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말이, 목사들의 책은 설교집이거나 그의 전공 분야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이 책은 다릅니다. 신학과 철학, 문학적 요소들이 적당하게 비벼진 따뜻한 밥 같습니다. 잔혹한 시기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우리에게 주님 안에서 위안과 용기를 주는 귀한 책입니다.
- 서정운 (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일찍이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시대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성도도 교회도 당황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형식적 신앙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과 만나는 진정한 신앙일 겁니다. 코로나19를 건너는 기간,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추천합니다.
-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담임)
한 장 한 장 넘기고 있으면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조곤조곤 건네는 이야기 느낌이 납니다. 깊은 영성과 묵상이 아니면 나오기 힘든 글들입니다. 기독교 인문학 수업을 하면서 이런 유의 글이 나오기를 바랐는데, 마침내 … 귀한 글이 출판되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기꺼이 추천해 봅니다.
- 김도훈 (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 신학 교수)
사람들은 당혹감과 혼란 그리고 어둠 속에서 바장인다. 어디에 마음을 두고 살아야 할까?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일 수 있나? 박동식 교수는 따뜻하고 은은한 등불 하나 밝혀 들고 이런 질문 앞에 서 있는 이들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그가 조근조근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가쁘던 숨이 가지런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 김기석 (목사, 청파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