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 에이지 리우데자네이루 출생. 주간 플레이보이 기자를 거쳐 영화감독이 되었다. 2014년 영화 <그레이트 풀 데드>가 해외에서 주목받은 것을 계기로 <3류들의 사랑>이 대 히트를 기록했다. 도쿄국제영화제, 로테르담 영화제 등 50개 이상의 해외 영화제에서 상영. 영국과 독일 등에서도 개봉했고 이탈리아에서는 리메이크도 했다. 작가성을 앞세운 오리지널 각본을 중요시하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영화 제작을 하고 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전라감독>의 각본 감독을 맡아 큰 주목을 받는다. 다른 감독작으로 TV도쿄 드라마 , Amazon Prime Video <상남 2인조> 등이 있다.
현승희 그림쟁이 번역가. 도쿄에서 만화를 전공했다. 중학교 1학년 때 만화책을 원서로 읽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일본어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일한 번역가이자 외서 기획자, 그리고 웹툰을 종이책으로 편집하는 웹툰 단행본 편집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시리즈, 『별의 커비 스타 디스커버리』 시리즈, 『손을 잡은 채 버찌관에서』, 『여학교의 별』, 『가라오케 가자!』,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등이 있으며, 편집작으로 『막내 황녀님』, 『도토리 문화센터』, 『미래의 골동품 가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