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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귀신 잡은 이야기
중고도서

부채귀신 잡은 이야기

: 남북어린이가 함께보는 전래동화 7

권정생 등저 | 사계절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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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153*224*20mm
ISBN13 9788971967263
ISBN10 897196726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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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다정한 두 이웃집
2. 약속을 어긴 처녀
3. 뻐꾹새 이야기
4. 산비둘기 이야기
5. 꾀꼬리 이야기
6. 어리석은 힘내기
7. 황소를 잃어버린 바보
8. 반딧불 이야기
9. 노고지리 이야기
10. 쌀 한 짐
11. 신기한 붓
12. 세 며느리 이야기
13. 딸 울음과 며느리 울음
14. 아버지의 말씀
15. 자리다툼

이하 생략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자 : 이현주
194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였다.
1964년 조선일보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저서로는 『날개달린 아저씨』『바보 온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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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깊은 산 속에 부채 귀신이 살았는데, 부채를 가지고 부치면서 "커지거라."하면 산더미만큼 커지고, "작아져라."하면 생쥐만큼 작아진댔어.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이 부채 귀신한테 소하고 돼지하고 닭하고 떡하고, 또 하나 예쁜 처녀를 하나를 바쳤단다. 그러지 않으면 부채 귀신이 마을을 그냥 두지 않고 닥치는 대로 사람을 죽이고 먹을 것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지. 그런데 그 해는 외딴 집 개똥이네 누나가 부채 귀신한테 바쳐지게 되었거든. 개똥이네 식구들은 벌써 며칠 전부터 울며 불며 딸을 바치는 일이 슬퍼서 먹지도 자지도 못했었지. 그런데 이제 겨우 다섯 살 되는 개똥이가 나서서 자기가 부채 귀신을 잡아온댔어.
--- p.161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남북 어린이가 함께 보는 전래동화」시리즈는 남과 북이 오천년의 긴 역사를 함께 살아오면서 같은 생각과 같은 정서를 가꾸어 온 한겨레라는 의식이 이 땅의 어린이들 마음 속에 자리하도록 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전래동화는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다듬어져 어린이들에게 무궁 무진한 재미를 주고, 또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를 깨닫게 해줍니다. 따라서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 시절에 남쪽과 북쪽에서 각각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의 옛이야기를 함께 읽게 되면 남과 북이 한 민족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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