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앵무새도 덧셈을 한다
중고도서

앵무새도 덧셈을 한다

: 본능적으로 수학을 즐기는 7가지 방법

정가
13,500
중고판매가
11,100 (18%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40g | 170*225*20mm
ISBN13 9788956244037
ISBN10 8956244030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런 책입니다.
작가의 말

1장 (수학의 당혹스러움) 사람은 태어날 때 이미 수학을 안다!
피아제의 오류
갓난아이의 계산 능력
고대인의 숫자 5 표기
세지 말고 어림잡아라
인간의 숫자 감각 실험
타고나는 대수 감각
사고하기

2장 (매혹적인 수학) 가죽과 깃털로 뒤덮인 수학 천재
동물 세계의 집합론
계산을 하는 침팬지
인간을 뛰어넘은 침팬지의 재능
앵무새도 덧셈을 한다
경험으로 미분을 아는 개
정보상자
사고하기

3장 (논리적인 수학) 뇌는 수학을 언어로 인식한다
흥미로운 각 나라의 숫자 시스템
숫자를 말하는 논리적인 언어
외우다 보면 오류에 빠진다
뇌는 기준을 인식한다
언어가 계산에 주는 영향
사고하기

4장 (수학의 안타까움) 인정받지 못하는 천재
그저 계산만 하는 아이들
틀려도 논리적이다
아이들은 창조적으로 문제를 푼다
답에 도달하는 길은 많다
문제를 푸는 길이 곧 목적지
사고하기

5장 (능숙한 수학) 단순하게 생각하는 수수께끼
수학도 예술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라
답은 평면에만 있지 않다
위조 동전을 찾는 기발한 방법
바둑돌을 이용한 계산
독창적으로 생각하라
사고하기

6장 (아름다운 수학) 독창적인 사고 예술
아름답고 우아한 증명
간접 증명으로 해결하기
피타고라스의 정리
직접 확인하는 플라톤 입체
칸토어의 독창적인 사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상대성 이론의 속도
쌍둥이 역설
이론과 실제로 구분되는 수학과 물리
사고하기

7장 (수학의 유레카) 유레카를 외치는 비결
1. 과제를 정확히 분석한다
2.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3. 사회 공학적으로 접근하다
4. 다르게 생각한다
5. 간접적으로 증명한다
6. 도미노 방식을 이용한다
7. 도구를 바꾼다
사고하기

8장 (수학의 자신감) 실제적이나 추상적으로
400년 뒤 사실이 되는 추측
패턴을 알면 수학이 보인다
수학은 골격을 드러나게 한다
신비로운 지역에 새로운 길을 내라
사고하기

용어 설명
해답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골치 아픈 수학에서 벗어나
본능적으로 수학을 즐겨라!

왜 세상은 수학을 거부하는가? 우리가 외면한 놀랍도록 단순한 수학의 진실


스도쿠, 로직 등이 인기 있는 이유는 규칙은 있으나 나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희열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학교에서 가르치는 정석대로가 아니라 퍼즐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배울 수 있다면 잃어버린 수학적 호기심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저자인 홀거 담베크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인간의 천부적인 숫자 감각에 착안하여 놀라울 정도로 간단한 계산 비결을 거쳐 수학의 우아한 증명에 이르기까지 매혹적인 수학의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참된 수학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창의적인 사고에 바탕을 둔 이 책은 타고난 숫자 감각을 잃어버리고 수학에 공포심을 느끼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진정한 수학을 만날 수 있게 선도할 것이다.

수학을 배우기 전, 수학을 접하기 전, 내면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일깨워라!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기본적인 수학 감각을 가지고 있다. 인간과 비슷한 침팬지 이외에도 생존을 위해 새, 개, 쥐뿐만 아니라 꿀벌과 같은 곤충에서도 수학에 대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생존을 위해 단순히 감각적으로 수학을 하는 동물과 달리 지속적인 학습 능력을 지닌 인간은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왜 수학 공포증에 시달리는 것일까?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수학과 계산을 혼동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1 곱하기 1은 수학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수학은 창조적인 사고를 뜻하고, 사고의 유희를 의미한다. 그래서 수학을 회화나 음악과 같은 예술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수학을 두려워하는 이에게, 자녀의 수학 학습을 걱정하는 이에게 추천한다.

수학 문제가 하나 있다.

배에 양 26마리와 염소 10마리가 있다. 선장의 나이는 몇 살일까?

위의 문장을 읽고 답을 떠올려 보아라. 혹시 36살이라 말하지 않았는가?
문제를 다시 잘 읽어보면 얼마나 말이 안 되는 문제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논리적으로 답을 구할 수 없는 문제이다. 우리는 이렇듯 수학 문제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여지없이 문제에 적힌 숫자들을 계산하려고 한다. 수학은 계산이라는 틀에 갇혀 있는 것이다.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명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다. 수학이라는 것을 그렇게 배워 왔으니까 하고 덮어 버릴지도 모른다. 저자는 이것이 엄청난 문제라고 말한다. 진정한 수학을 즐길 수 있는 본능을 버리고 고정된 편견으로 수학을 학습했기 때문이라 말한다.

음악가가 있다. 그는 의무적으로 음악 교육을 받아야 하는 공동체 속에 살고 있다. 이 의무교육의 핵심을 아이들이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악보를 그리는데 있다. 음악 이론을 달달 외우고, 더 나아가 악기를 연주하기 전에 음악의 언어를 확실하게 알아야 된다고 말한다. 음악을 듣고, 스스로 연주를 하고, 더 나아가 작곡을 하는 것은 매우 수준 높은 것으로 대학에 진학해서나 가능한 것이었다. 아이들은 악보 쓰기를 지루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부모가 자신의 아이가 뒤처지는 것을 막기 위해 너도나도 음악 과외를 시켰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다양한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이들이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면 지금 배운 것의 가치를 인정하게 될 것이라 설명한다.

이런 상황은 그 누구나 본다면 바로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 여기며 사회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할 것이다. 위와 같은 상황이 바로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방법이다. 위의 적힌 상황은 기이하게 느끼면서 정작 아무도 수학을 배우는 방법이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이 편견의 틀을 깨기 위해 지은이는 수학 공포증에 빠지게 되는 근원적인 원인을 꼬집어 설명하고, 진정한 수학을 만나기 위해 자세를 알려준다.
수수께끼를 풀 듯 간단한 질문으로 해결되는 계산 비결을 거쳐 플라톤, 칸토어, 아인슈타인까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수학의 아름다움을 관찰한 이들의 방법에 이르기까지 매혹적인 수학의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수학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우리는 수학이라는 영토에서 잘 다져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만을 다닌다. 그러므로 전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길 왼쪽이나 오른쪽에 나 있는 수풀 속의 길을 보지 못한다. 수학자 이언 스튜어트의 이 비유처럼 미지의 참된 수학을 즐기기 위해 틀을 깬 창조적인 시각으로 수학의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에 과감히 도전해 보자!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