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신비가 아닌 과학의 눈으로
다시 보는 달의 모든 것!

달의 환경, 달의 표면, 달의 자전·공전, 월식 현상 및
크레이터 만들기, 간이 천체 망원경 실험까지‘달’에 관한 핵심 과학 상식!

내일은 실험왕 23권 ‘달의 대결’ 편에서는 29.5일 주기로 달이 차고 이지러지는 위상 변화의 원리뿐만 아니라 달의 환경, 지형, 탐사의 역사와 미래까지 달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그밖에도 크레이터 만들기, 간이 천체 망원경 만들기 등의 실험으로 달 지형을 이해하고, 실제로 달을 관측할 수 있도록 마련하여, 지금 밤하늘에 뜬 달이 어떤 달인지, 이 달이 언제 어느 위치에서 뜨고 지는지, 오늘이 음력으로 며칠경인지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 ‘5학년 1학기 - 지구와 달’ 단원에서 달의 위상 변화와 이것의 원인이 되는 달의 공전, 달의 크레이터 등을 살펴보고, ‘중학교 2학년 교과서 - 태양계’ 단원에서 달의 크기, 간이 천체 망원경의 종류 및 원리, 달 표면의 특징, 삭망월과 항성월까지, 교과서 속 핵심 내용을 주인공들의 이야기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정보 페이지에서는 고해상도 달 사진과 반투명 용지를 이용해 달 표면을 따라 그리면서 달의 지형을 보다 상세히 관찰하고, 한 달 동안 밤하늘의 달을 관측해 달의 위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 1609년 인류 최초로 천체 망원경을 제작하여 달을 관측한 이탈리아의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스탠드, 지구본, 스티로폼 공으로 일식과 월식의 원리를 실험으로 익혀 봅니다. 대결 속 실험하기 코너에서는, 골판지와 75mm, 50mm 볼록 렌즈를 이용하여 간이 천체 망원경을 만드는 과정을 그대로 실었으며, ‘핵심 노트’에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도록 교과서 속 원리를 요약하여 담았습니다. 이야기로 어려운 과학 정보를 재미있게 접하고, 정보 페이지에서는 본문에서 접한 개념을 잡아 줘, 흥미와 학습 모두를 이 한 권으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직 과학 교사와 과학 전문 교육 기관의 세밀한 감수로 검증된 내용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올림피아드를 향한 본선 4차전 대결!
1승만 보태면 올림피아드 진출이 유력한 태양초냐?
승부 조작 함정에 빠진 한별초의 통쾌한 한 방이냐?

원소는 태양초와 한별초의 대결에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만,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해 답답하기만 합니다. 반면 행동파 우주는 원소와는 달리 무조건 부딪혀 보기로 하는데요. 그렇게 하여 본선 4차전을 앞두고 엉뚱한 친선 대결이 펼쳐집니다. 과연 원소는 불안한 허홍이 내일 대결에서 정정당당하게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가설 선생님을 되찾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에릭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내일은 실험왕 23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의 위상 변화 관찰하기

추상적인 이론 암기보다 직접 실험을 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보고 머리에 담아야 진정한 산지식이 됩니다. 내일은 실험왕 23권에서는 ‘달의 위상 변화 관찰하기’ 실험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세 개의 스티로폼 공을 각각 태양, 지구, 달 자리에 위치하도록 한 뒤, 달 선택판을 돌리면 달의 공전으로 태양 빛을 받는 면적이 달라져 지구에서 달의 모양이 매일매일 다르게 관측되는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