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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1
중고도서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1

: 기후와 생활

박정애 글 / 홍수진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03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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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480g | 185*235*20mm
ISBN13 9788992279888
ISBN10 8992279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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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이가 텔레비전으로 세계의 풍물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곳에서는 사람들이 나뭇잎으로 지은 집에서 살지 뭐예요? 또 다른 곳에서는 두꺼운 돌로 벽을 쌓고 창문을 아주 작게 낸 집에서 사람들이 살고 있고요. 우영이는 우리나라의 집과 다른 집들을 보자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저녁밥을 짓고 있는 엄마에게 달려가 여쭈어 보았답니다.
“엄마, 저 사람들 집은 왜 우리 집하고 달라요?”
“우리랑 기후가 다른 곳에 사니까 그렇지.”
엄마의 대답을 듣고 우영이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기후가 다르면 사는 집도 다른 건가요?”
“당연하지. 사람은 자기가 사는 곳의 기후에 알맞게 집을 짓고 사는 거야.” [중략]
여름에 시원하도록 집을 짓는 방법부터 소개할게요. 먼저 우리 조상들은 여름에 많이 부는 남풍을 이용하기 위해 집의 방향을 남향으로 지었어요. 방과 방 사이에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넓은 마루를 만들었고요. 이 마루를 대청이라고 해요. 대청의 뒷문과 앞문은 열고 닫을 수 있는데, 겨울에는 닫고 생활하다가 여름에 모두 열어 두면 바람이 잘 통해서 아주 시원하답니다. [중략]
온돌은 고구려 사람들이 처음으로 사용한 난방 기술이에요. 다른 지역에서는 벽난로나 화로에 불을 지피고 불을 쬐는 방법밖에 몰랐지만 고구려 사람들은 달랐어요. 방바닥에 구들을 깔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 그 열기가 구들을 지나 굴뚝으로 빠져나가면서 방바닥을 데우는 기술을 개발했던 거예요.
--- pp.70-73

겨울 방학이 시작되어 우영이네 가족은 처음으로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따뜻한 나라인 태국이에요. 아빠, 엄마, 우영이 모두 가방을 싸느라 바빴어요.
우영이는 가방 안에 오리털 파카를 열심히 구겨 넣었어요. 그 모습을 본 아빠가 우영이게 물었어요.
“우영아! 너 지금 뭐하고 있니?”
“저 지금 태국에 가져갈 여행 가방 싸는데요.”
“하하하, 짧은 옷에 얇은 잠바 정도면 된단다.”
아빠는 웃으면서 우영이의 가방을 풀었어요.
“아, 아빠 왜 그러세요? 지금 이렇게 추운데....”
우영이가 아빠를 말리며 말했지요.
“이 녀석아, 태국은 우리나라처럼 춥지 않아요. 거긴 열대 기후 지역이란 말이다.”
우영이 아빠의 말이 맞아요. 기후가 다르면 입는 옷도 다르답니다. 기후에 따라 입는 옷이 다르다는 걸 몰랐다면, 우영이는 두꺼운 오리털 파카를 들고 열대의 나라로 가서 곤란해졌을지도 몰라요. [중략]
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우리는 더위를 느껴요. 기온이 32도, 습도가 96퍼센트이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지요. 그런데 습도가 48퍼센트로 낮아지면 35도가 되어야 땀이 난대요. 기온이 높아도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웬만큼 더위를 참을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더위를 피하려면 주변의 습기를 줄이거나, 몸에 바람이 잘 통하게 해서 땀이 빨리 식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 조상들은 그 방법을 잘 알고 있었어요. 여름옷을 만들 때는 바람이 잘 통하고 몸에 달라붙지 않도록 했거든요. 옷감을 짤 때 씨실과 날실 사이에 간격을 넓혀 바람이 잘 통하게 하거나, 까슬까슬한 천으로 옷을 만들어 몸에 달라붙지 않도록 했어요. 대표적인 천이 모시와 삼베예요.
--- pp.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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