈으며, 1997년에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667g | 148*210*30mm
ISBN13
9788935654833

책 속으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후세가 <명상록>이라고 부른 책을 한 권 남겼다. 그 덕분에 '철인 황제'라고 불리게 되지만, <명상록>이라는 제목으로도 알 수 있듯이 학문적으로 철학을 논한 저서는 아니다. 로마 황제인 그에게 야만족을 격파하는 것은 공적인 임무였고, <명상록>은 그런 공무를 수행하는 전쟁터에서 틈틈이 자신의 생각을 기록한 작은 책일 뿐이다. 다만 소년 시절부터 철학을 즐긴 사람답게 성찰과 사색이 가득 찬 책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인의 윤리를 드러낸 최상의 발로'이며 '고귀한 영혼의 진지한 외침'이라는 것이 근대 서양의 지식인들이 그 책에 바친 찬사였다. 플라톤도 철학자가 정치를 담당하는 것이 국가에는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이 말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는 제쳐놓고, 계몽주의를 경험한 근현대의 지식인들에게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야말로 플라톤의 이상이 역사상 유일하게 실현된 사례로 여겨질 것이다.

- 인간이 공정하고 선량할 수 있느냐는 논쟁만 끝없이 되풀이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공정하고 선량하게 행동하는 것만 요구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이것이 대제국 로마를 다스린 최고권력자의 입에서 나온 '목소리'였다.

--- pp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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