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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이야기
중고도서

인사동 이야기

: 조문호 사진집

조문호 | 눈빛 | 2010년 04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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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65*210mm
ISBN13 9788974092665
ISBN10 897409266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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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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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사동을 사랑하는 작가가 인사동에 얽힌 추억과 풍류를 흑백사진 150여 점과 함께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 낸 사진집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거리였던 인사동은 외국 관광객의 관광 코스로 알려지면서 본모습이 변해 갔다. 기와지붕이 사라지고 빌딩들이 들어섰으며, 태생을 알 수 없는 상품들로 채워졌다. 인사동만의 향기가 점점 사라지는 현실이 아쉬웠던 작가는, 예나 지금이나 인사동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 놓았다.

이 책은, 지금도 인사동 이 골목 저 골목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기에 인사동이 아직 인사동으로 남아 있음을 잘 보여준다. 거리는 소소한 상품들을 파는 가게들로 제 모습을 잃어 가는 듯하지만, 인사동은 여전히 손때 묻은 골동품과 좁은 골목, 따뜻한 정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인사동은 여전히 살아 있는 우리의 문화 공간임에 틀림없다.

작가는 인사동 문화지도가 변해 가는 게 아쉬워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우리 문화를 지키자”라고 이야기한다. 사진가 한정식, 시인 신경림, 소설가 박인식 등 함께 실린 문화 예술인들의 글에도 그러한 뜻이 담뿍 드러난다.

작가 조문호 씨는 현재 한국사진굿당 대표로 있으며, 이번 사진집 발간과 함께 ‘인사동, 봄날은 간다’ 사진전(4월 28일-5월 4일)을 갤러리 북스에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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