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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가자
중고도서

우리끼리 가자

: 겨울

윤구병 글 / 이태수 그림 | 보리 | 1997년 04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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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50쪽 | 362g | 188*254*15mm
ISBN13 9788985494571
ISBN10 898549457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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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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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떡갈나무를 지나는데,
'아참, 난 도토리를 모아야 해.그래야 겨울을 날 수 있어.'
아기 다람쥐가 나무 위로 쪼르르올라가는 거야.
'그럼, 우리끼리 가자.'
'그래, 그래.'
--- p.
커다란 느티나무를 지나는데, '아함, 졸려. 난 여기서 겨울잠 잘래.' 아기곰이 나무 구멍으로 들어가는 거야.'그럼 우리끼리 가자.' '그래. 그래.
--- p. 6
산양할아버지네 집은 높은 산꼭대기에 있어

'우리 빨리 빨리 가자'

'그래, 그래.'

깡충깡충
쿵쾅쿵쾅
쪼르르르
씰룩씰룩
뒤뚱뒤뚱
사뿐사뿐
겅중겅중.
--- p.3
동물 마을에 겨울이 왔어. 하루는 아기토끼가 동무들을 불러모았지.
“우리, 산양할아버지한테 옛날 이야기 들으러 갈래?”
“그래, 그래.”
곰이랑 다람쥐랑 멧돼지랑 너구리랑 족제비랑 노루랑 모두모두 좋아했어. 산양할아버지네 집은 높은 산꼭대기에 있어.
“우리 빨리빨리 가자.”
“그래, 그래.”
깡충깡충. 쿵쾅 쿵쾅 쪼르르르 씰룩씰룩. 뒤뚱뒤뚱. 사뿐사뿐 겅중겅중 커다란 느티나무를 지나는데
“아함, 졸려. 난 여기서 겨울잠 잘래.”
아기곰이 나무 구멍으로 들어가는 거야.
“그럼 우리끼리 가자.”
“그래, 그래.”
--- p.
날이 점점 어두워지는데 늑대가 나타났어. 늑대는 아기노루한테 살금살금 다가갔어. 아기노루는 깜짝 놀하서 달아났지. 아기토끼는 아무것도 모르고 부지런히 갔어. 그런데 웬 짐승이 아기토끼 꽁무니를 따라가네 살금살금. 노루야 빨리 가자. 아기토끼는 신이 나서 외쳤어 그래그래 어? 노루 목소리가 이상하네 아기 토끼가 뒤돌아보니까 여우가 입을 딱 벌리고 덤벼들지 뭐야 너 잡아 먹으려고 따라왔지.
--- p.16-19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산 속의 짐승들이 산양 할아버지에게 옛날이야기를 들으러 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나라 겨울 숲의 모습과 그 숲에 사는 짐승들의 겨울나기 생태를 담은 그림책이다. 연필로 섬세하게 그린 동물들이 사실적이면서 정감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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