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아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춘추》《사기》가 필독서였고, 서양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는 역사에서 지식과 지혜를 얻었던 선조들의 혜한이 담겨진, 명실상부한 국민교양에 이바지할 만화입니다.
이두호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만화가)
역사란 현재의 자리에서 바라보는 과거일 뿐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는 기준점입니다. 그래서 그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연도를 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진짜 역사를 알게 합니다.
김홍신 (건국대학교 석좌교수, 소설가)
아직도 만화에 대해서는 상당한 편견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만화야말로 정보와 지식을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체입니다.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는 수준 높은 내용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효과를 잘 살린, 만화의 힘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원복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
역사는 시간이라는 씨줄과 사람이라는 날줄이 만들어낸 거대한 그림입니다. 이제는 우리 학교 교육에서 배우는 서양 중심의 반쪽역사가 아닌 글로벌 리더로서 균형 잡힌 참된 세계사를 호흡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는 사람과 사람, 국가와 부족, 사건과 사건들이 얽혀서 벌어지는 제대로 된 역사를 보여줍니다.
이희수 (한양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에서 아이들은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꾼, 흥미진진한 역사적 사건 속으로 들어가, 살아 숨쉬는 인물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과 더불어 생각하고 느끼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생생한 역사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풍부한 역사적 지식은 물론 역사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도 함께 전해줄 것입니다.
권오경 (서울 등원중학교 역사교사, 작가)
우리는 세계사를 잘 알고 있는 듯하지만 기억나는 사건이나 인물에 대해 말해 보라고 하면 주춤거리게 됩니다. 바로 수박 겉핡기 식 세계사적 흐름에 익숙해지다 보니 정작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만화 세계대역사》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며 알기 쉽게 그리고 한눈에 쏙 이해할 수 있는 세계사의 창(窓)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경석 (배문고등학교 역사 교사, 『청소년을 위한 역사란 무엇인가』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