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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
중고도서

에이브러햄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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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4쪽 | 683g | 188*254*15mm
ISBN13 9788970876177
ISBN10 897087617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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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그림 : 에드거 파린 돌레르,인그리 돌레르
미국의 화가이자 아동 문학가인 두 사람은 부부 사이로 이 책을 함께 만들었다. 남편 에드거(1898~1985년)는 스위스에서 태어났고, 파리에서 화가 마티스의 제자가 되었다. 아내 인그리(1904~1980년)는 노르웨이에서 태어났으며, 주로 초상화를 그렸다. 파리의 미술 대학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결혼을 했고, 파리에서 주로 활동했다. 1929년 미국으로 건너가 함께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들은 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국 역사 속의 영웅들과 노르웨이 문화를 소재로 다루었으며, 넓은 화폭에 화려한 색깔과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눈길을 모았다. 돌레르 부부는 거의 50년에 이르는 동안 어린이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1940년에는 《에이브러햄 링컨》으로 칼테콧 상을 수상하였고,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후보에도 두 번이나 올랐다. 펴낸 책으로는 《벤저민 프랭클린》《조지 워싱턴》《콜럼버스》《그리스 신화》《신과 거인의 이야기, 북유럽 신화》 등이 있다.
역자 : 정한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국어국문학, 국제한국어교육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영상 번역 작가로 TV 외화와 애니메이션을 번역했으며,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출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캐럴》《진료 보조학(공역)》 등이 있고, 번역한 외화로는 〈스페이스 침스: 자톡의 역습〉〈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유다의 사자〉〈피노키오: 당나귀 섬의 비밀〉〈넛잡: 땅콩 도둑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1940년 칼데콧 상 수상작!!
이 책에 대해 분명히 말하자면 첫눈에 봐도 아름다울 뿐 아니라 그 내용도 스릴이 넘친다. 어린아이들도 이 책의 진지한 그림과 내용에 큰 감동을 받으리라 확신한다.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우선 삽화와 함께 생각해야 한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위인 이야기에 이 책이 기여한 수준 높은 내용과 그림에 있다. 감상에 흐르지 않는 균형 있는 이야기로 링컨의 생애를 알기 쉽고 읽기 쉽게 쓴 이야기책이다.
-뉴욕타임스

부부가 함께 만든 그림책
넓은 화폭에 화려한 색깔과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어린이 책이 출간되었다. 화가 마티스의 제자이기도 했던 에드거와 그의 아내 인그리가 함께 만든 그림책 《에이브러햄 링컨》이다. 1940년에 칼데콧 상을 수상하기도 한 매력적인 책이다.


책의 내용
이 책은 미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세계인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야기. 1809년 켄터키에서 태어나 백악관에 입성하고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흑인 노예를 해방하기까지의 링컨의 생애를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보는 재미는 물론 깊은 교훈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책읽기를 좋아하던 링컨
링컨은, 새로운 땅을 개척해 집을 짓고 땅을 일구어 씨를 뿌리는 아버지를 따라 이사도 많이 다니고 집안일도 많이 도와야 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다. 또 어머니가 전염병으로 돌아가시는 슬픔도 겪는다. 먹을 것, 입을 것이 귀했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링컨은 책읽기를 아주 좋아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책마저도 아주 힘들게 구해 읽어야 했다.
다리가 길고 힘이 센 청년이 된 링컨은 집을 떠나 상점에서 일도 하고, 연설을 좋아해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 변호사가 되고 싶었던 링컨은 스프링필드로 가서 법 공부를 시작하고, 이때부터 높은 실크 모자를 쓰고 다니며 친한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된다.

-변호사이자 명연설가였던 링컨
결혼 후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된 링컨은 15년 동안 변호사 활동을 하며 지낸다. 정직하고, 재미나게 연설도 잘하고, 가난한 사람을 돕고, 어린아이들을 좋아해 링컨의 이름은 점점 널리 알려지게 된다.
그 시기에 미국에서는 남부와 북부 사이에 ‘흑인 노예’ 문제로 커다란 분쟁이 일어난다. 남부 사람들은 “흑인인 그들은 계속 노예로 남아 있어야 한다”며 미합중국에서 벗어나 자기들만의 나라를 세우자고 주장했다. 반면 북부 사람들은 “노예를 부리는 것은 잘못이다. 흑인 노예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링컨은 “모든 사람은 자유롭게,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미국 땅 어디든지 그와 같은 자유가 있어야 한다”며 노예 해방을 외쳤다. 반대로 유명한 정치가였던 저지 더글라스는 “각 주마다 노예를 둘 것인지 풀어 줄 것인지는 각 주가 알아서 결정하도록 하자”고 외쳤다. 일리노이 최고 연설가였던 두 사람의 연설에 미국의 모든 사람들이 귀를 기울였고, 이를 계기로 링컨의 명성이 미국 전역으로 더 멀리까지 퍼지게 된다.

-대통령이 되어 노예를 해방시킨 링컨
결국 링컨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워싱턴의 백악관으로 가게 된다. 대통령이 된 링컨은 흑인 노예제도 폐지를 위해 남부와 전쟁을 치르게 된다. 1863년 1월 1일 링컨 대통령은 노예를 영원히 해방시킨다는 문서 ‘노예 해방령’에 사인을 한다. 또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은 병사들을 기리는 게티즈버그 연설은 연설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연설로 꼽힌다.
4년 동안의 전쟁은 ‘모든 사람의 자유와 평등’을 외친 대통령 링컨의 승리로 끝이 난다.

-그림으로 읽는 또 하나의 이야기
링컨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지만 링컨을 통해 링컨이 살았던 당시(1800년대)의 모습을 그림으로 들여다보는 일도 재미있다. 물자가 귀했던 시절의 생활상들과 새 땅으로 마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가족끼리 집을 짓는 모습, 흑인 노예를 사고파는 장면, 큰 키에 긴 다리 또 높은 모자를 쓴 링컨의 모습 등등 미국 역사 속의 장면들이 그림으로 자세하게 펼쳐져 있어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고 재미나게 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항상 유머를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일궈 나간 사람,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가치를 위해 용감하게 맞설 줄 알았던 멋진 사람으로 링컨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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