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면서도 기독교를 알지 못하는 이들, 기독교를 비판하면서도 정작 기독교가 어떤 신앙인지 알려 하지 않는 이들, 그리고 기독교를 알고 싶어 하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단 하나의 출발점이자 그들 모두를 위한 교과서, 바로 이 책이다.
- 김기현 (로고스교회 담임)
모든 사람에게 넓고 얕은 수준으로 기독교의 교양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책을 만났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독교에 대해 교양적 수준에서 꼭 알아야 할 주제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그리 가볍게 여기지 마시라. 읽다 보면, 이 교양적 수준의 뿌리가 결코 얕지 않고,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는 내공에 다소 놀랄 것이다. 꾸준히 질문하고 공부해 온 저자의 바람대로 저자는 지식 소매상이자 가이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 김형국 (하나복DNA네트워크 대표, 신학 박사)
『모두를 위한 기독교 교양』은 100권에 필적하는 책을 읽은 효과를 낼 만한 과감한 시도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기독교 교양의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교양’ 있는 기독교인, ‘나와 너’를 알고 ‘우리’로 대화하길 꿈꾸는 기독교인으로 살아갈 대략의 준비는 마친 셈이다. 마침표가 아닌 물음표로, 기독교 교양을 익히려는 모두에게 추천한다.
- 장민혁 (전도사, 유튜브 채널 “오늘의 신학 공부” 운영자)
저자는 끊임없이 세상과, 또 이 세대와 소통하는 목회자다. 그의 답변은 책상에 앉아 사유를 통해 나온 질문에 대한 것이 아니라, 기독교에 반감을 지닌 이들에게 직접 들은 질문에 대한 것이다. 이 책은 또한 “모두를 위한”이라는 제목이 매우 잘 어울린다. 당신이 이미 기독교인이라면 책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이고,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기독교는 무엇을 믿는 종교인지’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조영민 (나눔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