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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교육, 교사가 말하다
코로나 이후의 교육, 교사가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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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교육, 교사가 말하다

: 뉴노멀은 언제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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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90g | 148*220*15mm
ISBN13 9791167550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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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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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해 반을 보낸 현장 교사들의 기록은 내일을 위한 것이다. 날것의 기록들이 설익은 대안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기 자리에서 일상을 지켜 온 이들의 고민과 실천이 지닌 힘이 결코 작지 않음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담준론이 아닌 현장의 눈으로 토론하는 자리가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 pp.8~9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했던 혼란스러운 상황 앞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전면 원격 수업 때도, 등교는 했지만 친구와 손잡을 수 없어 안타까운 부분 등교 때도 교사로서 가장 큰 고민은 ‘연결’이었다. 앞으로 새로운 팬데믹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그렇다면 학교는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을 때도 나의 결론은 변함없이 ‘연결’이다.
--- pp.41~42

코로나를 거치며 달라진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교육이 가장 중요한 기본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변화의 폭이 크고 속도가 빨라질수록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민주적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합의될 때 진정한 미래 교육이 열릴 것이다.
--- p.64

장애 학생들에게 학교는 배우고 가르침을 받는 교육의 현장일 뿐 아니라 안전하게 자신의 삶을 지탱할 수 있게 해 주는 안전지대다. 그리고 보호자에게는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이 그나마 잠시 한숨 돌릴 수 있는 숨구멍 같은 시간이다. 이 엄연한 현실을 코로나를 통해 더 절실하게 확인했다.
--- p.69

포스트코로나19 시대의 과제는 코로나19 시대와 질적으로 다를 수 없다. 코로나19 시대의 경험 자체에 기반하여 포스트코로나19 시대의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또 다른 교육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이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교육행정의 지원이 지금 무엇보다 필요하다.
--- p.96

하드웨어를 갖추어 놓았다고 해서 디지털 전환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서류 중심의 감사 관행, 경직된 물품 구매 방식, 후진적 물품 관리 지침 등의 행정 문화가 디지털 문법에 맞게 바뀌지 않으면 반토막 난 디지털 전환일 뿐이다.
--- pp.174~175

중요한 것은 ‘교육 격차’는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인 거리두기와 원격 수업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경제가 고도화되면서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었던 문제였음을 인정하고 그 근원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찾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학교 수업 공백이나 지도 소홀로 인한 교육 격차인지, 가정의 ‘돌봄 격차’가 교육 격차로 드러난 것인지 그 원인조차 제대로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 p.185

그 학급의 문제는 그 반 담임 교사의 문제라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어려움을 겪는 동료 교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넘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하는 차원으로 이 땅의 교사들이 상향할 때 비로소 교육 격차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라도 찾게 될 것이다. 제도적 빈틈이 보이는 곳은 결국 개인적 차원의 실천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작은 구멍을 메울 수는 없더라도 둑이 무너질 정도로 더 커지지 않게 막을 수 있다.
--- p.205

‘선진국을 따라잡자’는 추격자 역할에 충실한 순응형, 암기형, 경쟁형 교육은 이제 시효를 다했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긴장과 딜레마에 대처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을 다하는 변혁적 역량을 갖춘 사람을 키우기 위한 다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가야 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 합의를 통한 새로운 교육 비전 설정이 필요하다.
---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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