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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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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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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197g | 154*210*15mm
ISBN13 9791186490761
ISBN10 118649076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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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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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아유무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다. 통통한 체격에 달리기를 잘 못하는 아유무는 운동회만 떠올리면 한숨이 난다. 이번 운동회에서 4학년은 이어달리기를 하는데, 달리기를 잘하는 아이들만 뽑아서 하는 게 아니라 4학년 전원이 참석하기로 했다. 아유무와 같은 반에는 학년에서 달리기를 제일 잘하는 준야가 있는데, 준야는 아유무 때문에 자기 반이 꼴찌할 게 분명하다며 짜증을 냈다. 그러더니 좋은 생각이 났다면서, 아유무를 마지막 주자로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 아유무가 달리기 전까지는 자기네 반이 1등을 할 수 있다고. 같은 반 다른 아이들도 모두 준야의 의견에 찬성을 했다.

아유무는 공원 벤치에 앉아 빨리 달리기가 아니라 빨리 먹기를 하면 좋겠다고, 그러면 1등을 할 수 있을 거라며 공상에 빠진다. 너구리처럼 살이 오른 강아지 ‘돈코’를 데리고 과자를 사러 가다가 로켓 모양으로 생긴 자판기를 발견한다. 사람처럼 말을 하는 자판기였다. 자판기의 메뉴는 콜라나 주스 같은 음료수가 아니라 하늘을 나는 풍선, 투명인간 사이다, 동물 언어 이어폰, 꾀꼬리 목소리 사탕 등이었다. 아유무는 아무래도 가짜 같아서 그냥 지나치려 하지만, 발이 빨라지는 ‘로켓 신발 스프레이’를 보고 마음이 흔들리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소원을 들어주는 수상한 자판기가 나타났다!”
책콩 어린이 52권인 『소원 자판기』는 운동회 이어달리기 때문에 걱정하는 아유무가 수상한 자판기를 만나 ‘로켓 신발 스프레이’를 사면서 펼쳐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로켓 신발 스프레이의 도움을 받고도 결국 아유무는 운동회 이어달리기에서 꼴찌를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달리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고자 마음까지 먹게 됩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아유무는 뚱뚱해서 달리기를 무척 싫어합니다. 반에서뿐만 아니라 4학년 전체에서도 제일 느릴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번 운동회부터 4학년은 잘하는 사람만 뽑아서 하는 게 아니라 전체 아이들이 이어달리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급식 빨리 먹기 경기’라면 일등할 자신이 있는데, 이어달리기라니……. 아유무는 운동회만 떠올리면 깊은 한숨이 절로 새어 나옵니다.
그때, 아유무 앞에 사람처럼 말을 하는 수상한 자판기가 나타납니다. 자판기의 메뉴는 콜라나 주수 같은 음료수가 아니라 하늘을 나는 풍선, 투명인간 사이다, 동물 언어 이어폰 등 순 엉터리처럼 보입니다. 돌아서려는 순간 아유무는 ‘로켓 신발 스프레이’라는 상품을 발견합니다. 이 스프레이를 뿌리면 아무리 뚱뚱해도 기차보다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다니, 아유무는 로켓 신발 스프레이를 살지 말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일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잘 못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
『소원 자판기』는 아이들에게 일등이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면서, 잘 못할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이루라고 격려하고 응원을 보내 주는 작품입니다. 초등학생의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의 분량이 적고 그림이 많아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유무는 일등을 하고 싶어 신발에 ‘로켓 신발 스프레이’를 뿌리고 달리지만, 결국 일등은커녕 꼴찌로 결승점을 통과하고 맙니다. 하지만 아유무는 일등보다 더 값진 것을 얻었습니다. 바로 달리기 자체를 즐기는 마음입니다. 달리기의 즐거움을 맛본 아유무는 이렇게 말합니다. “빨리 달리는 건 이렇게 기분 좋은 거구나.” 달리기를 잘 못해서 운동회를 두려워하던 아유무는 비록 꼴찌를 했지만 달리는 즐거움을 깨달은 다음에는 이런 생각도 합니다. ‘내년에도 전체 이어달리기를 하면 좋겠다. 그때는 내 힘으로 달려야지. 끝까지 달리고 말 테야!’ 하고요.
바로 두려움이 즐거운 도전으로 바뀐 것이지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의 주인공 아유무처럼 더 잘하고 싶고 일등을 하고 싶은 마음에 순간순간을 즐기지 못하고 두려움에 빠집니다. 이 작품은 그런 아이들에게 일등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고 격려하고 응원을 보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일등이 되려고 압박감에 시달리며 살지 않고 순간순간 그 과정을 즐기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며 건강하게 자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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