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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리뷰 총점9.0 리뷰 17건 | 판매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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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14g | 152*225*30mm
ISBN13 9788966371181
ISBN10 896637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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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소녀 Y 시리즈 3 《키다리 아저씨》
가이드맵 4
꿈꾸는소녀 Y시리즈 필승 공략법 6
추천의 글 8
꿈꾸는소녀 Y시리즈만의 장점 9
Part 1 우울한 수요일 14
Part 2 제루샤 애벗 양이 키다리아저씨께 보내는 편지 26
┕ 필수어휘 심화학습 1 93
┕ 필수어휘 심화학습 2 183
┕ 필수어휘 심화학습 3 237
┕ 필수어휘 심화학습 4 297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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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꿈꾸는 세발자전거
꿈꾸는 세발자전거는 청소년들의 창조적 지성, 이타적 감성, 통섭적 상상력이 골고루 자라길 희망하는 출판기획자, 번역가, 국어 선생님들의 모임입니다.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남겨주고자 좋은 책을 만들고 소개하는 한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사업과 창작 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새 교과과정에 맞추어, 검증된 콘텐츠인 고전 문학과 학습 교과를 연구한 다양한 신개념 교양서 및 학습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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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전제된 아름다운 고전은 감수성이 예민한데다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의 범람으로 즉흥적이고, 감성이 메말라가는 요즘 아이들이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꿈꾸는소녀 Y 시리즈’는 시간이 지나도 널리 사랑받는 고전 중에서도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세 편의 작품을 엄선, 새롭게 구성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독서의 즐거움과 가슴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감성은 물론 어휘력까지 잡는 똑똑한 고전, ‘꿈꾸는소녀 Y시리즈’!!

‘꿈꾸는소녀 Y 시리즈’의 Y는 ‘Why’의 발음과 ‘Youth’의 첫 글자에서 따온 말이다. 자라나는 청소년의 감성과 인성을 동시에 키워주는 고전 명작 가운데 세 편을 엄선하여 거기에 현직 국어교사가 선별한 초중고 교육 과정 필수 국어 어휘는 물론, 영단어, 한자능력검정시험 한자가 반영된 핵심 한자풀이를 더해 읽는 동안 국어 기초도 탄탄해지고, 어휘력과 독해력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꿈꾸는소녀 Y 시리즈’를 읽는 방법을 살펴보자.
일단, 본문을 읽어나간다. 그저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음미한다. 단, 본문에서 색으로 표시된 단어를 눈여겨가며 읽는다. 이것이 단어 습득 과정인 첫 번째 단계(CAT1, catch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이다.
두 번째(CAT2)로, 본문 우측에 달린 단어의 해설을 참고해 다시 읽는다. 이때에는 풀이해놓은 단어의 뜻을 본문과 비교도 해보고, 영단어, 유의어, 반의어, 예문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단어의 기초를 다진다.
마지막은 필수 어휘 심화 학습 단계(CAT3)다. 예문과 함께 단어의 여러 가지 뜻, 유의어, 반의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또한 어려운 단어라도 원리부터 알기 쉽도록 한자의 자세한 뜻풀이도 달아놓았다. 뿐만 아니라 4~8급 한자능력검정시험에 해당하는 한자까지 짚어주어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필수 어휘 심화 학습 단계까지 거치면서 단어를 완전히 습득하여 내 것으로 만든다. 작품을 읽으면서 감수성도 키우고, 단어 심층 탐구로 어휘력은 물론 독해력까지 저절로 향상되는 1석3조의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결코 어렵지 않다. 오히려 재미있을 것이다. 고전이라는 검증된 콘텐츠에 초중고 교육 과정 필수 어휘의 조합이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 요소를 자연스레 융합시켜버리기 때문이다.

‘고전을 잡는 자가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듯 이제 똑똑한 고전 ‘꿈꾸는소녀 Y 시리즈’와 함께 색다른 고전 읽기를 시작해보라. 그야말로 ‘새롭고 즐거운 국어 공부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다!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꿈꾸는 소녀 Y 시리즈 - 키다리아저씨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코****케 | 2014.07.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꿈꾸는 소녀 Y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작은 아가씨 그리고 빨간머리앤 마지막으로 키다리 아저씨 나만의 키다리아저씨를 꿈꾸기도 했던 나의 사춘기시절 어른이 되면 나만의 키다리 아저씨를 찾겠다고 생각했던 나의 어릴적이야기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꿈많던 사춘기 시절을 더듬게 되었고 어떤 꿈을 꾸었는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릴;
리뷰제목
꿈꾸는 소녀 Y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작은 아가씨 그리고 빨간머리앤 마지막으로 키다리 아저씨
나만의 키다리아저씨를 꿈꾸기도 했던 나의 사춘기시절
어른이 되면 나만의 키다리 아저씨를 찾겠다고 생각했던 나의 어릴적이야기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꿈많던 사춘기 시절을 더듬게 되었고 어떤 꿈을 꾸었는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릴적에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누가 키다리아저씨일까?
가슴설레이는 첫사랑이야기로 첫 로멘스 소설이었던 키다리 아저씨는 기대감과 설레임에 가득해 한장한장 넘겼던 기억이 있다. 키다리 아저씨가 누구인지 너무 궁금해 밤잠 안자고 읽엇던 경험도 있으니 말이다. 어른이 된 지금은 결말을 아는 상태로 책을 읽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설레임은 역시 그 시절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고아원에서 일을 하면서 생활하던 밝고 쾌활한 성격의 주디는 이름 모를 후원자의 도움으로 뉴욕의 상류층 여성이 다니게 되는 대학을 다니게 되었고 그 후원자에게  편지를 쓰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작가라는 꿈을 꾸며 주디에게 키다리 아저씨는 편지만큼 작가의 예술적 솜씨를 기르는 것이 없다고 편지를 쓰기를 원한다. 편지의 내용에는 주디의 일상과 학업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또 상류층의 친구들을 알게 되면서 상류층의 위선을 꼬집기도 한다. 그렇지만 한 달에 한 번씩 보낸 편지의 답장은 절대 받아보지 못했다. 큰 키 때문에 키다리아저씨라는 별명을 받은 미지의 인물은 후원하는 대신에 편지를 받아보길 요구했던 것이다.
 
누군가의 사적인 글을 읽어본다는 것은 신이나는 일인거 같다.
주디와 키다리아저씨의 사적인 글을 몰래 엿보는 느낌은 가슴설레는 느낌을 선물하고 답장이 없음을 원망하고 그러면서도 풋풋한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던 키다리 아저씨 몇 년 후 다시 읽어보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겠지?
 
꿈꾸는 소녀 Y 시리즈는 한참 공부하는 사춘기 소녀들을 위한 배려가 많기도 했던 이 책에는 영어와 4급에서 8급까지의 한자 그리고 수능필수 어휘와 그에 대한 해설도 함께 한다. 감성과 어휘력을 키워주는 소녀들의 바이블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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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7 | 2014.06.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을 좀 읽어본 사람이라면 어린시절에 <키다리 아저씨>정도는 다 읽어 보았을 거예요. 우리집 둘째도 벌써 애니메이션 동화로 읽어 보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거의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존 스미스라는 가명을 쓰는 후원자의 정체를 몰랐었거든요. 고아원에서 자라난 제루샤 애벗이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후원자는 애벗양에게 단 한가지 조건을 내;
리뷰제목

책을 좀 읽어본 사람이라면 어린시절에 <키다리 아저씨>정도는 다 읽어 보았을 거예요.

우리집 둘째도 벌써 애니메이션 동화로 읽어 보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거의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존 스미스라는 가명을 쓰는 후원자의 정체를 몰랐었거든요.

고아원에서 자라난 제루샤 애벗이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후원자는

애벗양에게 단 한가지 조건을 내겁니다. 

대학생활을 편지로 전해달라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앗뿔사...편지를 이렇게나 재밌게 쓰다니...!

이런 편지를 지속적으로 받아보고는 사랑에 빠지지 않고 배겨낼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군요.

매 편지마다 밝고 의지력 강하고 재치가 넘치는 애벗 양이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글은 어쩌면 그 사람보다도 훨씬 그 사람답다고 해도 될 것 같아요.​

대학 생활을 하며 지식과 지혜가 성장하는 모습도 보이고 어떤 삶의 자세 또는 사상을 굳혀가는 지도 읽히네요.

존 스미스씨는 자신의 생각과 잘 맞는 애벗양에게 흠뻑 빠져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책소개를 "소녀 로맨스의 고전"이라고 하다니...!

(ㅋㅋ 조금 웃어도 되는 거지요?)

지은이 진 웹스터의 본명은 엘리스 제인 첸들러 웹스터라고 합니다.​

(저도 가끔 필명을 지어볼까 생각하는데...이름이 엘리스 제인이라면...필명을 지을만 하군요.

게다가 제가 지은 필명과 같은 우연의 일치라니요...!

외국이름과 한국이름을 아우르는 그 이름은..."진"^.^)

1876년, 출판사를 경영하는 아버지와 문학애호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문학적 자질과 쾌활한 유머 감각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고 하네요.

바사대학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대학시절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은

<키다리 아저씨>의 ​주디의 작가 수업과 비슷했다고 합니다.

대학 소재지의 신문에 통신기사를 기고했고 대학 문예지에 단편을 발표했다고 해요.

고아원이나 소년원 등을 다니며 소외된 사람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런 경험이 작품에 많이 반영되었다고 하네요.

안타까운 것은, 1915년 변호사 글렌 포드 맥키니와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가졌으나 이듬해 1916년 딸을 출산한 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고 해요.

<키다리 아저씨>가 1912년에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호평과 함께 대성공을 거두었고 1915년에 속편 <키다리아저씨 그 후 이야기>가 발표되었는데 말이예요.​

이후의 작품활동이 기대될 만큼 재치가 뛰어난 작품이었으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보이긴 하네요.

기독교에 대해 조금은 편향된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예요.

어찌보면 개선해야 할 부분을 비판적 시각으로 언급했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수긍이 가는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진 못하고 있어요.

이건 고아원 출신의 주인공의 안좋은 경험에 의한 캐릭으로 봐도 되겠으나 어린 독자들에게

끼칠 영향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곳곳에서 발견되는 삶에 대한 반짝이는 통찰에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 중 하나를 소개하는 것으로 서평을 마무리합니다.

저는 순간순간을 즐거워하고, 또 제가 그렇게 즐기고 있다는 것을 마음 속으로 깊이 느끼며

살아갈거예요.

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인생을 사는 게 아니라 경주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평선 저 멀리 있는 결승점에 한시 바삐 도달하는 데에만 급급하여 헐떡거리며 달려가고

있어요.

그래서 자신이 지나가는 길에 있는 아름답고 고요한 풍경 같은 것은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가죠.

그러다가 문득 늙고 지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결승점에 도달하든 도달하지 못하든

별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요.

그래서 저는 비록 유명한 작가가 되지 못하더라도, 인생이란 길가에 앉아서 조그마한 행복을

가꾸기로 결심했어요.

아저씨는 제가 여성 철학자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셨나요?

언제나 아저씨의

주디 올림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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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저씨를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그****죠 | 2014.05.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키다리아저씨'는 편지형식으로 되어있는 책이다. 등장인물은 제루샤 애벗과 저비도련님(키다리 아저씨)이고, 주디(제루샤애벗)는매달 한달에한번씩 존 스미스씨께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매일의하루일상을담아편지를써서 가끔은 키다리아저씨같은 장님거미를놓아주기도하고,지네를봤는데 반을 쳐죽이기도하고, '가슴에손을얹고 작별을 고합니다!'라는스티븐슨의말을적기도하고,밀가;
리뷰제목

'키다리아저씨'는 편지형식으로 되어있는 책이다.

등장인물은 제루샤 애벗과 저비도련님(키다리 아저씨)이고,

주디(제루샤애벗)는매달 한달에한번씩 존 스미스씨께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매일의하루일상을담아편지를써서 가끔은 키다리아저씨같은 장님거미를놓아주기도하고,지네를봤는데 반을 쳐죽이기도하고,

'가슴에손을얹고 작별을 고합니다!'라는스티븐슨의말을적기도하고,밀가루를다는저울로 몸무게를재보기도하고...

주디와의하루는 참재미있는하루이다.주디의편지를보면 누구라도 읽고싶을것같이끌린다.

주디는그런데차마 사소한사건으로키다리아저씨를찾지못하고 비서가키다리아저씨를안내해주고 저비를보여주자그제야그

사건의진상을알아챌수있었다.

나는주디의당돌하고 정확한이미지가 마음에들고,나라면 코난처럼 그사건의진실을 파헤쳐서 키다리아저씨가 저비라는걸 맞혔

을테고,그래도나의사생활을 남에게 낱낱이알리는용기가없었을텐데.

주디는참대단하다.

책을읽으며가장 멋있었던말은'세상은 행복으로가득차있어서 누구에게나 골고루 돌아갈만큼충분하기때문에 자기앞에온 행복을붙잡을마음만있으면돼요.'이다.행.복.자기자신이억지로만든게아닌 세상에불행을없애주는 단어.

우리가 꼭비싼물건과돈,이런게아니라도 자신은소소한일상이더행복을느끼게되는그런단어.

커다란행복이아니라도 소소한것에서행복을찾는게비로소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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