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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시대, 사야 할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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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시대, 사야 할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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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60g | 153*225*16mm
ISBN13 9791160020823
ISBN10 11600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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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단순히 기술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의 사회 및 경제구조에 큰 영향을 일으킨다. 이와 같은 기술적 혁신에 의한 산업혁명은 기존에 없었던 것이 새로 출현해 사회 및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주식들은 상승을 넘어 항상 버블까지도 조성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의 출현이 후발자가 기존 강자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일종의 기회로 활용되었다. 다시 말해서 혁신동인이 증기기관인 제1차 산업혁명에서는 철도버블을, 전기가 발명된 제2차 산업혁명에서는 자동차 등 다우산업지수버블을, 컴퓨터·인터넷 등이 등장한 제3차 산업혁명에서는 닷컴버블을 촉발시켰다. 이제 제4차 산업혁명은 제3차 산업혁명에서 등장한 디지털기술의 고도화와 적용범위 확장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일자리·복지 등 사회구조의 변화까지도 발생시킬 것이다. 이와 관련해 다른 산업혁명에서 그러했듯 버블이 촉발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_pp.23~25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뒤처지는 국가나 기업은 미래 성장동력을 상실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정책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성장이 정체되어가는 전통산업의 재도약과 더불어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기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제4차 산업혁명이 문재인 정부의 집권기간 동안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성장동력정책인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주요공약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 ‘스마트코리아 구현’ ‘혁신 창업국가 구현’, 제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ICT르네상스 실현’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 및 육성’ 등을 제시했는데, 이는 곧 혁신적 경제생태계 구축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이에 대해 2017년 8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심의?의결했으며, 9월 안으로 위원회 설치를 완료해 2017년 말까지 제4차 산업혁명 대응 범부처 종합대책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_p.49

더군다나 기존 산업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전통산업 간의 장벽이 무너지는 산업 간 융합으로 인해 기업들의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즉 기술 및 새로운 비즈니스를 M&A를 통해 획득함으로써 시너지효과로 인한 기업가치가 창출될 것이다. 따라서 기존 제조산업이 IT산업에 기업을, IT산업이 기존 제조산업에 기업을 M&A하게 됨에 따라 기존 기업가치 잣대가 아닌 인수하는 기업의 시너지효과에 따라서 기업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 것도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빅데이터·인공지능 등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은 소비자의 행동방식을 변화시키고, 이에 따라 신규시장이 출현하거나 산업이 진화함에 따라 산업은 플랫폼비즈니스와 서비스업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은 단순한 생산성 증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물건을 적은 인력으로 빨리 만들어서 고객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기업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_p.55

이렇게 되면 구글의 사례와 같이 엔씨소프트(뛰어난 IP를 가지고 모바일게임 성장), 카카오(O2O 확대), NAVER(비즈니스 확대) 등의 기업가치가 한 단계 레벨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태생적으로 벤처에서 출발한 기업의 경우, 창업자이자 오너의 지분율이 낮은 지배구조는 경영권이 쉽게 위협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 성장에 주력할 역량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벤처에서 출발한 구글·아마존·페이스북 등 글로벌 IT기업들의 지배구조는 창업자가 충분한 의결권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안정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 엔씨소프트·카카오·NAVER 등의 주주구성을 살펴볼 때, 대주주의 지분율이 취약하기 때문에 지배구조 변환의 니즈는 더욱더 커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장기성장에 주력할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대주주 지분 확대가 필요하다. 제3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성장했던 엔씨소프트·카카오·NAVER 등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지배구조 변환으로 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등 성장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다. _p.71

제4차 산업혁명인 스마트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카가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산업은 물론 오프라인산업의 지형까지 변화시키면서 스마트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혁명의 다음 주자로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분야가 바로 스마트카다. 스마트카는 전기전자·통신 등 ICT를 융합해 고도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차다. 좁은 의미로는 통신망에 상시 연결된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를 가리키며, 넓게는 운전자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차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현재의 스마트카는 주로 커넥티드카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이후 확산될 모델은 자율주행차가 될 것이다. 커넥티드카는 차량에 통신기능을 탑재해 양방향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해 안전과 편의성을 지원할 수 있으며, 통신을 통한 연결성을 강조한다.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직접 조작을 하지 않아도 차량이 자체적으로 주변환경 정보를 수집·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로·위험상황 등을 판단해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_pp.83~84

전기차의 경우 소프트웨어 명령을 변환 없이 모터 제어장치에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빠르고 정확하게 소프트웨어에 반응할 수 있으며, 오류의 발생 가능성도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과거의 전기차는 배터리를 이용한 주행이 목적이었지만, 현재의 전기차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효율의 극대화가 핵심이다. 즉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 전기차의 중심이 친환경차에서 스마트카로 전환되고, 이에 따른 시장 패러다임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전기차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전기차는 스마트카 성장의 전제조건이기 때문에 스마트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기차의 대중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전기차를 친환경과 연비·신재생에너지의 측면뿐만 아니라 스마트카 개념으로까지 확대시킨다면 석유가격과 상관없이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_pp.95~96

스마트팩토리는 공장자동화가 진화한 형태로 ICT와 제조업 기술이 융합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CPS 등을 통해 공장 내의 장비와 부품들이 연결 및 상호 소통하는 생산체계다. 따라서 최소비용과 최소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뿐만 아니라 다품종 복합(대량·소량)생산이 가능한 유연한 생산체계가 구현될 수 있다. 또한 제조현장의 생산관리자는 공장 전체의 운영효율성이나 생산설비효율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장 출시시간 단축, 전체 자산활용 개선, 빠른 수익 창출, 전체 기업의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극대화된 생산성과 글로벌 경쟁력 등을 확보할 수 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은 제조업이 직면한 사회·기술·경제·정치 등 모든 부문의 변화에 ICT를 이용해 총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즉 독일은 사물인터넷과 기업용 소프트웨어·위치정보·보안·클라우드·빅데이터·가상현실 등 ICT 관련 기술들을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해 공장과 공장, 그리고 기업과 기업 간 시스템 연결에 주안점을 두고 참여를 독려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_p.120

스마트팩토리의 시장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2015년 1,937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2,84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국은 스마트팩토리 확대정책으로 2019년에는 미주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4년 FA(공장자동화) 기기와 시스템의 시장규모는 23조 3,200억 원이었으며, 2020년에는 45조 2,1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팩토리 시장규모 역시 2015년 32.1억 달러에서 2020년까지 54.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팩토리의 원동력은 센서와 데이터다. 단순히 기계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을 자동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대내외 모든 데이터가 통합?분석되어,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빠르게 생산하기 위해 신속하게 데이터를 업데이트 할 수 있어야 한다. 해외기업의 경우 전통적인 전문분야를 기반으로 하드웨어는 상위 응용영역까지, 소프트웨어는 IoT?클라우드 등을 접목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하는 추세며,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무기로 삼은 선도 기업들의 독점이 강화되고 있다.
_pp.132~133

즉 4G이동통신에서는 동영상을 포함한 멀티미디어?인터넷 등의 서비스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주된 콘텐츠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는 무선 네트워크가 3G에서 4G로 진화함으로써 전송속도가 급속도로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5G이동통신에 대한 논의가 국내외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5G의 전송속도는 4G보다 20배 빠른 20Gbps로 25GB 용량의 4K UHD 영상을 10초에 내려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km2 내에 있는 100만 개의 IoT 적용기기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 국제전기통신연합)는 2020년까지 5G의 상용화를 목표로 2017년부터 5G후보기술을 표준화해 2020년 완료할 예정이며 초고용량 실감형 데이터 서비스, 초실시간 처리 서비스, 증강현실 서비스, 초연결 통신 서비스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대폭 증대된 전송속도로 인해 HD 해상도의 4배에 해당하는 4K-UHD 등의 초고용량 영상 콘텐츠가 보편화될 것이다. _pp.149~150

집중형 네트워크 방식과 달리, 블록체인은 개인 간(P2P) 분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거래정보를 분산시켜 보관하고 거래 참가자 모두가 그 정보를 공유하는 분산형 디지털 장부다. 블록체인은 2008년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등장과 함께 세상에 알려졌다. 즉 거래정보가 블록에 저장되고 여기에 사용자의 공개키 서명값을 첨부해 하나의 블록을 구성한 해시 결과를 연결고리로 삼아, 각 블록이 이전 블록의 정보를 갖고 서로 연관되어 있는 구조다. 블록체인 혁명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가격을 낮추고, 속도를 높이고, 범위를 확장한 인터넷 혁명과 맞닿아 있다. 예를 들어 금융거래에서 투자자가 은행?보험사?증권사 등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출자를 연결하는 금융직거래 플랫폼이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인 초연결사회에서는 반드시 블록체인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블록체인은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로서 그 파급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인터넷에 버금가는 변혁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_pp.166~167

글로벌 리서치 등에 따르면 블록체인(비트코인 포함) 분야의 VC 자금은 2012년 약 2백만 달러에서 2015년 6억 9천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예상 자본시장 지출액 또한 2014년 3천만 달러에서 2019년 4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에서는 시티은행·골드만삭스·유럽은행연합·도이치은행 등 은행과 증권 관련 금융기관들이 실제 금융거래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국내 5개 은행(IBK기업·신한·KB국민·KEB하나·우리)도 R3CEV 컨소시엄에 순차적으로 가입하고 공동연구와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이 아닌 ICT 기반의 업체 중심으로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결제·거래·보안·인증 등의 사업이 초기단계에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불록체인을 전 산업에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독자적인 노력보다는 ICT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이 효과적이다. _pp.172~173

국제로봇연맹(IFR)은 로봇산업을 크게 제조용 로봇과 서비스용 로봇시장으로 분류하며, 의료용 로봇은 서비스용 로봇 중에서 전문 서비스 로봇에 포함된다. 의료용 로봇은 의료현장의 다양한 분야에 로봇기술을 융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진단 시스템, 로봇수술과 치료, 재활 시스템, 기타 의료로봇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용 로봇은 다시 수술용 로봇과 수술용 보조로봇으로 분류할 수 있다. 수술용 로봇은 수술의 전 과정 또는 일부를 의사를 대신하거나 의사와 함께 작업하는 로봇으로, 의사의 조작이나 미리 작성된 수술 예비 계획 시스템에 의해 직접 수술을 수행하게 된다. 반면에 수술용 보조로봇은 수술자의 보조를 위한 각종 기능적·정보적 보조기능을 수행한다. 정형외과 수술로봇 같이 동작의 정밀도 확보를 보조하거나, 복강경 수술로봇처럼 수술자의 동작을 보조하거나, 뇌수술 및 생검(biopsy) 보조로봇 같이 영상정보 등 수술 부위의 기하학적 정보를 보조하는 등 수술의 정밀도·정확도·편의도 등을 제공한다. _p.183

지능정보기술은 알고리즘의 변형 확장과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학습(딥러닝 등)을 통해 적용 분야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범용기술 특성을 보유해 사회 전반에 혁신을 유발하고, 광범위한 사회적·경제적 파급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지능정보기술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 먼저 IoT는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사물 간의 센싱, 네트워킹, 정보처리 등을 인간의 개입없이 상호 협력해 지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결망이다. 즉 IoT는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지능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써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사물 간의 정보교류와 가공을 통해 인간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IoT 기반의 6가지 구현 기술인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안전한 네트워크 인프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PLC, 정보 소프트웨어를 통해 혁신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_p.196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자율주행·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업체들이 앞다투어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자율주행과 가상현실 등 신기술이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IoT와 헬스케어기술은 하나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기들이 서로 통신하며, 사용자에게 맞춤 설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사용자가 동작하는 기기 또는 착용하고 있는 웨어러블 장치가 정보를 읽은 뒤 중앙 서버를 통해 이 정보를 가전제품이나 서비스 제공업체에 전송한다. 이런 과정에서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측정하는 센서와 통신모듈, 연산을 행하는 AP(모바일프로세서) 등 여러 반도체가 사용될 뿐만 아니라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서버의 반도체 수요 역시 증가한다. 자동차의 중앙처리장치가 카메라 등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를 인식하고 판단해 움직이는 자율주행기술을 구현하는 데도 수많은 반도체가 사용된다. _pp.202~203

특히 다국적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ICBM(IoT·클라우드컴퓨팅·빅데이터·모바일)을 기반으로 4P(Predictive, Preventive, Personalized, Participatory) 중심의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국내 기업들도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진단기기·로봇수술기기 등의 기술개발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기존 의료기기에 AI 등의 기술을 융합해 질병 분석과 진단보조가 가능한 지능형 의료기기로 진화할 것이다. 의료기기의 활용도 측면에서 예를 들어 살펴보겠다. 유전자정보 분석을 통한 알츠하이머 진단 및 발생 확률을 예측하고, 폐 CT 영상을 분석해 폐암의 위치와 폐암의 심각도를 자동으로 표시해주며, 환자의 생체 측정정보(혈압, 산소포화도 등)를 분석해 정상범위를 벗어날 경우 알려주며, 의료영상을 분석해 혈류의 속도나 혈관의 길이 등 질병이 예측되는 특정 부위에 대한 정량적 수치 등을 제공해주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pp.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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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제품이 탄생할 때가 주식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다. 제4차 산업혁명은 앞으로 수년간 인류의 삶을 바꾸는 산업적 혁명이 될 것이고, 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전개과정 속에서 한국 기업들에게 어떤 비즈니스 기회가 주어질 것인지에 대해 정리한 한국 제4차 산업의 바이블 같은 책이다.
조익재 _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제4차 산업혁명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한테는 매우 생소할 뿐만 아니라 투자관점에서 보면 막연하다는 느낌이 든다. 저자는 제4차 산업혁명이 여러 분야에 미칠 영향,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어떻게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는 입문서가 될 것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독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김충호 _ 리딩투자증권 대표이사

제4차 산업혁명은 모든 산업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며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저자는 애널리스트로서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그 변화 속에서 우뚝 설 기술과 기업 등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제4차 산업혁명 관련 투자에 있어 필수 지침서다.
김태현 _ 교보악사자산운용 Value운용팀 팀장

연말이 되면 새해 주식시장을 전망하는 분석 보고서가 쏟아진다. 수백 편에 달하는 전망 보고서 가운데 저자가 작성한 보고서만큼 일목요연하게 새로운 트렌드를 짚어주는 보고서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애널리스트가 참고하는 전망을 내놓는 1세대 지주회사·스몰캡 애널리스트가 제4차 산업혁명을 해부했다. 이 책이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서 주식투자자가 길을 잃지 않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수 _ 〈이데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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