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는 인생도 멋지지만, 그렇지 않은 인생이라고 멋지지 않을 이유도, 멋지지 못할 까닭도 없다. 당장 나만 해도 정말로 하고 싶던 것들을 지금 다 하고 있으니까. 누가 뭐라 한들 삶이 어디로 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런 와중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에 매진하는 자세만이 후회 없는 삶으로 자신을 이끌어줄 것이다.
--- p.37, 「나이 예순 되어 퇴직하면 뭐 할래?」중에서
사람들은 내 생각만큼 나를 신경 쓰지 않았다. 내가 바르게 살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한 사람들은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남들은 소 닭 보듯 지나가는 것을 괜히 나 혼자 고통이라 생각하고, 그걸 껴안고, 매일 짊어지고 다닌 것이다.
--- p.73,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중에서
흘러가는 대로 인생을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내버려 뒀는데도 거저 얻어지는 건 세상에 없다. 작은 것이라도 도전을 해야 한다. 무엇이든 상관없다. 도전하겠다는 생각에 빠져들어 보라. 의외로 도전이 즐겁다는 인생의 신비를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 p.102, 「그냥 되는 건 없다, ‘된다’고 생각해야 된다」중에서
스스로 위대한 사람이고 싶다는 열망이 강할 때 우리는 위대해진다. 열망이 커지면 기존과 다른, 기존과 차이 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차이만큼 시야가 넓어지고, 전략이 달라지고, 행동이 탁월해진다. 그 결과, 평범했을 때는 감히 넘보지 못했던 결과를 만들어낸다. 자신의 머리로, 자신의 손으로.
--- p.131,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으면 전장을 바꿔라」중에서
‘도전정신이 있다’는 말은 원래 두려움이 없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모험에 뛰어든다는 의미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시도한다는 뜻이다.
--- p.166, 「해보기 전까지는 한 게 아니다」중에서
내가 점찍은 분야에서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자리를 잡으면 성공한 마케팅이고, 성공한 사업이고, 성공한 인생이다. 한 뼘짜리 좁은 영역이어도 상관없다. 아니, 오히려 좁을수록 좋다.
--- p.181, 「한 뼘짜리라도 좋다, 그곳에서 독점적 지위를 창출하라」중에서
모든 일의 순리가 이렇다. 아무리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 해도 실행 가능해야 하며, 나름의 논리가 있어야 한다. 튀는 데 힘쓰다가 본질을 놓치는 것만큼 허탈한 것도 없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엉뚱해져야 하는 것이다.
--- p.203, 「논리적으로 엉뚱해져라」중에서
나는 가끔 스스로에게 묻는다. 지금 네가 하고 있는 일이 네 천직이 맞냐고. 정말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느냐고. 어쩌면 지금 당신도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있을지 모르겠다. 실로 많은 사람이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그때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현직이 천직이다.’
--- p.246, 「열심히 살면 약점도 아이콘이 된다」중에서
“야, 소금에 짠맛 빼면 뭐가 남냐?”
“네?”
“소금은 짜야 맛인데, 짜지 않으면 그건 소금이 아니지. 넌 이미 조직의 소금이야. 그냥 하던 대로 해. 하다가 안 되면 나가면 되잖아. 네 실력에 뭐가 두렵냐? 갈 데가 없냐? 왜 그 배짱이 죽었어? 지금 타협하려고 하는 거야? 그러면 안 돼. 정의감 있게 해야지. 잘못된 걸 알면서 틀린 선택 하면 안 돼.”
--- p.274, 「소금에 짠맛 빼면 뭐가 남나」중에서
나는 ‘Never give up’을 많이 말한다. 성공과 실패 사이에는 오직 한 단어만 존재한다. 포기다. 이 말은 곧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으로 가는 중이라는 뜻이기도 하지 않겠는가. 반면 중간에 ‘이건 안 될 거야’라고 결론을 내버리면 이미 그 단계에서 실패가 된다. 그러니 오래 걸릴 뿐이라고 생각하라.
--- p.301, 「성공과 실패 사이에는 오직 한 단어만 존재한다」중에서
지금의 작은 한 걸음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를 밝게 이야기하고, 크게 이야기하고, 희망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시장이 없다고, 남들이 다 차지한 일이라고 포기하지 말라. 일과 인생의 주인, 리더가 되고 싶다면 안주하고 싶은 마음을 버려라. 리더의 여정에 멈춤과 안주는 없다.
--- p.328, 「리더의 삶에 안주와 멈춤은 없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