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검색
QR/바코드 검색
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11월 1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24쪽 | 550g | 148*210*17mm |
| ISBN13 | 9791197580635 |
| ISBN10 | 1197580638 |
최성규 저
|
함께먹는사람
|
2023년 11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이 상품 팔기 더보기/감추기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jpg)
관련분류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욕구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적인 욕구에 대한 결핍을 느껴야 한다.
이 느껴지고 나서 그 가 생겨난다. 그 분노는 결핍을 해소하기 위해 생긴 것이지만 분노가 결핍을 해소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또는 분노가 해결하면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럴 때 결핍을 간접적으로 해소할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된다. 그것이 다. 결핍 상황이 심하다면 그 대리욕구 역시 채워지지 않는다. 대리욕구의 결핍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결핍에 대한 분노가 생기고 그 되면서 또 한다.
--- p.36
기본적인 욕구를 먹고, 자고, 씻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하고, 설거지하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자. ‘나’의 문제점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마스터키로서 마중물을 제안한다.
--- p.35
심리적 에너지의 회복은이미 설명하였다. 세 가지 의미로 에너지가 손실되는 것을 막는 것만으로도 그만큼의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으며, 실제로 환자 입장에서는 에너지가 새로 생기는 느낌을 받는다.
장기간의 마중물로 어느 정도 에너지가 생기면, 하기 싫어 자꾸만 미루던 일들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시작할 수 있게된다.
--- p.200
평상시 분노를 잘 다스리며 큰 문제 없이 살던 사람이 일상생활에서의 심리적 에너지 수급에 문제가 있어 지속적인 심리적 에너지 적자를 본다고 가정을 하자,
적자 누적으로 인해 억압에 이용되던 에너지마저 고갈되어 탈억제 disinhibition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예상 못 한 짜증과 분노가 나오며 자기 자신도 당황해한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마중물은 조금 더 효과적이다. 짜증, 투덜거림, 누군가에 대한 이유 없는 미움 등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평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p.204
평상시는 심리적 관성으로 자연스럽게 억압되어 있던 이 에너지가 소진되면서 억압이 풀리게 되며, 그 약해진 억압을 뚫고 올라온다.
심리적 에너지가 다시 차면 어떠한 노력 없이도 저절로 사라지게 되는 것들이다.
--- p.206
마중물을 통해 ‘나’에게서 에너지를 얻게 되면, 사람을 이전만큼 만나지 못해도 크게 외롭지 않으므로 대인관계에 그렇게 목숨을 걸지도 않는다.
거기에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어도 조바심이 나지 않으므로, 인간관계에서 타인에게 끌려 다니지 않는다.
--- p.214
행복감이 증가한다는 것 보단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하는 공허감, 허무감이 사라진다고 하는 게 맞겠다.
이는 마중물을 통해 ‘나’에게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충실히 채워 주는 ‘나’를 인정하게 되는 과정에서 오는 것이라고 추측된다.
--- p.215
심리적 허기란 대리욕구로 발생한 식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허기는 원래 가지고 있는 허기가 아니라 인정욕구, 확인욕구의 대리 욕구로서의 식욕이다. 당연히 폭식증이 있는 모든 사람의 허기와 식욕은 대리욕구다.
대리욕구가 많다는 것은 어린 시절 결핍이 많다는 뜻이다.
당연히 마중물에 충실하면 대리욕구들이 마중물로 충족이 되기 시작하면서 심리적 허기도 줄어들게 된다.
이 느껴지고 나서 그 가 생겨난다. 그 분노는 결핍을 해소하기 위해 생긴 것이지만 분노가 결핍을 해소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또는 분노가 해결하면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럴 때 결핍을 간접적으로 해소할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된다. 그것이 다. 결핍 상황이 심하다면 그 대리욕구 역시 채워지지 않는다. 대리욕구의 결핍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결핍에 대한 분노가 생기고 그 되면서 또 한다.
--- p.36
기본적인 욕구를 먹고, 자고, 씻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하고, 설거지하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자. ‘나’의 문제점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마스터키로서 마중물을 제안한다.
--- p.35
심리적 에너지의 회복은이미 설명하였다. 세 가지 의미로 에너지가 손실되는 것을 막는 것만으로도 그만큼의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으며, 실제로 환자 입장에서는 에너지가 새로 생기는 느낌을 받는다.
장기간의 마중물로 어느 정도 에너지가 생기면, 하기 싫어 자꾸만 미루던 일들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시작할 수 있게된다.
--- p.200
평상시 분노를 잘 다스리며 큰 문제 없이 살던 사람이 일상생활에서의 심리적 에너지 수급에 문제가 있어 지속적인 심리적 에너지 적자를 본다고 가정을 하자,
적자 누적으로 인해 억압에 이용되던 에너지마저 고갈되어 탈억제 disinhibition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예상 못 한 짜증과 분노가 나오며 자기 자신도 당황해한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마중물은 조금 더 효과적이다. 짜증, 투덜거림, 누군가에 대한 이유 없는 미움 등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평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p.204
평상시는 심리적 관성으로 자연스럽게 억압되어 있던 이 에너지가 소진되면서 억압이 풀리게 되며, 그 약해진 억압을 뚫고 올라온다.
심리적 에너지가 다시 차면 어떠한 노력 없이도 저절로 사라지게 되는 것들이다.
--- p.206
마중물을 통해 ‘나’에게서 에너지를 얻게 되면, 사람을 이전만큼 만나지 못해도 크게 외롭지 않으므로 대인관계에 그렇게 목숨을 걸지도 않는다.
거기에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어도 조바심이 나지 않으므로, 인간관계에서 타인에게 끌려 다니지 않는다.
--- p.214
행복감이 증가한다는 것 보단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하는 공허감, 허무감이 사라진다고 하는 게 맞겠다.
이는 마중물을 통해 ‘나’에게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충실히 채워 주는 ‘나’를 인정하게 되는 과정에서 오는 것이라고 추측된다.
--- p.215
심리적 허기란 대리욕구로 발생한 식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허기는 원래 가지고 있는 허기가 아니라 인정욕구, 확인욕구의 대리 욕구로서의 식욕이다. 당연히 폭식증이 있는 모든 사람의 허기와 식욕은 대리욕구다.
대리욕구가 많다는 것은 어린 시절 결핍이 많다는 뜻이다.
당연히 마중물에 충실하면 대리욕구들이 마중물로 충족이 되기 시작하면서 심리적 허기도 줄어들게 된다.
--- p.21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품/교환 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 비용 |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 소비자 피해보상 |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