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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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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81쪽 | 58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7523868
ISBN10 894752386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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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mative   평점4점
  •   T808(서고): 습기피해로 얼룩과 울음, 정도에 따라 상,중,하/ 중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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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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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재규
1970년 서울대 상과대학 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와 영진약품 등의 기업에 다년간 근무하였다. 현재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구은행과 영원무역의 사외이사를 겸하며 많은 기업에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저서로 『재미있는 기업 이야기』『노키아 스토리』『빅뱅경영』『리엔지니어링과 카이젠』『인적자원 관리론』등이 있으며, 『21세기 오디세이』, 『회사 인간의 흥망』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 김정희 (candy@yes24.com)
『Next Society』는 현대 경영학의 대부 피터 드러커의 새로운 저서로 지난 5월 24일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번역되어 출간 3일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책이다. 특히 이번 국내 출간은 미국보다 앞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이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미 1960년대에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같은 저서를 통해 지식 사회의 도래를 예견하면서 지식작업(knowledge work), 지식근로자(knowledge worker) 같은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피터 드러커 교수는 이번 『Next Society』에서도 다음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전망하고, 지식근로자에게 경영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 사회의 변화에 대해 피터 드러커 교수가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앞으로는 지식 사회가 도래하여 지식이 핵심 자원이 될 것이며, 지식근로자가 노동력 가운데 지배 집단이 되리라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이러한 지식 사회의 특징을 다섯 가지로 든다. 첫째 지식은 돈보다 훨씬 더 쉽사리 돌아다니기 때문에 국경이 없다는 것, 둘째 누구나 손쉽게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승 이동이 쉽다는 것, 셋째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도 높다는 것, 넷째 집합적으로 볼 때 지식근로자들은 새로운 자본가들로 대두되었다는 것, 다섯째 지식근로자들은 스스로를 `종업원들'이 아니라 `전문가들'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드러커는 지식 사회의 특성이 상승 작용하여 지식 사회를 고도의 경쟁 사회로 만들어, 지식 사회에서의 상승 이동은 치열한 경쟁 도중에 느끼는 심리적 압박과 정신적 상처라는 높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지적한다. 교수는 이러한 이유로 지식근로자는 자신만을 위한 비경쟁적인 인생과 공동체, 외부에 대한 관심사를 젊었을 때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다음 사회의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피터 드러커 교수가 경영자들에게 내리는 지침은 기업은 혁신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 자신을 종업원이 아닌 전문가로 인식하는 경영자는 지식근로자로 하여금 기업에 계속 머물도록 동기를 부여하면서 경영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물질적 야망이 아닌 그들의 가치관을 만족시켜주고, 사회적 영향력을 제공함으로써, 또한 `피고용자'가 아닌 `동업자'로서의 자격을 인정함으로써 달성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피터 드러커 교수에 따르면 다음 사회는 정보기술의 지배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정보기술에 의해 모습이 결정되지도 않을 것이다. 다음 사회의 중심적인 특징은 그전의 `새로운 사회'가 보여주었듯이 새로운 기관, 새로운 이론, 이데올로기, 새로운 문제로 구성될 것이다. `다음 사회'에도 부를 누리며 살아 남기 위해서는? 교수는 사회적 의식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적으로 기술자를 높게 평가하지 않아 기술자는 절대로 `신사'가 될 수 없었던 나라 영국이 결국 미국에, 뒤를 이어 독일에 뒤지기 시작한 예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분석하며 미래를 전망하는 대가의 통찰력을 맛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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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erspectives Quarterly : 그렇다면 21세기의 근본적인 혼란은 무엇일까?

드러커: 인구 변화가 초래할 도전이다. 모든 선진국에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은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그런 것이-즉 인구의 노령화가-아니라 젊은 인구의 감소 현상이다. 미국은 아이들의 숫자가 충분해서-임신 가능 여성당 2.2명-인구의 노령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선진국이다. 하지만 그것은 오직 높은 이민 덕분이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이민 온 여자들은 보통 4명의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
--- p.294
지금까지 우리는 그 모습을 이미 알 수 있는 미래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한 셈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낌새도 챌 수 없는 미래의 추세와 사건들은 어떤가? 만약 확신을 갖고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미래가 기대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점이다.
--- p.93
'오직 사회부문, 즉 비정부/비영리단체들만이 지금 우리가 필요로 하는 시민을 위한 공동체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선진사회를 지배하게 될 지식근로자들을 위한 공동체를 창출할 수 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공동체가 필요하다면, 그런 엄청나게 다양한 공동체는 오직 비영리단체만이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미국이 21세기의 영국이 되는 것을 방지하게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는 사회적 의식구조(social mind-set)가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확신한다-마치 철도가 등장한 뒤 산업경제의 주도권이 장사꾼에서 기술자 또는 엔지니어로 근본적으로 바뀐 것처럼 말이다.

우리가 정보혁명이라고 명명하고 있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지식혁명(Knowlegde Revolution)이다. 일상 업무의 프로세스를 정형화한 것은 기계가 아니다. 컴퓨터라는 기계는 단지 방아쇠 노릇만 했을 뿐이다. 소프트웨어가 전통적인 작업을 재조직했는데, 그것은 지난 몇 세기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의 적용과 특히 체계적 논리적 분석을 통한 것이었다. 핵심은 전자공학이 아니다. 그것은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이다. 즉 지금 막 등장하려고 하는 경제 및 기술에 있어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과제는 십중팔구 지식전문가의 사회적 지위가 어떻게 평가되는지, 그리고 그들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수용되는지 하는 것에 달려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식근로자를 전통적 피고용자로 머무르게 하고 또한 계속 그렇게 취급하면, 그것은 과거 영국이 기술자들을 장사꾼으로 대접한 것과 마참가지인 셈이다 - 그리고 그 결과도 십증팔구 비슷하게 나타날 것이다.
--- pp.122-123
다음 사회는 지식 사회일 것이다. 지식이 지식사회의 핵심자원일 것이고, 지식근로자가 노동력 가운데 지배적 집단이 될 것이다. 지식사회의 세 가지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첫째, 국경이 없다. 왜냐하면 지식은 돈보다 훨씬 더 쉽사리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둘째, 상승 이동이 쉬워진다. 누구나 손쉽게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성공뿐만 아니라 실패 가능성도 높다. 어떤 사람도 생산수단, 즉 어떤 직무의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승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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