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솔로 에이저

: 혼자 살기로 선택한 사람들은 어떤 미래를 준비하는가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446
베스트
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2주
정가
23,000
판매가
20,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76g | 145*210*18mm
ISBN13 9791190413664
ISBN10 119041366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고립과 외로움이 ‘신종 흡연’과 같다고 말합니다. 사회적 유대의 결핍은 사망률과 기대 수명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간단히 말해, ‘혼자 사는 것’은 당신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성공적인 솔로 에이저들은 어떤 측면에서만 혼자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사회적 자본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자들이고, 이 책은 그들로부터 교훈을 배우는 방법을 보여줄 것입니다.
--- p.7

우리는 보통 단계적으로 늙어갑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 중 상당수는 아마도 55세에서 70세 사이인 노년의 초기 단계에 해당할 것입니다. 이 구간에서 통계는 당신 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70~80대까지 건강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백 살 이상까지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중 70%는 일상적 삶에서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80대 중후반과 그 이후에 접어들면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얼마나 많은, 또는 어떤 종류의 도움이 필요할지 미리 알 수 없습니다.
--- p.35

또 다른 미스터리는 ‘우리가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입니다. 여기에는 전반적인 건강, 유전적 요인, 생활 방식, 습관, 스트레스 내성 등 많은 요소들이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불확실성 때문에 우리는 그 긴 삶을 재정적으로 부양하는데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지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노후 계획을 수립하려면 최대한 정교하게 예측하고 불확실함에 대비해야 합니다.
--- p.36

고립과 고독은 말년에 정신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두 가지 위험이지만, 자식이 있는 노부모들도 무자녀 노인들만큼 고립되고 외로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식을 둔 일부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기대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자녀가 없는 사람들보다 더 큰 외로움을 느낀다고 고백합니다. 삶의 만족, 행복, 그리고 말년의 건강한 정신은 모두 특정 사회적 지원 시스템에 의한 것이지, 반드시 성인 자녀들로부터 오는 것은 아닙니다. 자녀가 말년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해 준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자녀들은 기껏해야 수용 가능한 수준의 부담 내에서만 작동하는 안전망입니다.
--- p.56

중년이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선호와 편견은 종종 더욱 굳어지고 배타적으로 바뀝니다. 이러한 변화는 보편적인 것이지만, 취향의 고착화(cristallization)는 나이가 들수록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의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역고착화(de-crystallization)가 더 중요해집니다. 우리 내부의 경직된 영역을 탐색하면서 고정관념이 우리 삶을 어떻게 제한하는지, 또는 쓸모를 다한 것들에 여전히 집착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합니다.
--- p.102

현대 노인학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인 조지 베일런트 하버드 의대 교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후에도 오랫동안 이 남성들을 추적했으며 90대까지도 상당수를 관찰했습니다. 설문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나이 들어가는 참가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추적했습니다. 그는 “관계가 건강한 노화의 열쇠”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는 활력과 신선한 사고를 위해 젊은 친구들을 만들라고 권장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취미나 크로스워드 퍼즐, 또는 증권계좌보다 근원적인 분야에 관심을 공유하는 다른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은퇴 연령에 다다르면 매일 운동을 하고, 세금을 내고,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처럼, 친구 하나를 잃게 되면 바로 새로운 친구를 찾아 채워야 합니다.”
--- p.118

65세 이상 남성의 72%가 결혼한 상태인 반면 여성의 결혼 비율은 42%였습니다. 65세 이상 여성의 거의 절반이 혼자 삽니다. 나이가 들면서 혼자 사는 여성의 수와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만큼 오래 살지 못하는 남성은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혼하면 대부분 재혼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더 차이를 보입니다. 나머지 남자들은 가능한 여자들과 짝을 지어 더 많은 여자들이 혼자 남게 됩니다.
--- p.162

혼자, 아니면 배우자 또는 동반자와 함께 현재 집에 가능한 오래 머물기로 결정했다면 미리 집 구조를 개조할 것을 권합니다. 대부분은 낙상이나 기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거주자를 외부 세계 및 커뮤니티 자원에 더 잘 연결하는 신기술이 포함됩니다. 65세에서 74세 사이에 일상생활 활동(Acivity of Daily Life, ADL)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비교적 적습니다. 그러나 85세가 되면 걷는데 도움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이동 보조 장치나 휠체어가 필요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들에게는 더 넓은 출입구와 앉아서 닿을 수 있는 찬장이 필요합니다. 시력 또는 팔 사용에 장애가 있다면 목욕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앉아서 손을 뻗어 닿을 수 있는 안전손잡이와 욕조 보조계단 또는 앉아서 물을 잠글 수 있는 샤워기가 필요합니다.
--- p.236

집을 빨리 개조해야 하는 한 가지 확실한 이유는, 필요 사항이 반영된 주택에서는 도움을 구하거나 이사를 가야 할 가능성이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조명, 추가 난간 및 안전손잡이는 낙상의 위험을 줄입니다. 미래에 수술이 필요하거나 질병으로 입원하는 경우, 문턱/계단 없는 진입로, 문턱 없는 샤워실, 확장된 복도가 갖춰진 집으로 돌아가 더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병원이나 재활 시설보다 자신의 집이 감염으로부터 더 안전하고 편안하기 때문에 회복도 더 빨리 이루어지곤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신체가 쇠약해지더라도 쉽게 오갈 수 있으며 내부에서의 동작이 원활한 욕실과 침실이 있는 집에서는 타인의 도움이 덜 필요할 것입니다.
--- p.236~237

돌봄 가정은 대부분의 보조 생활 시설보다 제도적 느낌이 훨씬 적고 비용이 쌉니다. 이곳은 요양원보다 훨씬 비용이 덜 듭니다. 그들은 안전하고 지원적인 환경을 제공하지만 방문 간호사 외의 의료 서비스는 거의 없습니다. 일부 돌봄 가정은 허가를 받은 경우 알츠 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같은 인지 장애 돌봄을 전문으로 합니다. 어떤 곳은 프라이버시가 부족하기 때문에 남성 또는 여성만 수용할 수 있습니다. 기혼자라면 부부가 함께 지낼 수 있는지 문의하십시오.
--- p.28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