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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장애인 되다

오이디푸스, 장애인 되다

: 장애학자가 들려주는 그리스 비극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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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40*213mm
ISBN13 978897682826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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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장애(인)를 인식하는 방식과 그에 따른 차별과 배제의 권력을 비판한 작업이 ‘장판에서 푸코 읽기’였다면, ‘장판에서 비극 읽기’는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장애 있는 삶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장애인으로 사는 운명을 어떻게 대하는지와 그에 따른 삶의 태도를 성찰하는 작업이다.
--- p.10

마르크스가 ‘노동자의 운명’이라는 표현을 쓴 것처럼 ‘장애인의 운명’이라는 표현을 쓸 수는 없을까요? 그럴 때 장애인의 운명이란 사회집단으로서의 장애인을 정의하고 배제하는 비장애중심주의(ableism) 사회의 일반 법칙을 뜻할 수 있습니다.
--- p.26

자신에게 내면화된 사회적 편견과 투쟁하는 장애인만이 저항적 장애 정체성을 갖게 되며, 사회적 차별을 철폐하는 만큼 자기도 전과 다른 존재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 p.30

바쿠스 여신도들은 아시아에서 온 이방인이고, 테베에서 새로 유입된 신도들은 가출했거나 애초에 “떠돌아다니는 자들”(149행)입니다. 이처럼 디오니소스를 따르는 신도는 여성, 트랜스젠더, 장애인, 노인, 이방인, 부랑인, 노예 등 그리스 사회에서 차별과 모욕 속에 고통받는 소수자들이었습니다. 디오니소스는 술과 축제를 통해 소수자들의 고통을 위로했을 뿐 아니라 강력한 유목 공동체를 이뤄 가부장제 국가 질서를 뒤흔들었습니다.
--- p.46

비극은 디오니소스처럼 파괴적인 운명에 처한 인간의 모습을 상연했습니다. 그 파괴적인 운명을 회피하지 않고 ‘마치 원한 것처럼’ 받아들이는 태도(운명애amor fati)로 디오니소스를 기쁘게 했습니다.
--- p.62

헤파이스토스는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결박 장치가 있는 의자를 만들어 선물로 보냈습니다. 헤파이스토스 외에는 아무도 황금의자에 결박된 헤라를 풀어 줄 수 없어서 헤르메스가 가서 설득하기도 하고, 아레스가 가서 힘으로 윽박질러 보기도 했지만 헤파이스토스는 꿈쩍도 안 했습니다. 그때 디오니소스가 가서 포도주를 권했더니 헤파이스토스가 술을 마시고 기분이 풀어져 절뚝거리며 춤을 추었다고 합니다. 디오니소스는 거나하게 취한 헤파이스토스를 나귀에 싣고 올림포스로 데려가 헤라의 결박을 풀어 주게 했습니다. 그 공로로 인간의 몸에서 태어난 디오니소스가 신의 반열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디오니소스와 장애인의 친연성을 시사합니다.
--- p.68~69

신체가 손상되었다고 저절로 장애인이 되는 건 아닙니다. ‘장애인’이 된다는 것은 인식의 문제이고, 그 인식은 사회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 p.92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오이디푸스는 발에 장애가 있었습니다. ‘부은 발’은 버려질 때의 일시적 상흔으로 치부하고 넘어갈 사안이 아닙니다. 이름은 평생 가는 건데 갓난아기 때의 일시적 상흔으로 이름을 붙이겠습니까? ‘부은 발’은 오이디푸스의 일생에 따라붙는 장애의 표식입니다.
--- p.104

그런데 시력을 잃는다고 자기가 겪고 저지른 일을 없애거나 모르게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고 생각하는 건 보는 것과 인식하는 것을 동일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눈의 기능을 (성적 기능이 아니라) 인식 기능과 동일시하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사고방식은 영어에서 ‘I see’가 ‘나는 본다’와 ‘나는 안다’를 동시에 의미하는 것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 p.119

그는 스스로 (시각)장애인이 되고, 스스로 (추방된) 국외자가 되기를 원한 것입니다. 그것은 운명의 진실을 깨달은 오이디푸스가 자기 운명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며 보여 준 ‘운명애’입니다.
--- p.122

오이디푸스가 이성의 법정에서 ‘행위’의 유죄성을 따지는 데 반해 크레온은 종교의 심판대에서 ‘존재’의 유죄성을 따집니다. 크레온이 보여 준 것처럼 ‘혐오’의 정치는 어떤 ‘행위’에 대한 증오가 아니라, 어떤 ‘존재’에 대한 역겨움을 심판의 근거로 삼습니다.
--- p.138

장애의 운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무차별적으로, 평등하게 열려 있는 기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장애인은 장애인의 운명을 남의 일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그 운명은 얼마든지, 언제든지 나의 몫일 수 있다는 연대감을 가져야 합니다.
--- p.145

잘못을 시정하는 것보다 차별을 교정하는 게 훨씬 더 어렵습니다. 장애인의 운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의 운명은 장애인에게만 특화된 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열려 있는 기회입니다. 이런 기회의 평등성에 입각하여 아테네 민주정은 장애인도 시민으로서의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연금을 지급한 것입니다.
--- p.147

만성질환자와 장애인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여기에 늙은 몸까지 더해지면 장애인의 세계는 더욱 넓어집니다. 아픈 몸과 늙은 몸, 그리고 장애 있는 몸은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더 많습니다. 셋 다 무능하고, 쓸모없고, 성가시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 수 없는 몸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니 서로 반목할 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통의 목표를 세워 연대하는 게 좋겠죠.
--- p.163~164

비극은 디오니소스 제전 한가운데 시민들 속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고 토론하며 공연되었습니다. 공연 관람은 무료였고, 어떨 때는 일당까지 줘 가며 관람을 권하기도 했습니다. 아테네 시민에게 비극을 관람하는 것은 민회에 참여해서 국정을 토론하고 합의하는 일의 연장선에 있었습니다. 드라마에 몰입해서 감정의 찌꺼기를 배설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무대 위의 논쟁에 참여하고 의견을 모으는 일이었습니다.
--- p.170

그때까지만 해도 아테네 민주주의는 힘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결정을 번복할 수 있는 용기, 자신의 오류를 교정할 수 있는 자신감, 전날의 메신저를 따라잡을 수 있는 속력이 있었습니다. 네오프톨레모스의 “과오를 취소하려는” 발걸음은 전날의 학살 결정을 취소하기 위해 민회가 보낸 날랜 연락선을 연상시킵니다.
--- p.174~175

‘완전한 치유’가 아니라 ‘완전한 치유로부터의 자유’를 원한다는 ‘나드’의 외침은 치유의 희망을 거절한 필록테테스의 “내 몫의 고통을 참고 견디도록 나를 내버려 두시오”를 연상시킵니다. 몸의 고통을 인질로 삼은 의료 권력의 치유 담론에 예속되어 자신의 질병을 더욱 저주하며 불확실한 희망에 자신을 고문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 p.183~184

그리스 비극의 네오프톨레모스처럼 “우리 내일 만날래요? 다음 주에 또 볼까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모여 우정의 연대를 이룰 때 아픈 몸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사회 전체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를 구하는 길이라는 소포클레스의 목소리가 시민연극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p.189

‘돌봄’ 문제에 대한 무관심은 돌봄이 주로 ‘여성’의 문제로 치부된 것과 연관 있습니다. 수급권 투쟁에 이은 최옥란의 양육권 투쟁이 ‘개인적인 일’로 치부된 것도 그게 ‘여성’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 p.209

전쟁이나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재난에 대해 그 원인과 책임을 장애인이나 이방인, 특히 ‘부도덕하고 더러운 여자’한테서 찾는 혐오의 정치는 고대 그리스에서 오늘날 문명국가들까지 면면히 이어져 왔습니다.
--- p.227

헤카베도 그렇고 메데이아도 그렇고, 에우리피데스의 비극에 등장하는 마이나데스 캐릭터는 왜 가부장에 저항할 때조차 가부장제 이데올로기를 벗어나지 못할까요? 왜냐하면 에우리피데스의 작가의식이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 p.254~255

장애인 운동이 발전하면서 단지 나쁜 시설과 학대하는 보호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선량한 차별’에도 저항하는 장애인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클리타임네스트라처럼 동등한 시민의 입장에서 능력주의의 폭력성을 비판하며, 안티고네처럼 무시무시한 사랑의 힘으로 차별받는 모든 소수자들과의 보편적 연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 p.257

혈액(삼중표지자, 혹은 한 가지 물질을 추가한 사중표지자)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임신부 중 실제 다운증후군 아이를 출산한 통계가 1~2퍼센트라고 한다. 태아의 유전질환 예측율과 침습적 검사로 인한 유산 위험이 1~2퍼센트로 동일하다면 혈액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임신부는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침습적 검사를 받아야 할까, 아니면 받지 말아야 할까?
--- p.26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장애를 의존성, 비극, 운명과 연결 짓는 시각은 ‘장판’에서 보통 비판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의존성이 보편적인 ‘인간의 조건’이라면, 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자립과 의존의 이분법을 탈구축하고 상호의존(연립)을 재구축하는 일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희극으로만 구성될 수 없고, 비극 또한 소거될 수 없는 인간 삶의 한 양상이다. 이 책은 장애학의 시좌에서 그리스 비극을 읽어냄으로써 비극의 의미를 탈구축하는 동시에 운명애를 소수자적 관점에서 정치적으로 재구축한다.
- 김도현 (『장애학의 도전』 저자)
필록테테스의 ‘불길한 비명과 신음’에 옛 기억이 소환되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극심한 통증 한가운데에서 비명을 지르던 밤. 그 밤으로부터 지금은 육체도 마음도 많이 회복되었지만, 그 이후로 줄곧, 어떤 이야기 속에서 비극적인 등장인물에게 더 마음이 쓰이곤 한다. 그들의 비극을 동정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비극이 더 이상 타인의 비극이 아니라는 연결의 감정 때문이다. 아픔과 고통이 이끄는 세계가 있고, 그 세계는 타인과 연결되어 있다. 나는 그 세계를 두려워서 피하다가, 겨우 발을 담그다가, 비로소 온 몸을 담그는 법을 익히고 있다.
이 책은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장판에서 비극 읽기’ 강의를 정리한 것이지만, 저마다의 비극을 안고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 나드 (시민연극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배우)
장애인권 활동 초창기 장애학 공부 모임에서 “만약 내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면 낳을 건가?”라는 물음이 던져졌다. 비장애인 활동가들은 “경험하지 못한 일상의 도전이라 생각하고, 낳아 보겠다”고 대답한 반면 나는 “아니, 결코 낳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나와 같은 골형성부전증을 지닌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그때의 “아니”를 소환했었다. 하지만 아이를 낳았고, 그 덕분에 지금의 나는 행복하다. 아이의 뼈가 수시로 부러지고 또래 아이들보다 성장이 뒤처지는 걸 볼 때마다 밀려오는 죄책감을 외면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비할 데 없이 이쁘고 건강하다. 자신의 삶을 긍정하려는 노력 속에서 내 아이가 지금의 나보다 더 강한 존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중증장애인 한 명에게 지원되는 세금이 천문학적이라는 논리 속에 나치 정권의 T4작전을 소환하는 오늘날, 이 책이 모든 사람에게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자기 삶을 긍정할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 이라나 (장애인권운동 활동가)
정립(正立). 제대로 서는 것, 걷기, 다리의 유무는 인간의 조건인가? “아침에는 다리가 넷, 낮에는 다리가 둘, 저녁에는 다리가 셋인 것은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도, 이 상황이 지속되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누워서 지내야만 하는 사람도 많고 죽을 때까지 그런 상태로 사는 사람도 있다. 엎드려서 바닥을 닦는 중년 여성은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다리가 넷이다.

장애 범주를 포함, 모든 사람 집단에는 ‘여성이 반을 차지한다’. 하지만 가부장제는 사람의 개념에 여성을 포함시키지 않는다. 이러한 배제의 경험은 여성이 모든 소수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며, 여성주의의 급진성도 바로 여기에서 온다. 이 책은 이 진실을 분명히 한다.
- 정희진 (여성학 연구자, 〈정희진의 공부〉 편집장)
장애를 이유로 수십 년 간 유폐된 삶을 살았던 야학 학생들에게 교사 박정수는 질문한다. “여러분은 자신의 삶을 비극이라고 느끼나요?” 그 질문도, 이어지는 학생들의 대답도 너무나 짜릿하다.

해괴함과 막장스러움 때문에 예전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웠던 그리스 비극에 이토록 깊게 공감하게 될 줄 몰랐다. 파괴적 운명에 맞서면서도 그 운명을 사랑하는 비극 속 영웅들과 내 곁에 저항하는 장애인들의 이야기가 씨줄과 날줄처럼 엮여 비극도, 장애도, 고통도, 희망도 새롭게 보인다.
- 홍은전 (작가, 인권 동물권 기록활동가. 『나는 동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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