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탐정소설과 인도 음식을 즐기며, 카페에서 글을 쓰는 것과 세계지도를 보며 꿈꾸는 것을 좋아합니다. 뉴칼레도니아에서 살면서 오세아니아의 전통과 예술에 관한 책들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그 뒤 다른 지역의 문화에 대해 글을 쓰고 있지만, 마음 한쪽은 언제나 태평양에 두고 있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꿈을 꾸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소망이지요.
마음에 담은 소중한 가치를 아이들과 나누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허브 박물관을 세우는 일에 함께했으며, 전시회와 인터넷 사이트들을 기획하고, 동물이나 화가의 삶에 관한 책들을 썼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며,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칼레도니아에서 살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루브르 학교에서 일하면서, 세계의 신화와 동화를 소개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미술학교에서 데생과 활판인쇄를 배웠습니다. 그 뒤 주로 리놀륨 판화를 이용하여 신문, 광고, 포스터 그리고 다양한 책들에 담는 이미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을 정말 좋아하지만, 검고 매끈한 잉크와 먼 곳에 있는 섬들도 좋아합니다. 하루가 조금만 더 길면 좋겠다는 공상과 이따금 낮잠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