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CD 소개 중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판매자 : 내일을향해 평점4점 보관박스 세월감 = 중급 CD상태 = 상~최상 타로카드22장포함 특이사항 : 보관박스 세월감 = 중급 CD상태 = 상~최상 타로카드22장포함
음반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참으로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참으로 많은 시간이 흘렀다.1988년 MBC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라는 밴드를 이끌고 대상을 수상, 90년대초 아이돌스타를 거쳐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갖추기까지, 올해로 15년째의 음악여정을 맞고 있는 신해철. [무한궤도-N.EX.T-모노크롬-비트겐슈타인...]의 함장이었으며, 플레이어이면서 싱어이고 프로듀서인 그의 음악생활을 보듬은 Best Album (CD3장, VCD1장 - 총 37곡 수록)이 발매되었다.90년대가 개막되면서 대학가요제 출신의 한 젊은이가 발라드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가지고 솔로로 데뷔했을 때 그냥 한번 반짝하고 사라져 갈 듯이 보였다. 하지만 이 청년은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후속앨범 "Myself" 통해 고행으로 점철되는 음악적 순례를 선언, 새로운 실험집단(New Experimental Team) N.EX.T의 1집 "HOME-92년"에 이르러 전자 음향 기법이 강조된 테크노와 강렬한 헤비메틀에, 환각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사운드에, 전통적인 사물놀이와 구음까지 결합하는 진보적인 음악의 경험을 우리에게 들려주며 세대와 문명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한국대중음악사의 한 분기점을 이루어 놓았다. 이 그룹의 음악감독인 그의 이름이 신해철이었다. 이후 N.EX.T-모노크롬-비트겐슈타인 등의 그룹활동을 통해 내 놓은 음반에서부터 심야방송(신해철의 음악도시-96년, 고스트스테이션-현재)의 인기DJ로, 영화의 음악감독으로(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정글스토리, 세기말), 또한 프로듀서로 종횡무진하며 달려온 그가 내 놓는 Best Album은 한 장르의 정통적인 것으로 그 저변을 넓혀가며 한국대중음악계에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한 실험적이고 고집스러운 하나의 아티스트를 만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신해철의 행보에서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것은, 주류의 정상에서 영예(?)의 단맛을 보았던 그가 지금 Ghost Station(SBS FM)을 통해, 라디오가 죽은 시대, 그것도 새벽2시라는 비인기 시간대에서 팬층의 저변을 넓혀가며 새로운 커뮤니티문화를 일구고 있는 점이다. (8월 중순, 방송3사가 조사한 라디오 청취율 부분에서 3.7%의 청취율을 올렸다) 그리고 그는 또한 이 방송을 통해 소리바다를 폐지를 위한 특집방송 2회를 통해 소리바다 폐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 많은 논란을 빚기도 했으며(이 방송 이후 실제로 새로운 팬층의 확보와 기존 팬층의 외면을 동시에 겪기도 했다), 서해교전과 의정부여중생참사사건을 엮은 특집방송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모든 청취자들이 서로 의견을 교류하고 관심을 가지자는 멘트와 함께, 민중가요를 내보내기도 했다.모든 문제적 개인들에 대한 평판이 그러하듯이, 신해철 역시 넥스트 활동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극단적인 열광과 폄하의 문지방을 밟고 서있다. 그러나 장르를 불문하고 한국대중음악의 열광적인 지지자들이 가슴 졸이며 다음의 행보를 주목하는 '아티스트' 중의 한 사람으로 신해철을 지명하는 것이 결코 과장된 진술은 아니리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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