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인공지능과 문학의 미래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70
베스트
어문학 계열 top20 1주
정가
22,000
판매가
22,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분철서비스 시작 시 알려드립니다. 분철서비스 알림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52*225*30mm
ISBN13 9788982227554
ISBN10 89822275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AI 이육사’의 수사법 구현 양상_이러한 결괏값이 나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챗GPT가 해당 시편의 창작자인 이육사에 대해 교육받은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육사의 시편을 이해하는 데 있어 이육사라는 인물과 더불어 1930년대 당시 시대적 배경에 대한 지식 또한 중대한 역할을 할 부분인데, 이 또한 전혀 교육된 바가 없다. 즉 시인 혹은 시대적 배경과 작품 사이의 관계성을 전혀 모르는 상태라서 챗GPT의 출력물이 시편 문면에만 머물고 있음이 해명된다.
--- p.38

인컨텍스트 러닝을 통한 챗GPT의 시적 표현 해석 가능성_앞서 은유, 제유, 환유에 대한 챗GPT의 창작 능력이 교양적 측면에서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검증되었고, 상징에 대한 분석이 알레고리 분석 능력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므로 여기에서는 『동물시집』의 알레고리 구문 교육을 통해 챗GPT의 알레고리 분석 능력 향상 가능성 확인을 진행하고자 한다.
--- p.86

챗GPT 담화를 통한 시어 고찰의 실제와 활용방안_챗GPT는 ‘설움’을 꽃의 “실체를 표현하는 데 어떤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는 태도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그것은 인간의 삶과 감정을 완전히 표현할 수 없는 존재의 본질적 한계와 연관된다고 설명하며 생과 죽음 사이의 ‘갈등’으로 해석하고 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하이데거의 개념을 동원하며 탄생과 죽음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꽃의 ‘아름다움’과 ‘추함’의 이중적인 면모를 응시하는 시적 화자의 내재된 갈등에서 설움이 비롯된다고 보는 것이다
.--- p.130

인공지능 문학 번역의 유용성과 한계_번역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가 끊임없이 업데이트되면 될수록 학습된 인공지능 번역 시스템은 더욱 진화된 양질의 번역 작업을 하게 될 것이므로 이 부분에 대한 전망은 더욱 밝다. 빠르게 진화되고 있는 기계 번역 시스템 환경에서 번역자는 물론, 한국문학 해외 수출을 진행하는 저작권 에이전트나 출판사 소속 저작권 담당자도 인공지능 번역 시스템을 협업 도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유용한 결과물과 함께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p.146

인공지능의 감성분석 기법을 활용한 문학사 연구의 가능성과 한계_적절한 프롬프팅에 관한 고민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1) 어떤 대상에 대한 감성분석을 요청하고 2) 분석된 대상에 대해서 다시 한번 긍정, 중립, 부정 등으로 분류를 요청한 이후 3) 객관적 정보인 중립을 제외한 문장들에 대해 ‘기쁨’, ‘슬픔’, ‘분노’, ‘사랑’ 등의 세부적인 감성 분류를 요청하였다. 그리고 그에 대한 구체적 예로, 비교적 텍스트 분량이 많지 않으면서도 당시의 특수성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여운형의 1945년 8월 16일 휘문중학교 연설문에 대한 감성분석 과정을 표로 정리하였다.
--- p.174

인공지능 언어모델의 문학적 공감 연구_반면 챗GPT는 프롬프트 입력의 정보 제시를 통한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맥락 파악과 분석의 출력까지 최종적으로 인간의 개입이 최소화되는 강점을 보인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의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생활에 기반한 사교대화가 발화와 맥락에 맞는 응답이 가능한지, 더 나아가 인컨텍스트 러닝이 신속하게 반영되는 챗GPT와의 대화가 인간에게 ‘공감’과 ‘치유’로 동반자적인 소통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가능할지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 p.199

블렌디드 러닝을 활용한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 수업 모형_블렌디드 러닝에서는 수업 시간 중에 온라인 플랫폼에 교수자와 학습자가 모두 실시간으로 접속해 있으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에서 동시에 만나 공동으로 수업의 목표를 해결해 나간다. 이러한 점에서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 공간의 혼용적 사용이 보다 실시간으로 일어나며, 이에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 pp.234∼235

챗GPT를 활용한 대학 교양교육에서의 쓰기 사례_챗GPT는 학습된 자기소개서의 양식에 맞춰 맥락화된 텍스트를 내놓으며 정보력과 구성력에서 탁월함과 편의성을 보여주고 있다. 챗GPT가 보여준 기능적 측면은 자기소개서 쓰기에 낯선 학습자들에게 일견 훌륭한 대필 기계로 비춰지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질적 결과물과 호환되는 것은 아니어서, 지식이나 정보를 일반화하는 경향으로 인해 원론적이고 범박한 응답에서 개인에 대한 맞춤형 방법론을 얻기는 어렵다.
--- pp.281~282

‘NFT문화콘텐츠’와 파생실재(hyperreel) 공동체의 향유_NFT콘텐츠는 공유재로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지 않으면서도 사유재로서 기능할 수 있다. NFT문화콘텐츠 중 국보 등으로 지정된 문화재를 원본으로 하는 경우는 대표적 사례 중 하나다. 국가가 지정하거나 등록한 문화재들은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를 공인받은 결과물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민족적 유산으로 관리된다. 이를 바탕으로 웹상으로 파일화된 NFT문화콘텐츠는 원본의 가치와 완전히 분리될 수 없다. NFT로 제작되었다고 하더라도 원본의 가치에 종속되거나 연동되는 ‘파생본’, ‘전이본’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문화재 기반 NFT문화콘텐츠 중 일부 사례는, 개인이 ‘소비-소유’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희소성’과 ‘원본성’의 개념이 미시적으로 변별된다고 할 수 있다.
--- p.30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