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차례 방송에 소개되었던 화제의 건강법 "오일 풀링"에 관한 책 최초 출간!
3일이면 입 속에서 시작되는 변화를 느낄 수 있다.
- MBN 천기누설 (2013년 3월 7일)
- SBS Ei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2013년 3월 19일)
- MBC 생방송 오늘아침 (2013년 7월 31일)
- KBS2 굿모닝 대한민국 (2013년 8월 20일)
■ 약을 끊고 싶은 분들께 권한다.
-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 전홍준
■ 가장 쉽게 해볼 수 있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적은 디톡스 법
- 대자인 한의원 대표원장 김래영
■ 수많은 항생제가 치유할 수 없는 많은 질병이 오일 풀링으로 치유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해독의 과정으로서 아주 비폭력적인 방법이고 부작용도 없습니다.
- 틱낫한 스님
솔직히 고백하겠다. 나는 불순한 의도로 오일 풀링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의학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만병통치약처럼 알려진 오일 풀링의 실체를 밝히고 싶었다. 사람들이 더 이상 허황된 치료법에 속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를 시작했지만, 결과는 예상과 전혀 달랐다. 오히려 오일 풀링은 내 병을 치료했고, 의심은 호기심으로 바뀌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참기름 가글링으로 관절염이 낫는다고?
화제의 오일 풀링을 낱낱이 파헤친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입안 세균이 심장병, 치매, 대장암, 뇌졸중 등과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밝혀내고 있다. 입안 세균들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이동하면서 각종 병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칫솔질만으로는 이 세균을 100퍼센트 제거할 수 없다. 오일 풀링은 식물성 오일로 입을 헹궈 입안 독소를 제거하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디톡스 방법이다. 세균과 독소를 방어하느라 약해졌던 면역력을 키워 주면서 항생제와 약물만으로는 완치가 어려웠던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피부병 같은 난치병을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일 풀링은 명상가이자 세계적인 평화운동가인 틱낫한 스님과 탤런트 전혜빈이 방송에서 자신들의 건강 비법으로 소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이후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 체험자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로 혼란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방송과 잡지 등 국내 언론에서도 역시 몇 차례 오일 풀링을 다루었지만 아직까지 체계적으로 대중에게 오해와 진실을 전달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대체의학 전문의가 2,700년 전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학부터 10세기 감염 이론에 이르기까지 오일 풀링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검토하여 구강 건강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오일 풀링이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지, 올바른 오일 풀링 방법은 무엇인지, 오일 풀링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의학적 근거를 토대로 낱낱이 밝히는 책이다. 서문을 통해서도 밝히고 있듯 애초에 이런 대체요법을 믿지 않았던 의사가 실체를 밝히고자 시작했던 연구로 인해 오히려 자신의 지병을 고치면서 더더욱 연구에 빠져 들었고, 결국 의학적 근거와 논리를 찾아낸 흥미진진한 여정이 담겨 있다.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관련성에 관한 언론 기사
잇속 세균, 심장병 유발한다 고도니균, 잇몸 혈관 타고 침투
2012. 4. 23 서울신문
지난달 아일랜드 왕립의대와 영국 브리스톨대 공동연구진은 입속에 기생하는 고도니균이 심장내막염을 유발하거나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심장과 뇌로 가는 혈류를 차단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에 따르면 고도니균은 치아 표면에 치태 형태로 서식하다 잇몸에 출혈이 생겼을 때 혈관으로 침투해 대동맥까지 침투한다. 이 경우 심장은 면역시스템을 작동시켜야 하지만 고도니균은 혈액응고인자인 피브리노겐으로 위장하기 때문에 면역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 변욱 목동중앙치과병원 병원장은 “잇몸 관리가 허술할 때 심장병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두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특히 잇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 속에 세균이 췌장암 일으킨다고?
2012.10.23 헬스조선
입 안에 존재하는 세균이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라운 대학 연구팀이 8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잇몸 질환과 구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감염성 치주 세균인 포르피로모나스 긴기발리스균(Porphyromonas gingivalis)에 대한 항체 비율이 정상치보다 높을 경우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체는 해당 균에 감염 됐을 때 생긴다.
임산부 ‘치아관리’ 못하면 유산 위험성 높아져
2012. 11. 9 한경닷컴
'치아 건강관리'는 필수적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치과대학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치주질환이 있는 임산부의 조산아 출산율은 11.1%로 치주질환이 없는 산모의 1.1%에 비해 무려 10배가 높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입 속 세균이 혈관을 타고 흘러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충치·치석 예방 하루 세 번 양치로도 모자라요"
2013.1.7 부산일보
무조건 열심히 박박 닦는다 해서 양치가 제대로 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다. 꼼꼼히 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치아 구조상 칫솔모가 닿지 않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 이를 방치하면 그 부분의 치석은 계속 쌓이면서 점점 아래로 내려가 결국에는 잇몸 속의 치아 뿌리까지 치석으로 덮히게 된다. 그럼 염증이 일어나고 이를 받쳐주는 뼈가 녹아내리면서 종국에는 이를 뽑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 오 씨의 경우가 그랬다.사람 몸을 이루는 기관 중에는 몸 밖으로 노출된 것과 안에 감추어진 것이 있다. 감염으로 인한 질병의 위험성이 높은 것은 아무래도 노출된 기관이다. 눈, 코, 귀, 항문, 성기, 입 등이 그렇다. 그중 특히 위험한 것이 입이다. 지속적으로 음식이 드나들기 때문이다. 입 중에서도 가장 고생하는 게 치아다. 단단한 것, 끈적한 것, 뜨거운 것, 차가운 것, 매운 것, 짠 것…, 항상 자극에 노출돼 있다. 감염, 또 그로 인한 손상의 위협에 항상 시달리는 것이다.요컨대, 그만큼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데도 치아는 다른 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있다. 잇몸이 붓고 뇌가 쩡쩡 울릴 정도로 고통이 밀려와야 비로소 치과를 찾는 것이다.
‘치은염’ 환자 800만, 양치 잘 한다고 예방 안 돼… 방법은?
2013.2.14 헬스조선
치은염은 가장 흔한 잇몸질환의 일종으로 치아와 잇몸 경계에서 시작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치은염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치태 세균막 안의 미생물에 의한 염증이 대부분의 원인을 차지하고 있다. 치은염의 증상으로 잇몸 색이 검붉게 변하고, 잇몸에서 출혈 성향을 보인다. 일부 환자에게서 부종과 궤양을 보이기도 한다. 치은염은 칫솔질만으로는 예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치은염의 원인인 치태 및 치석 제거를 위해서는 스케일링을 해야 한다.
[건강 칼럼] 당뇨환자 치주질환에 취약… 관리만 잘해도 당 수치 낮아져
2013.5.10 서울경제
치주질환 발생이 쉽고 진행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당뇨환자는 치주질환을 잠시도 방치하면 안 된다. 치주질환이 당뇨를 더욱 악화시키고 당뇨가 치주질환을 다시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와 잇몸은 혈관과 바로 맞닿아 있어 염증이 발생하면 곧바로 혈류로 들어가게 되고 이것이 혈당조절을 악화시킨다. 실제로 당뇨 전 단계에 있는 사람에게 잇몸염증이 발생하면 당뇨병이 더 빨리 진행되고 반대로 치주질환 관리만 잘해도 혈당수치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차례 보고되고 있다. 잇몸 염증을 일으키는 입속 세균이 혈관을 타고 몸속에 침투해 더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당뇨환자는 면역력과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감염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 전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치아만 잘 관리해도 당뇨·뇌졸증·발기부전 예방
2013.5.31 한국일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치주염 환자가 연평균 7.3% 증가하고 있다. 이중 50대가 181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0대가 159만 명으로 많았다. 치주염은 치아와 잇몸 경계에서 시작되는 염증성 질환으로 이를 방치하게 되면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이 크다. 그럼에도 잇몸병을 잘 관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최근 연구에서는 잇몸병이 남성의 성기능장애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까지 입증되고 있다. 대만의과대학 연구진이 발기부전 증상이 있는 남성 3만3000명과 건강한 남성 16만2000명을 대상으로 잇몸병과 발기부전의 상관관계를 5년간 조산한 결과 치주염이 있는 남성의 27%가 발기부전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 속 세균이 손상된 잇몸 혈관을 통해 혈액에 흘러 들어 성기의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연구진은 추측했다.
양치질 제대로 안하면 치매 위험
영국 연구팀, 치매 뇌조직서 치주질환 원인균 발견
2013.8.1 헬스조선
양치질을 소홀히 하면 충치뿐만 아니라 치매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31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센트럴 랭커셔 대학의 심 싱라오 박사는 사망한 치매환자의 뇌 조직에서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포르피로모나스 긴기발리스'의 흔적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사망한 치매환자 10명과 치매를 앓지 않은 사망자 10명의 뇌 조직 샘플을 비교 분석한 결과 치매환자에게서만 이 박테리아의 흔적이 다수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