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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의 감성사진
중고도서

레아의 감성사진

: 빛으로 물든 세상을 찍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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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6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71909
ISBN10 890107190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책마실   평점5점
  •  특이사항 : 상태양호 / 본문깨끗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만남 meet
레아의 감성사진을 만나다
마음을 열었더니 | 세상 참 곱다 | 돌아오는 길 | 따뜻한 마음 한 조각 | 사랑에 빠지지 마세요 | 바다의 이름은 추억 | 조그만 꿈 | 기다린다는 것 | Good Bye | 중요한 일 | 취중진담 | 가자, 이티를 태우러| 비 좋아해? | 아침 | 우린 다 같이 외로운 사람들| 절망은 끝났다

이야기 story
레아의 감성사진 에세이
지갑처럼 핸드폰처럼 늘 카메라와 함께
고이 잠들어버린 존재, 카메라 | 그 한 번의 놓침, 얼마나 안타까운가! | 얼마나 기특한 일인가요 비싼 카메라와 렌즈가 좋은 사진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깨닫고 나면 역시 사진은 감성| 진정 사진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낡고 오래된 카메라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낡고 소박한 주변에게 말 걸기
나만의 촬영 포인트를 찾아| 마음을 열고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소박한 한 장의 사진, 그 따스한 힘
‘하나 둘 셋, 찰칵!’의 공식을 버리자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내기 위한 자연스러운 시선 |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때로는 감동을 주는 캔디드 사진 | 한참 지나고 난 뒤의 고맙고 아름다운 기억
바랜 듯한 느낌으로 추억에게 다가가기
빛이 바래거나 낡은, 오래된 이야기를 담은 감성사진을 위하여 | 행복한 한때를 떠올리게 하는 힘 | 서로에게 너그러워질 줄 아는 감성의 힘
삶은 언제나 눈물겹다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 같은 노부부 | 뭉클한 감동이 깃든 사진을 위해 | 꾸며낸 감동, 그 억지스러움 | 마음속의 온기를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갖는 기쁨과 감동을 위해 살짝 어긋난 포커스가 주는 나른한 매력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 | 몽롱한 사진에서 발견하는 느슨한 매력 | 마음을 풀어주는 진정한 ‘마사지 효과’를 위하여
뷰파인더로 바라보는 감정의 흐름
인형의 눈은 두 개가 맞습니다 | 얼굴과 눈에 갇힌 감정을 자유롭게 해주는 일| 내 마음이 그렇게 손을 내밀 때 셔터를 눌러 보세요

나만의 스토리로 만족스러운 여행기를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진 부자로 산다는 것 | 조금 더 특별한 나만의 멋있는 여행기를 위해 | 사진기 하나 둘러맨 자유로운 보헤미안을 꿈꾸며
가끔은 무심하게
커피 한잔과 사진 | 필름은 넉넉하게, 마음은 가볍게 | 주춤함은 후 불어버리고
감성을 키우기 위해 잠깐의 시간을
카메라는 잠시 잊고 감성에 물들어요 | 참 설레는 ‘특별한 그들’처럼

기법 skill
찰칵, 사각의 틀에 감성을 담다
밝음, 그리고 어두움에 관하여 :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조리개, 내가 원하는 만큼 빛을 받아들인다 | 빛의 양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다 | 심도, 그 깊이로 마음을 담다 | 맑은 날이라면 조리개 수치를 한껏 높여보자 | 셔터스피드, 빛과 만나는 순간 | 흔들림 없는 마음을 담을 것인가, 흐름을 담을 것인가 | 민감한 빛, 내 마음대로 담아오기 : ISO 감도 | 적절한 방법으로 사진에 감성 담기 : 조리개우선모드| 내 의도대로 피사체의 자연스러운 흐름 담기 : 셔터스피드우선모드
유리알 너머로 바라보는 세상 : 광각렌즈와 망원렌즈
넓게, 그리고 가깝게 바라보기 : 단초점 렌즈-광각렌즈 | 나만의 감각으로 색다르게 연출하는 매력 | 볼록렌즈의 추억, 광각렌즈로 즐기다 | 좁게, 그리고 멀리 바라보기 : 장초점 렌즈-망원렌즈 | 아웃포커스의 매력에 빠지다, 그러나 | 진짜 마음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위하여
빛, 그 세심한 배려 : 노출과 측광
내 눈이 바라보는 딱 그만큼의 밝음:노출보정| 실제 흰눈처럼 내 맘에 쏙 드는 밝기로| 제각기 다른 이야기를 가진 빛:측광방식 | 의도에 맞게 어울리는 측광방식으로 노출을 선택하다
사각의 틀 안에 세상을 담다 : 구도
‘틀’을 알아야 ‘틀’을 깰 수 있다 | 가장 안전하게, 가장 안정적으로 : 삼각형 구도 | 침묵하고 싶은 날, 이런 사진을 찍는다 : 수평구도 | 규칙이 살아 있으면 사진이 즐겁다 : 평행선 구도 | 감정에 강렬한 힘을 불어넣는다 : 대각선 구도 | 집중하기, 그리고 몰입하기 : 방사형 구도 | 사각의 틀 안에 감성을 담다 : 삼등분할법
얕게, 그리고 깊게 사진 안에 마음을 담아내는 법 : 심도
얕게 담아내는 깊은 감정 : Out of Focus | 감정 표현이 쉽지 않은, 그래서 더 매력적인 사진 : Pan Focus| 사진에 담는 마음의 깊이
가끔은 의도적으로 : 연출
가장 흔히 만날 수 있는, 그래서 더 공감이 가는 이야기, 이야기들 | 가끔은 나에게 보내는 하늘빛 닮은 작은 응원| 약간의 수고가 주는 커다란 기쁨 | 기꺼이 박수 받을만한 감성 사진가들
자유롭게 눌러보는 엉뚱한 즐거움 : 노파인더샷
즉흥적인 자연스러움, 노파인더샷의 즐거움 | 시선은 낮게, 느낌은 깊게 | 노파인더로 연출하는 몽환적 사진 | 연습과 실패가 주는 느낌 있는 사진 한 컷
두 개의 시선이 겹치다 : 다중노출
다중노출, 그 은은한 즐거움에 관하여 | 노출을 나눠 가지다 | 빛을 나누어 담다 | Ev 값으로 만드는 다중노출 사진| 감도로 만드는 다중노출 사진
긴 시간을 기다려본다 : 저속셔터와 장노출
시선, 찰나가 아닌 흐름으로 | 밤풍경이 주는 세련된 감각
숨 꼭 참고 포커스 맞추기 : 초점
숨 꼭 참고 파인더 바라보기 | 세상에 초점을 맞추는 연습 | 필름 사진이 주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위하여
가난한 나, 아날로그와 친해지다 : 필름 카메라
필름에 따라, 파인더에 따라 | 가장 가까운 친구처럼 일안 반사식 카메라(Single Lens Reflex Camera, SLR) | 조금은 까다로운 친구처럼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Range Finder, RF) | 클래식한 필름 카메라, 그리고 느림의 미학 | 셔터를 누르고 와인더를 돌리는 일조차 즐겁고 설렐 때
미처 몰랐던 색다른 즐거움을 위하여 : 토이카메라
조금 넓게 바라보는 세상, 파노라마카메라 | 토이카메라로 담아내는 120mm의 매력 | 절반의 시선, 절반의 채움, 하프카메라| 분할카메라로 맛보는 또 다른 즐거움 | 이미 익숙한 문화가 되어버린 LOMO LC-A
결에 따라, 질감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의 느낌 : 필름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 네거티브 컬러필름| 투명하고 맑은 색감 : 포지티브 컬러필름 | 흑백사진의 묘미| 필름에도 밝기의 차이는 있다| 나에게 맞는 필름, 나에게 맞는 색감

색칠 color
찰칵, 눈부신 세상에 감성을 칠하다
사진이 눈물을 머금다
기분 좋은 기회| 네모난 화면 여기저기 자유롭게 던져보는 시선 | 멀리 바라보는 일| 서툴지만 인간적인 예술가가 되는 일
현실 속에서 꾸는 꿈
초록이 주는 몽롱한 이미지| 꽃이기에 아름다운 | 살짝 엿보는 로맨틱한 감정
자연스러운 삶, 얼마나 아름다운가
손짓 하나 몸짓 하나에 함께 담기는 마음과 마음| 간단한 연출로도 확 달라지는 하늘| 카메라로 자신을 과시하지 말아요
비 내리는 날의 로망, 사진에 담는 비의 감성
만지기 쉬운, 그러나 담기엔 어려운| 모든 풍경은 그림이 된다| 계절을 가르는 커튼| 젖은 컬러가 주는 생동감 | 비는 비답게, 예쁜 우산색은 더 곱게
나 혼자 발견하는 아름다운 감성을 위하여
유명 출사지에서 만나는 익숙함| 조금은 다른 시선| 나만의 감성으로 색다른 이야기가 되는 사진| 시간을 두고 느리게 시선 주기 섬세함은 가끔 나를 멋지게 포장한다
눈길이 멈추는 그 곳에 시선 고정| 욕심을 버리고, 상투적 구도의 틀도 벗어 버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표현하기| 가끔은 자유롭고 섬세한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
나, 감성적이지 않아도 하늘은 좋아해
풍덩, 파란 하늘에 발을 담그자 | 파란 하늘 보이는 그대로 담기| 하늘 안에 마음을 띄워 보내며| 화려한 불꽃 축제의 순간을 담다| 쉽게 만날 수 없는 멋있는 밤, 멋있는 축제| 궂은 날씨에 만나는 뜻밖의 세상

리터치 retouch
감성사진에 날개를 달다
내가 찍은 인물사진 예쁜 얼굴로 보정하기| 때로는 우울하게, 때로는 인상적으로 | 디지털 사진을 필름 사진처럼 | 안개 가득한 세상 풍경 | 실제보다 더 풍부한 색감 표현을 위하여 | 눈 오는 날, 비 내리는 날 | 로모나 토이카메라로 찍은 것 같은 비네팅 효과 |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스튜디오 사진 만들기| 단일톤으로 주제에 집중하기 | 밋밋한 풍경사진을 눈부시게 변신시키자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레아
바람 냄새만 달라져도 카메라를 둘러매고 거리를 쏘다니는 소심하고 철없는 낙천주의자, 레아. 그가 십여 년 가까이 찍어온 사진에 감성 담는 이야기를 드디어 책으로 엮었다. 어릴 적부터 사물들이 뿜어내는 온갖 색깔과 질감, 그리고 그 이면에 감춰진 의미들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자연스럽게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 그렇게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그만의 감성을 디자인으로 풀어내다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
장맛비 멈춘 하늘 끝자락에 걸린 붉은 노을, 가을 공원 벤치의 뒤척이는 낙엽에 스러지는 햇살, 추억 저편의 낡은 폐교 풍경 등 잊힌 기억과 이야기들로 가득한 그의 사진은 때로는 반가움에, 때로는 그리움에 눈물나게 한다. 누구에게는 그냥 낙엽이거나 바람이거나 웃음일지라도 그의 렌즈에 비치면 색깔이 되고 소리가 되고 의미가 된다. 그가 칠해내는 감성 세상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빡빡한 세상살이에 뻐근해진 뒷목이 나른하게 풀어진다.쨍하게 똑떨어지는 느낌의 사진보다는 사진 속에 시간의 흐름을 담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그는 진정한 ‘스토리 텔러’라고 할 수 있다.

<레아의 사서함>이라는 브랜드로 스킨 작업을 하는 그는 싸이월드에서 유명인사이다. 세이클럽 미니홈피, 그리고 네이버에서도 <레아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사진 스킨 작업을 하고 있다. <내 남자에게 감동을 주는 사랑 선물>, <내 여자에게 행복을 주는 사랑선물>이라는 책의 사진과 카피 작업을 했다. 이 외에도 여러 에세이와 광고에 사용되는 사진에 감성을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blog.naver.com/nomad777’과 ‘leahstudio.com’에 가면 ‘사진은 감성이다’라고 외치는 그의 더 많은 감성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청보리밭 사진의 경우 초점거리가 긴 망원렌즈로 촬영했기 때문에 상당히 얕은 심도의 사진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무조건 조리개를 개방해야만 얕은 심도의 사진, 즉 아웃포커스(Out of Focus) 사진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70mm이상의 망원렌즈로 촬영했을 경우에는 조리개를 개방하지 않아도 이처럼 얕은 심도의 사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 p.129

아주 간단한 포토샵 팁 하나로 우리는 사람들의 얼굴을 조금 더 예쁘게 보정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의 툴박스에서 Spot Healing Brush Tool을 선택하거나 J를 누른 후 Options 바에서 브러시 크기를 조절하여 점이나 결점에 톡톡 찍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 p.23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사진은 감성이다
어떤 카메라를 들고 있느냐는 중요치 않다
중요한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따뜻한 감성
한줌의 기술로 마음 담아 찍는 법을 알려주는 책
제각기 다르게 빚어진 세상 온갖 사물들이 품어내는 색깔과 질감, 그 이면의 의미를 찾다 감성을 키웠다는 레아. 그가 드디어 10년 가까운 감성사진 찍는 노하우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레아의 사진은 기억 한편에 고이 묻혀있던 추억들을 아련하게 떠오르게도 하고 가끔은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번지게 한다. 레아의 사진에 담긴 감성은 때로는 정갈한 여백으로, 손때 묻은 색깔로, 곱고 착한 시선으로 다가온다. 이런 레아의 감성 세상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빡빡한 세상살이에 뻐근해진 뒷목이 어느새 나른하게 풀어진다.

‘사진은 감성이다’라고 외치는 레아는 사진 찍는 행위를 마음을 담아내는 일이며 그 마음을 용기 있게 꺼내 놓는 일이라고 했다. 지갑처럼 휴대폰처럼 늘 카메라와 함께 해야 마음을 담은 진정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꼭 비싼 카메라와 렌즈가 좋은 사진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고 레아는 얘기한다.

사진은 시선이다. 어떤 이는 이러한 시선을 갖기도 하고, 어떤 이는 갖지 못한다. 삶이 그대를 돕는다면, 사진은 좀 더 능숙해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가장 저렴한 사진기와 함께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프랑스의 유명한 사진가 윌리 호니스(Willy Roins)의 말은 레아에게 적격이다.

한줌의 기술만으로 나만의 색깔과 감성을 담아 사진 찍는 법을 알려주는 레아의 말투는 절친한 친구의 그것과 닮았다. 머리 긁적이며 누군가에게 묻기 곤란한 것들까지도 자신의 본전이 다 드러날 때까지 조근조근 알려준다. 레아의 친절하고 세심한 방법은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묘한 매력이 있다. 자기만의 시선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할 때 사진은 비로소 마음 안으로 다가오게 된다. 사진을 통해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고 보는 방법을 담은 <레아의 감성사진>은 연애론의 그것과 닮았다. 젊은 사진가가 쓴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고 편안한 사진연애론으로 이제 사진을 즐기고 사랑하는 일만 남았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감성사진을 위한 레아의 친절함은 친구의 우정을 느끼게 한다. 창피해서 차마 남들에게 물어볼 수 없었던 사진 찎는 방법의 노하우를 본전이 드러날 때까지 가르쳐주는 정성 떄문이다. 너무 멀리 있어 어려운 전문가 대신 자신과 같은 처지의 동료이자 친구인 레아의 조근조근한 말투를 통해 전해 듣는 편안함은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윤광준 (『잘 찍은 사진 한 장』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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