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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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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788g | 152*225*25mm
ISBN13 9788901285894
ISBN10 8901285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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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우리사회는 술과 담배를 청소년에 금한다. 스마트폰도 제한해야 한다. 소셜 미디어와 게임, 자극적인 콘텐츠는 전두엽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10대에 해롭다. 어른들도 안심할 수 없다. 스마트폰이 끼친 해악에 관해 조너선 하이트가 정리한 심층적인 보고서. - 손민규 인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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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세대는 급진적인 새로운 성장 방식, 즉 인류가 진화한 소규모 공동체의 현실 세계 상호 작용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에서 성장하는 방식을 시험하는 대상이다. 이것을 ‘아동기 대재편(Great Rewiring of Childhood)’이라고 부르기로 하자. 이것은 마치 이들이 화성에서 성장하는 첫 세대가 된 것과 비슷하다.
--- 「머리말: “아이들을 화성에 보내겠습니까?”」 중에서

십대 네 명 중 한 명은 “거의 항상” 온라인에 접속해 있다고 대답했다. 2022년에는 그 수치가 거의 두 배로 증가해 46%에 이르렀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은 비율은 Z 세대 청소년이 전자 기기에 접속하고 있지 않거나 현실 세계에서 다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에도 주의 중 상당 부분을 소셜 메타버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주시하거나 염려하는(불안해하면서) 데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MIT 교수 셰리 터클(Sherry Turkle)이 2015년에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쓴 것처럼 “우리는 영원히 다른 곳에 있다.”
--- 「1장 고통의 급증」 중에서

어른이 지도하는 수업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지만, 정보는 발달하는 뇌의 형성에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 않는다. 반면에 놀이는 큰 역할을 한다. 이것은 정서 발달의 열쇠는 정보가 아니라 경험에 있다는 인지 행동 치료의 핵심 통찰과 관련이 있다. 아이들이 상처를 참고, 감정을 조절하고, 다른 아이의 감정을 읽고, 차례를 지키고, 갈등을 해결하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법을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활동은 감독을 받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가 주도하는 놀이이다.
--- 「2장 아동기에 아동이 해야 하는 일」 중에서


온라인을 통해서도 안티프래질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온라인에서도 좌절과 스트레스 인자와 도전 과제를 경험하지 않는가? 나는 스마트폰 기반 아동기가 안티프래질리티를 발달시킨다고 시사하는 단서를 거의 보지 못했다. 사람의 아동기는 현실 세계에서 진화했고, 아동의 마음은 현실 세계의 도전 과제들을 ‘기대’하는데, (…) 비디오게임의 가상 전투는 신체적 이득을 전혀 또는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는 체화된 방식으로 우정의 기술을 배울 필요가 있다.
--- 「3장 발견 모드와 위험한 놀이의 필요성」 중에서

스마트폰은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와 같다. 뻐꾸기 알은 다른 새의 알들보다 먼저 부화한다. 알을 깨고 나온 새끼 뻐꾸기는 먹이를 독차지하기 위해 즉각 나머지 알들을 모두 둥지 밖으로 밀어내는데, (…) 비슷하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나 비디오게임 콘솔이 아이의 삶에 침투하면, 나머지 활동을 대부분 혹은 적어도 일부를 밀어낸다. 아이는 화면에 홀려 앉아서 꼼짝도 하지 않고(손가락 하나만 빼고) 매일 많은 시간을 보내며, 화면 밖에 있는 것은 모두 무시한다.
--- 「4장 사춘기와 차단된 성인기 전환」 중에서

끝없는 방해의 흐름(끊임없는 주의 분산)은 청소년의 사고 능력을 갉아먹으면서 빠르게 재배열이 일어나는 뇌에 영구적인 자국을 남긴다. 휴대폰에 접근할 수 있는 학생은 수업 중에 그것을 사용하면서 교사에게 주의를 훨씬 덜 기울이는데, 이러한 사실은 많은 연구에서 확인되었다. 사람들은 실제로는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과제들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주의를 옮기는 것인데, 그렇게 한 번씩 왔다 갔다 할 때마다 많은 주의를 낭비한다.
--- 「5장 네 가지 기본적인 해악」 중에서

여자아이의 경우, 더 크고 더 일관된 상관관계가 나타난다. 소셜 미디어에 쓰는 시간이 많을수록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평일에 소셜 미디어에 5시간 이상 쓴다고 답하는 여자아이는 소셜 미디어에 시간을 전혀 쓰지 않는다고 답하는 여자아이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세 배나 높다.
--- 「6장 왜 소셜 미디어는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에게 더 해로운가」 중에서

디지털 시대가 시작된 이래 테크 산업은 남자아이들이 원하는 일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점점 더 강력한 방법들을 발견했는데, 심지어 이제 남자아이들은 한때 그런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했던 사회적, 신체적 위험을 감수할 필요조차 없다. 전통적으로 ‘남자다운’ 기술과 속성으로 간주되던 것들이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가치가 떨어지고 안전 지상주의 문화가 성장하면서 가상 세계가 그런 욕구들을 직접 충족시키려고 나섰지만, 성인기로의 전환에 필요한 기술들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그런 것은 아니었다.
--- 「7장 남자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중에서

이 세대에 만연한 불안을 해결하려면, 우리가 마주해야 할 두 마리 고래가 있다. 그것은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것과 더 많은 자유 놀이를 장려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함께 실행한다면, 학교가 지금 취하고 있는 그 밖의 모든 조치를 합친 것보다 학생들의 정신 건강 개선에 훨씬 효과적이라고 믿는다.
--- 「11장 학교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이 책에서 나는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아이들을 불필요하게 너무 심할 정도로 과잉보호했다고 주장했다. 고프닉의 표현을 빌리면, 많은 사람은 지나치게 통제하려고 하는 목수의 사고방식을 채택했는데, 이것은 오히려 아이가 잘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전자 기기를 아이 혼자서 갖고 놀도록 방치하고, 잡초 뽑는 일을 소홀히 하면서 가상 세계에서 아이들을 과소 보호했다. 우리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가 정원을 장악하도록 방치했다. 우리는 젊은이들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공동체 대신에 디지털 소셜 네트워크에서 자라도록 방치했다. 그러고 나서는 아이들이 외로움을 느끼며 실제적인 인간관계의 연결에 굶주린다는 사실에 놀란다.
--- 「12장 부모가 지금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인류는 지구에서 진화했다. 아동기는 신체적 놀이와 탐구를 추구하도록 진화했다. 아이는 비체화된 가상 네트워크가 아니라 현실 세계 공동체에 뿌리를 둘 때 잘 자랄 수 있다. 가상 세계에서 성장하는 삶은 불안과 아노미, 외로움을 촉진한다. 놀이 기반 아동기를 스마트폰 기반 아동기로 바꾼 아동기 대재편은 대참사에 가까운 실패였다.
--- 「맺음말: 아이들을 지구로 되돌려 보내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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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은 세기의 모습을 좌우할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다함께 행동할 수 있는 지혜를 갖기를 바란다.
- 러셀 무어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편집장)
스마트폰과 인터넷, 소셜 미디어가 우리 아이들의 뇌 회로를 망가뜨렸다.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조너선 하이트가 어른들의 직무유기를 고발한다!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왜 그토록 많은 아이들이 괜찮지 않은지에 대한 긴급하고 도발적인 책. 놀이 기반 아동기에서 스마트폰 기반 아동기로의 대대적 재편이 정신 건강과 사회성 발달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 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교수, 『오리지널스』 저자)
모든 부모는 하던 일을 멈추고 즉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조너선 하이트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심리학자이며, 이 책은 지금 자녀의 삶을 재편하고 있는 주제에 관한 가장 중요한 책이다.
- 요한 하리 (『도둑맞은 집중력』 저자)
조너선 하이트는 심리학자로 위장한 현대의 예언자다. 이 책에서 그는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어린 시절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모두를 위해 더 밝고 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 수전 케인 (『콰이어트』 저자)
급변하는 아동기 환경에 직면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는 이 책에 주목해야 한다. 조너선 하이트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더 나은 디지털 라이프로 나아가는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 에밀리 오스터 (브라운대학교 교수, 『최강의 데이터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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