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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지남 (계간) : 봄호 [2024]

: Vol.358

편집부 | 신학지남사 | 2024년 03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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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73*245*20mm
ISBN13 9771226147503
ISBN10 1226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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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지남」은 2024년 봄호부터 새롭게 바뀐다. 교회와 사회의 중요한 이슈와 관련된 기획 논문과 그 주제를 함께 바라보며 정리하는 저자들의 대담 기사가 앞서고, 특정 신학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일반 연구 논문이 뒤를 따른다. 이와 함께 목회자에게 유익한 책을 소개하는 서평이 첨가된다. 기획 논문은 일반 논문보다 좀더 읽기 쉽게 쓰인다. 교회가 읽고 도움이 될 수 있기 위한 목적이다.
「신학지남」은 계간지 형태로 출간되면서, 교회의 필요와 유익을 위해 내용 가운데 일부는 학교 홈피 등에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목회자들의 성경 연구 소프트웨어인 ‘로고스’(Logos)에 탑재될 예정이다. 국내 학술지로는 처음이 될 것이라 한다. 106년의 역사를 가진 「신학지남」은, 로고스 탑재로 인해 좀더 쉽게 독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남적 자료가 될 것이다.
「신학지남」은 계속 새로워질 것이다. […] 외적 틀을 바꾸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적 참신성의 회복이다. 그래야 소리가 들리고 교회의 유익이 있게 된다. 「신학지남」의 바른 신학은 바를 뿐 아니라 들리는 신학이 되어야 하고, 들릴 뿐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신학이 되어야 하고,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늘 개인과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변혁의 삶을 누리게 이끄는 신학이어야 한다.
결국, 「신학지남」이 한국 교회에 도움과 유익이 되느냐의 문제다. 이를 위해 힘써야 한다. 그것이 「신학지남」의 소명이다.
--- 「권두언」중에서

Q 분량 제한으로 교수님의 논문에 포함하지 않았으나 말씀하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까?

A 부활은 1세기 당시 특히 유대인들에게 옛 시대가 끝나고 새 시대가 시 작된다는 개념을 나타냈습니다. 바울 역시 부활하신 그리스도, 즉 새 시대를 가져온 그리스도를 위해 여생을 드렸습니다. 제 생각에, 1세기 당시 뿐만 아니라 구약의 관점에서도, 충분히 그러한 개념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만약 분량이 주어진다면, 옛 시대와 새 시대 개념과 관련하여 더욱 논의하고 싶습니다.
--- 「대담1. 조호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신학)」중에서

Q 분량 제한으로 교수님의 논문에 포함하지 않았으나 말씀하고 싶은 내용이 있습니까?

A 모든 설교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부활절 설교에서도 중요한 부분은 ‘적용’입니다. 앞서 말한 대로, 부활 신앙은 현실 참여적이어야 합니다. 일상에서 부활을 살아내는 구체적인 삶의 모습들이 설교에 담겼으면 합니다. 우선은 매 주일에서 부활의 기쁨을 회복하는 것, 일상의 삶에서 매일 부 활의 감격으로 살아가는 훈련들, 더 나아가 세상의 불의와 고통과 아픔을 넘어서는 부활의 소망을 현실화하려는 교회 공동체의 노력이나 도전을 설교에 담아내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 「대담2. 김대혁(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중에서

Q 부활이 우리 시대 교회에 어떤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A 신앙의 실천적 관점에서 부활은 어두움에 비추어진 빛입니다. 우리의 삶은 불안, 고통, 탈진, 갈등, 분쟁, 고립, 외면 등 죽음과 연결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부활은 어두움과 죽음의 그림자와 같은 인간의 현실이 마지막이 아니라 여전히 인간 밖에서 주어지는 새로운 소망의 은혜를 갈망 하게 하는 진리입니다. 부활은 새로운 생명과 같이 전적으로 ‘주어진’(g iven) 은혜입니다. 오늘날 부활은 개인과 공동체가 모두 스스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기 회복 추구의 방식에 갇히지 않고, 자기 밖에서 주어지는 회복의 가능성을 기대하는 신앙과 삶의 핵심 가치를 제시해줍니다.
--- 「대담3. 주종훈(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중에서

Q 부활’이 우리 시대의 교회에 어떤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이번에 기고하신 글의 논지와 관련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A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새로운 생명을 누리고, 언약 공동체 안에서 그 생명을 서로 나누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으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미 거듭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할 뿐 아니라, 그분 안에서 매일 새롭게 창조되는 경험을 해야 하고, 아직 거 듭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 생명의 필요성을 전해야 합니다. 또 믿음으로 거듭난 새로운 영혼을 교회가 보통 부활절에 세례를 통해 교회 안에 받아들이려고 할 때, 온 교회가 사순절 기간에 함께 잘 준비하여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대담4. 한동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중에서

15:30-32에서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이 있으므로, 위험을 무릅쓰고 사역의 현장에서 수많은 박해에도 인내했고, 부활의 그리스도를 자랑으로 여겼음을 진술한다. 15:33-34에서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확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에 합당하 게 살도록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그는 교인들이 속지 않고 깨어 있도록, 죄를 짓지 않도록 명령하면서, 윤리적인 삶의 근거로서 죽은 자들의 부활을 중요시한다.
--- p.26 「기획 논문_ “그리스도의 부활과 죽은 자의 부활: 고린도전서 15장에 대한 주석학적 고찰”」 중에서

부활절마다 부활에 관한 주제에 맞추어 본문을 정하고 신선하게 설교하기는 쉽지 않다. 이미 성도들에게 익숙한 주제이기 때문에 예측할 만한 설교가 되기 쉽다. 따라 서 설교자에게는 부활절 설교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방 식들을 활용해 볼 수 있다.
첫째, 가장 보편적인 방식으로, 부활과 관련된 본문에 근거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부활의 의미를 설명하고 적용하는 방식의 설교를 할 수 있다. 이 방식은 비록 본문 설명이 어느 정도 포함되지만, 기본적으로 주제 설교에 가깝게 된다. --- p.37 「기획 논문_ “부활절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중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시간에서 성탄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부활 을 주일 공예배와 연결할 때 고려할 수 있는 요소는 우선 ‘복음서에 담긴 부활의 이야기와 예배의 연결’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이전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이후 승천과 성령 강림과 연결된 이야기를 반영’해서 공예배에 담아내는 것이다.
--- p.43 「기획 논문_ “부활 주일 공예배 계획과 준비 그리고 실행을 위한 예전적 제안”」 중에서

그런데 이 변화의 과정에서 우리가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할 점은 초대 교회 시절 부활절 이전 금식이 본래 세례와 밀접한 관련을 맺었다는 사실이다. A.D. 4세기 예루살렘 감독이었던 키릴로스의 『성례전 신비에 내포된 가르침』(Mystagogical Catechees)과 『에게리아의 순례기』(Itinerarium Egeriae)에 따르면, 예루살렘 교회는 8주 사순절을 지키면서 세례 후보자를 집중교육했다고 한다. 예수님의 40일 금식이 세례를 받으시기 전기간이었다는 점에서 초대 교회의 40일 금식도 엄밀하게는 세례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것이다.
--- p.63 「기획 논문_ “역사로 보는 부활절”」 중에서

1885년 부활주일에 호레이스 언더우드(Horace Under wood, 1859 -1916 )의 입국으로 시작된 장로교회 선교는 이어서 입국하게 된 3개의 장로교 선교부(남장로교, 캐나다장로교회, 호주 빅토리아장로교회)의 가세로 본격적인 선교 사역을 광범위하게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장로교 신학교가 설립되는 것은 1901년이고, 당시 수도였던 경성(서울)이 아니라 서북 지방의 중심지인 평양에서 였다.
--- p.73 「일반 논문_ “평양 장로회신학교의 설립과 교육 과정”」 중에서

김성욱(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선교신학)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 교회는 피선교지 교회에서 성장하여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 지금 세계 선교 사역에 앞장서서 사역하고 있다. 이것은 지난 날의 눈부신 교회 성장을 힘으로 세계 선교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열정적인 선교 사역과 후원 교회의 헌신으로 한국 선교는 국제적인 선교 단체들과 함께 세계 선교를 섬기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2016년에 열린 안디옥선교포럼에서 “왜, 한국 선교인가?”라는 질문 앞에 “한국 선교가 21세기 세계 선교의 모델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 p.122 「일반 논문_ “한국 선교 140년 과거, 현재, 미래: 한국 선교사를 중심으로“」 중에서

허타도는 다음과 같은 필수적인 질문 혹은 내용을 명료하게 전개하고 있다. “기독교 운동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초기 기독교 운동은 로마 시대에 얼마나 독특한 종교였는가?”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가졌던 신앙은 어떤 점에서 당시에 독특했는가?” “그들은 어떻게 신앙을 유지했으며, 유대교 신앙과는 어떤 관계였을까?”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왜 두루마리보다 코덱스를 선호했고, 초기 저술가들의 저술 동기와 저술 환경은 어땠을까?”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행동 규범은 로마인들의 일상과 어떤 점에서 달랐는가?” “초기 기독교는 유대교와는 어떤 점에서 비슷하고 달랐는가?” 132P
--- p.132 「서평_ 『다니엘서 성경신학: 하늘 구름을 타고』」 중에서

허타도는 다음과 같은 필수적인 질문 혹은 내용을 명료하게 전개하고 있다. “기독교 운동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초기 기독교 운동은 로마 시대에 얼마나 독특한 종교였는가?”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가졌던 신앙은 어떤 점에서 당시에 독 특했는가?” “그들은 어떻게 신앙을 유지했으며, 유대교 신앙과는 어떤 관계였을까?”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왜 두루마리보다 코덱스를 선호했고, 초기 저술가들의 저술 동기와 저술 환경은 어땠을까?”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행동 규범은 로마인들의 일상과 어떤 점에서 달랐는가?” “초기 기독교는 유대교와는 어떤 점에서 비슷하고 달랐는가?”
--- p.140 「서평_ 『처음으로 기독교인이라 불렸던 사람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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