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반드시 소장해야 할 필독서!
2007년 전 세계를 강타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이후, 최근에는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발 금융위기가 또 다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때문인지 서점가에도 금융위기를 다룬 수많은 책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설명적인 접근을 중시했으며, 주장을 보강할 근거 자료가 취약하다.
반면 《이번엔 다르다》는 12세기 중국과 중세 유럽을 포함하여 전 세계를 망라하는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분석을 수행한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기존의 설명적 접근보다는 다양하고 폭넓은 역사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더 집중시키리라고 예상했다. 또한 수많은 역사적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정책개발과 의사결정에 새로운 시각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들의 예상은 들어맞았다. 이 책은 벤 버냉키와 폴 크루그먼을 비롯, 전 세계 경제학자 및 정책 담당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금융 전문가 및 경제학자, 정책 담당자들 사이에서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분류되었다.
호황과 불황의 패턴을 알면 위기의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위기가 발생하기 전, 곳곳에서 발견되는 징후들을 사전에 포착하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위기의 흐름을 읽는 것은 의외로 어렵지 않다. 오랜 세월 동안 일정한 호황과 불황의 패턴이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금융위기의 징후를 포착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많은 금융 분석가나 정책 결정자, 경제학자들이 최근의 역사적 경험에 바탕을 둔,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채무와 부도에 관한 논문과 정책 보고서들 역시 데이터 접근이 가능했던 1980년 이후의 자료에 기초하여 결론을 내릴 때가 많다.
하지만 금융의 역사는 상당히 긴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단지 몇 십 년을 커버하는 자료로는 대안적 정책을 마련하거나 투자의 위험을 파악할 수 없다. 짧은 기간 동안에는 발생 가능성이 낮았던 위기가 보다 긴 역사의 범위에서는 희귀한 사건이 아닐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구자들이 25년간의 자료를 가지고 ‘100년만의 대홍수’를 예측하려는 무리한 시도를 한다.
지금의 위기를 진단하기에 전에, 먼저 수세기의 데이터를 편집해 둘 필요가 있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이러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번엔 다르다》를 집필했다. 두 저자는 구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자료를 수집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국가 채무 데이터의 경우, 각국 정부가 부채 형태의 보안을 유지한다는 목적으로 접근이 제한적이다. 하지만 금융위기를 연구함에 있어 국가 채무 데이터는 매우 중요한 자료 중 하나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현재는 물론 과거의 국가 채무 데이터까지 방대한 자료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이렇듯 그들은 구하기 어렵지만 금융위기 연구를 위해 꼭 필요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세계 경제를 날카롭게 분석했다.
금융위기 이면에 도사린 ‘이번엔 다르다’ 신드롬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이번엔 다르다’는 금융위기에 앞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말이다. 과다한 자금 유입으로 경기가 호황을 누릴 때, 정치가나 경제학자,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항상 반복되는 호황과 불황의 패턴을 무시하고 ‘지금의 호황은 건전한 기반 위에 세워졌으며, 과거의 상황과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이러한 주장은 금융위기라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정책 결정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이번엔 다르다!”라고 말하기 전, 잠시 멈춰서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두 저자는 우리가 과거에도 유사한 금융위기를 경험했다고 말한다. 최근의 금융위기가 아무리 다르게 보일지라도, 과거의 다른 위기와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전례를 살펴보고 유사성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은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개선하기 전, 이를 분석하는 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금융위기의 위험을 축소할 방법과 이에 대처하는 통찰력을 배울 수 있다.
저자들은 방대한 자료를 사용하여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대공황의 발생을 미리 알아차려야 했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들은 금융위기가 해저 지진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매번 모양은 다르지만, 금융위기는 정치가들과 규제 담당자들이 무엇을 찾아야 할지 미리 안다면 쉽게 간파되고 심지어 통제할 수도 있는, 자주 일어나는 사건일 따름이다.
'뉴욕 타임스'
라인하트와 로고프는 세계 국가들의 800년 동안의 국가 채무 부도 자료를 포함하여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한 그들은 데이터를 보유한 국가들의 지난 몇 세기 동안의 인플레이션율, 은행위기, 국제 자금 흐름 등의 통계 자료를 모았다. 우리는 이렇게 장구한 연구 자료를 통해 끝나지 않는 호황과 불황의 주기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엔 다르다’라는 주장이 언제나 옳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가장 최근에 일어난 위기의 원인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라인하트와 로고프는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 책은 금융 역사에 대한 문헌 연구에 추가된 중요한 자료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하버드 대학의 로고프 교수와 그와 오래도록 연구를 함께 한 카르멘 라인하트는 그 누구보다 금융위기의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두 사람은 금융위기를 다룬 광범위한 연구 자료를 막 출판했는데 그 책이 바로 《이번엔 다르다》이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이 30~40년 정도의 금융 역사, 그것도 미국의 금융사에만 의존하고 있는 반면, 두 사람은 스페인 제국 이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국가 채무 부도와 금융위기를 다룬다. 이러한 저자들의 지식은 우리에게 폭넓은 시각을 제공해 준다.
'월스트리트 저널'
2009년, 가장 중요한 경제서 중 하나!
'월스트리트 저널'
금융위기에 대한 최고의 책!
'워싱턴 포스트'
경제 정책을 고안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이 책을 소유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것이 잘 굴러간다는 생각이 들 때, 냉철하게 이 책을 다시 읽어야 한다.
'워싱턴 포스트'
왜 금융위기는 계속 발생하는가? 최고의 경제학자 두 사람이 이에 대한 명백하고 흥미로운 설명을 펼친 책이 바로 《이번엔 다르다》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금은 회복기에 접어든 경기 하강 역시 오랜 금융위기의 역사 속에서는 그리 독특한 일이 아니다.
'파이낸셜 타임스'
걸작!
'파이낸셜 타임스'
금융에 있어 가장 위험한 두 단어는 바로 ‘이번엔 다르다’이다. 메릴랜드 대학의 카르멘 라인하트 교수와 하버드 대학의 케네스 로고프 교수가 공동 집필한 걸작 덕분에 앞으로 그 누구도 이 사실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수집한 데이터는 금융기관들이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정량적 분석을 할 때 꼭 필요한 자료들이다.
'파이낸셜 타임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독창적인 금융 행태를 알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이코노미스트'
경제 붕괴에 대한 새로운 역사책.
'뉴스위크'
전문가들이 호황은 끝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하면서 과거에 반복된 호황과 불황을 역사 속 쓰레기통에 쳐 박을 때마다 1,000달러씩 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닌가? 다음번에 또 다시 이런 유언비어가 퍼지면 싱글몰트 위스키 한 잔을 마시면서 바로 이 책 《이번엔 다르다》를 섭렵하기 바란다. 책을 펼칠 때마다 빚내서 즐긴 호황은 늘 금융 붕괴로 끝났다는 사실을 수백 년간의 역사 속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결과물은 매력적인 그래프와 표를 통해 나타난 눈에 보이는 역사이다. 이 책은 교수들과 투자전문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블룸버그 뉴스'
라인하트와 로고프는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서술을 했다. 두 사람은 정부 부채의 통계를 구축하였는데 이는 실로 굉장한 일이다. 경제 역사학자들은 오래 전에 이 일을 해야 했지만 복잡하고 다층적인 구조를 가진 ‘정부’를 정의하는 것이 어려워 이 일을 기피했다.
'아메리칸 인터레스트'
《이번엔 다르다》는 찰스 킨들버거나 에드워드 챈슬러와 같은 작가가 쓴 시장 공황에 대한 기존의 서술과는 다르다. 이 책은 글로벌 데이터에 근거한 연구 자료로서 훌륭하고 명료한 사례들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최근의 위기에 대한 주목할 만한 분석 자료를 객관적으로 제시한다. 독자들은 각각의 주제를 다룬 장 중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읽을 수 있다.
'CNN Money'
《이번엔 다르다》는 지난 800년 동안 66개 국가에 영향을 미쳤던 금융위기를 분석하였다. 이 책의 최대 업적은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위기의 전조와 양상을 발견했다는 점이다. 이 책은 탄광에서 카나리아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배런스'
2009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중 하나!
'Econlog.com'
로고프와 라인하트는 호황과 불황의 주기 및 정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 괄목할 만한 관점을 제시한다.
'아칸소 비즈니스'
가치 있는 책.
'아이다호 스테이츠맨'
지난 8세기 동안의 광대한 경제 데이터를 연구한 저자들은 반복되는 금융위기가 자만심과 희열, 기억상실증을 위험스럽게 섞은 결과물임을 명확하게 밝혀냈다.
'상하이 데일리'
‘이번엔 다르다’는 투자자와 세금납부자 같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장 강력한 호황 탐지기로서, 적어도 ‘마음은 간절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할 만한 구절은 저자들이 ‘핵심적 삶’이라고 명명한 것인데, 이러한 ‘핵심적 삶’은 오래 전 특성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표와 그림에 있다. 저자들 역시 이것을 이해하는 데 얼마간의 시간이 걸렸지만, 책임감 있는 시민이라면 저자들이 제시하는 압도적인 증거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하버드 매거진'
라인하트와 로고프는 획기적인 이 책에서 금융착오는 경계도 만기일도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번엔 다르다》는 통계 자료에 기초하여 집필된 경이로운 책이다. 그들이 기록한 재앙의 중심에는 인간의 본성이 있으며, 곳곳에 등장하는 음모와 속임수는 책을 흥미롭게 만든다.
'USA 투데이'
2007년 발생한 신용경색은 차례로 2008년 금융 붕괴, 2009년 불황을 야기했다. 그러나 과거의 위기와 비교할 때 그 규모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쟁이 있었다. 라인하트와 로고프는 12세기 중국의 위기까지 거슬러 올라가 금융위기를 가장 자세하게 다룬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금융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논할 때 반드시 언급해야 할 필수 자료가 될 것이다. 두 사람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금융위기를 목록으로 나열하면서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뉴스테이츠먼'
관련성이 있고, 사실 중심적이며, 과거의 지혜와 미래의 교훈으로 가득 차 있는 이런 종류의 경제학을 우리는 간절히 원한다.
'아이리쉬 타임스'
잊어버린 과거의 교훈을 다시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카르멘 라인하트와 케네스 로고프가 쓴 《이번엔 다르다》를 읽어라. 이런 교훈들은 배울 가치가 있다.
리아콰트 아메드, 《금융의 제왕》 저자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른 점은 12세기 중국 및 중세 유럽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 간, 방대한 데이터에 근거하여 쓰였다는 점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최고!
'글로브&메일'
라인하트와 로고프는 지난 750년 동안의 금융위기에 대해 백과사전적인 분석을 행했다. 현재의 금융위기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초이스'
라인하트와 로고프는 금융위기 이면에는 항상 ‘이번엔 다르다’ 신드롬이 있었음을 상기시켜 준다. 지금도 널리 퍼져 있는 이 믿음은 예전의 경제학 법칙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저자들은 금융위기에 대한 야심한 계량적 분석을 시도한다. 그들은 대륙별 금융위기를 살펴보고, 국내 부채를 인플레이션으로 없애 버리는 것, 통화가치 절하, 해외 채무 부도 등 포괄적인 주제를 다룬다.
IMF 산하 계간지 '금융과 발전'
굉장한 책!
'애이드와치'
이 책은 특히 경제학자들 및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엔 다르다》는 주정부 실패, 은행 및 외환위기, 고 인플레이션 등 금융위기에 대한 역사적 데이터를 분석한다. 책의 제목은 과거 실수로부터 배우지 않고 ‘이번엔 다르다’고 주장하며 반복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풍자한 것이다.
'니케이 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