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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밸런스

: 삶에서 밸런스는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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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2*225*20mm
ISBN13 9791192966724
ISBN10 119296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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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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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의 삶을 일과 삶으로 잘라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내게 일은 삶의 당연한 영역이고 성취감, 보람, 만족을 주는 원천이었다. 수많은 어려움, 고통, 실패의 시간을 포함하고서도 말이다.
따라서 나는 주니어들에게도 “삶 자체가 ‘언밸런스’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세운 인생의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라는 조언을 할 수밖에 없다. 특히 젊은 시절의 일이란 고강도의 훈련을 포함한다.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시기이다 보니 일에 집중하는 언밸런스가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일의 기본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몰입하고 몰두해야 경력의 주춧돌이 되는 능력과 경험을 만들 수 있다.
--- pp.7-8

구체적으로 내가 지켜본 바로는 ‘주인의 가치관’을 가진 이들이 더 큰 성과를 내고 더 큰 성공을 이루었다. ‘이 일을 왜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이런 질문을 먼저 하고 일을 하는 이들은 주도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낸다. 나는 이를 ‘주인의 삶’이라 명명하고 싶다. 주인의 삶을 사는 이들은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일에 투여하면서도 스스로를 ‘일벌레’라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 해야 할 일과 방법을 선택했으므로 ‘예술가’처럼 상당 시간을 일에 쏟아부어도 그 과정 자체를 즐긴다. 언밸런스의 삶을 즐기는 것이다.
--- p.27

사람들은 좋은 태도를 강조한다. 태도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삶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좋은 태도는 어디서 오는가? 생각과 연습에서 온다. 삶을 바꾸려면 먼저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연습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생각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으로 통제나 변화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생각을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이를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행동으로 바꾸는 연습을 하면 비로소 ‘좋은 태도’가 만들어진다.
--- p.48

인생 로드맵을 실현할 때의 태도로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말고 선명한 비전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라고 했다. 친구들은 이미 고등학교에 다닐 18세에 그는 중학교에 입학했으니 “이미 출발이 늦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하랴.” 하는 한탄이 왜 없었겠는가. 하지만 30년 인생 로드맵을 통해 비전을 튼튼히 하고 결국 UN 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 겸 루스벨트 재단 고문까지 될 수 있었다.
그날 강연의 울림이 어찌나 컸던지 강의 내용을 요약하고 소감문을 써서 아이들에게도 보냈고 나 역시도 인생의 전환점마다 ‘30년 로드맵’을 활용하기로 했다. 퇴임 후 ‘후배 경영인들을 돕는 1조 달러 코치가 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늦깎이 학생으로 돌아가 전문 코치 과정을 이수하고 경영자 코치로서 활동할 수 있던 것도 그날의 배움 덕분이라 생각한다.
--- pp.62-63

하루아침에 달성되지 않는 과업을 꾸준히 유지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오늘의 과업에만 집중하는 것’이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내려놓고 당장의 현실에 집중하는 것이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다. 오늘 시작하면 된다.
2010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은퇴한 양준혁 선수는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그저 1루까지 열심히 뛰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답한 적이 있다. 실제로 양준혁 선수는 땅볼에도 항상 1루까지 뛰어갔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야구를 하면서 한 번도 걸어서 1루까지 간 적이 없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전을 향해 달리는 이들도 마찬가지다. 당장은 공보다 먼저 1루까지 가기 위해 뛰어야 한다. 그러다 어떤 날은 운이 좋아 땅볼을 쳤는데도 1루에 세이프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홈런을 치고 점수를 낼 수도 있을 것이다. 홈런을 쳤을 때도 1루 베이스를 건너뛸 수는 없다. 준비된 자의 여유를 보여주기 위해 이왕이면 멋지게 뛰어가보자!
--- p.70

우리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타인의 실패와 나의 성공이다. 나의 작은 실패는 큰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작은 성공 역시 큰 성공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또한 타인의 실패는 내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타인의 성공은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이다. 스스로 작은 성공을 만들어가는 것이 최선의 학습법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과제부터 성공을 학습해야 한다.
--- p.80

인생에도 규칙이 있다면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배운 것은 어디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니어 시절은 변화를 만들 에너지를 축적하는 시기다. 추세의 끝에 다다라야 변곡점을 맞을 수 있고 임계의 에너지를 넘어서야 튀어오를 수 있다. 지난한 과정의 끝에 서야 도약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 완주를 위해 우리도 마라토너처럼 ‘인생의 규칙’을 믿어야 한다.
--- pp.103-104

그런데 최종 보고서를 보니 내가 쓴 내용은 단 한 줄도 반영되지 않았다. 내가 지적한 문제점들이 경영 차원에서 매우 낮은 수준이어서 그렇게 된 것이었다.
자존심이 상한 것은 물론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주눅까지 들었다. 회식 자리에서 능력이 없어 자존감이 확 떨어진다고 선배에게 하소연했다. 이야기를 들은 선배는 희미하게 웃으며 술잔을 기울였다.
“당연하죠. 저도 처음에는 태평로 빌딩 옥상에서 확 뛰어내릴까 했습니다.”
선배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뛰어난 인재로 인정받는 베테랑 선배도 나와 같은 좌절과 고통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동시에 ‘그렇다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이 생겼다.
--- p.109

긍정적인 사람들은 변화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내면의 힘에 대한 신뢰’도 강하다. 난제에 봉착했을 때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결정하고 나면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상황을 컨트롤할 수 없다면 자신을 컨트롤하면 된다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에너지를 쏟는다. 결과에 대해서도 수긍이 빠르다. 결국 잘될 사람은 잘될 수밖에 없다.
16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몽테뉴가 『수상록』에서 “가장 현명한 지혜는 늘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나는 그 반대도 틀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으면 현명해지는 지혜도 얻을 수 있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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