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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세트
중고도서

조명가게 세트

: 미스테리심리썰렁물 시즌 5

강풀 글,그림 | 재미주의 | 2012년 02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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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960쪽 | 1700g | 148*210*60mm
ISBN13 9788901136134
ISBN10 8901136139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세이북   평점4점
  •  특이사항 : 박스있음 /약간의 변색 있음/ 소장자 직인 찍혀있음 그 외 상태 양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권〉
- 제1화 버스정류장
- 제2화 조명가게
- 제3화 골목길
- 제4화 문
- 제5화 투숙객
- 제6화 야간자율학습
- 제7화 동행
- 제8화 소등
- 제9화 호기심
- 제10화 염
- 제11화 지하주차장

〈2권〉
- 제12화 엘리베이터
- 제13화 뒤
- 제14화 아파트
- 제15화 사람들
- 제16화 중환자실
- 제17화 현주
- 제18화 지웅
- 제19화 현민
- 제20화 지영

〈3권〉
- 제21화 중석
- 제22화 중만
- 제23화 선해
- 제24화 비밀
- 제25화 출구
- 제26화 선택
- 제27화 빛
- 제28화 엄마
- 제29화 귀가
- 제30화 그리고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그들,
그때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

2011년 국가대표 만화가 강풀이 선사하는
끈적하고 밀도 높은 공포!


‘중환자실에 의식 없이 누워 있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 어디에 있을까요?’ - 강풀

작가는 이번 작품의 계기를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그가 이번에 선택한 소재는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 ‘경계’는 삶과 죽음의 경계로 보통은 그곳을 넘어간 이들을 귀신, 유령, 좀비 등으로 대상화 시켜서 부르지만, 작가는 그들도 ‘사람’이라 부르며 그들 또한 그곳에서 ‘살아간다’고 한다.

‘난 어디로 가는 거죠?’
‘어디든 다 사람 사는 곳 아니겠습니까?’
- 조명가게 中

보통 공포물이라 하면 죽은 자가 아닌 산 사람들의 시점에서 쫒기거나 그를 쫒아오는 상황을 생각한다. 그때 죽은 자들은 퇴치의 대상이거나 치유, 정화의 대상이다. 하지만 강풀의 작품에서는 그 경계가 모호해 진다. 작가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 감정이입의 대상으로써 이야기의 중심으로 다뤘던 것처럼, 죽은 자들 또한 우리와 같은 이웃으로 때로는 죄책감, 책임감, 슬픔, 사랑과 같은 극히 인간적인 마음을 가진 이야기의 중심으로 묘사한다.
그렇기에 강풀의 이야기의 중심은 언제나 ‘사건’이 아닌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강풀이 들려준 공포물과는 다르다.

'타이밍', '어게인', ’아파트‘, ’이웃사람‘과 같이 공포와 스릴러가 결합되었지만 이해하기 쉬웠던 기존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과는 달리 '조명가게'는 순수하고 밀도 높은 공포물이다.

또한 '조명가게'는 기존 작품만큼 친절하지 않다. 중반까지도 전체 이야기를 그릴 수 없을 만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의 각자 이야기가 진행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 모든 일들과 사람들은 하나의 시간과 공간으로 모이는데, 작가는 의도적으로 그 중간과정의 친절한 설명을 배제함으로써 독자의 참여를 요구한다. 하지만 그 순간에 도착하면 모든 의문들은 한꺼번에 해결되고 ‘아!’ 하는 탄성이 터지게 된다.


만화책의 새로운 시도 ‘재미주의 스마트 에디션’
온라인에 연재되었던 웹툰을 그대로 묶어 내던 기존의 도서 제작과는 다르게, 이번 강풀 작가의 신작 ‘조명가게’는 ‘스마트 에디션’이란 새로운 시도를 했다. 작가의 팬 층이 대부분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젊은 세대임에서 착안해 도서의 중간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장면에 큐알 코드를 삽입, 스마트폰을 이용해 특별히 제작된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동영상은 ‘고스트 메신저로’ 화제가 되었던 국내 중견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애니멀’에서 맡아주었다.

동영상은 ‘조명가게 1권’에 총 6개가 들어가는데, 예고편 형태로 표지에 1개, 도서 내부에 5개가 들어가고 2권에 총 4개(표지1, 본문3), 3권에 총 6개(표지1, 본문5)가 들어간다. ‘재미주의’는 향후 브랜드 주요 작품에 대해 ‘스마트 에디션’을 확대해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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