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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의 살림집
중고도서

가난한 이의 살림집

노익상 글,사진 | 청어람미디어 | 2010년 01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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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833g | 167*224*30mm
ISBN13 9788992492775
ISBN10 899249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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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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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의 터전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보고서
조선영(ssct@yes24.com) | 2010-05-12
신문의 북리뷰 기사에서 대충 훑어보고 책을 구해놓고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밀쳐둔 지 한참만에 이 책을 펴들었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느꼈던 먹먹한 감정이라니. 왜 좀 더 일찍 이 책을 읽지 못했을까 하는 자책까지 들었다.

책을 읽기 전까진 표지와 저자의 약력만 보고 가난한 이들의 살림집과 그들의 일상을 다룬 감성적인 에세이일 거라고 지레짐작했다. TV 프로그램에 비유하자면 KBS의 '인간극장' 내지는 '현장르포 동행'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책이 전해주는 느낌은 묵직하다. '가난한 이들의 터전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보고서'라 해도 손색이 없었다. 근대 이후 급속한 변화에 따라 나타났다가 사라져 가는 가난한 이들의 거주 형태를 조목조목 정리한 글들을 읽고 있노라니 10여 년에 걸친 취재 기간과 5년의 집필이 결코 허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가끔 시골길을 지나다 보면 길거리에 덩그러니 자리잡은 '외주물집(노변가옥)'이나 외따로 떨어진 마을('독가촌')들이 그렇게 자리하게 된 데에 숨겨져 있는 사연과 맥락도 처음 알았다. 또한 흔히들 정겨운 풍경으로만 기억하는 분교와 간이역이 담당해왔던 애초의 역할 역시 변화해온 시대상을 가늠케 했다.

가장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대목은 '미관주택'에 관한 것이었다.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도로를 향해 자리잡은 알록달록한 주택들의 모습은 스쳐 지나가는 이의 눈에는 제법 낭만적으로 보였다. 그런데 그것이 군사정권의 강력한 실천 의지였던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하니 헛웃음이 나올 밖에. 남향집을 선호하는 우리 문화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보여지기 위해 북향으로 지어진 집들에서 살아야만 하는 이들의 불편함을 미처 보지 못했던 게다.

허나 비루하고 볼품없다고 해도, 살고 있는 이들에겐 제 한 몸 누일 수 있던 안식처였을 게다. 많은 이들이 무심하게 지나치거나 개발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았던 것들에 주목하고, 애정어린 눈길로 사라져 가는 것들을 기록한 저자의 수고로움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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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렇게 기차를 타고 누구나 여행을 하지만, 본디 우리는 ‘길’이라는 물리적 이동 통로에 매우 인색했다. 어쩔 수 없이 낼 수밖에 없던 행정 교통로를 빼면 길 문화란 것 자체가 낯선 나라였다. 목축과 밀농사가 중심이 되고 일찍이 길을 닦아 자유로운 이동에 관심을 두었던 서구에 견줄 때 그 폐쇄성은 더욱 두드러진다. 끊임없는 이주와 섞임의 역사로 저 서구사회가 바탕을 이뤘다면, 우리나라는 이동과 이주보다는 정착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절대시 했다. 그 탓에 이주문화가 자연스러운 서구에 대면, 외주물집(노변가옥)이 발달할 수 있는 여지가 없었다. 이는 길가 가까이 집 짓는 일 따위를 천한 살림으로 보고 꺼렸던 탓도 있지만, 국가 통치에 반하는 부분이기도 했다. --- pp.16-17, 외주물집 중에서

근대 이전만 해도, 향리라는 전통적 주류에서 떨어져 나와 사는 것은 곧 죽음을 일컬었고 실제 죽음과 같은 말로 쓰였던 현실에 대보면 이런 외딴 형태의 살림은 매우 위험하고 외로웠으며 고독한 것이었다. 그래서 길을 나선 유이민들이 이런 혹독함을 피하고자 그래도 사람이 있고 마을이 있는 간선로나 진입로변에 외주물집 형태로나마 살림을 이으려고 발버둥 쳤던 것이다. --- p.48, 외딴집 중에서

조선사회를 넘어 산업사회 초기에 이르기까지 마을은 절대적인 국가의 기초 단위였다. 이동이 자유로운 지금과 달리 당시 마을 단위에선 특정 세시기에만 이웃 마을과 교류가 이뤄지는 지극히 폐쇄적인 사회였다. 사람이 태어나면 반가가 아닌 이상 평생 그 마을에서만 살다가 죽는 것이 덕목이었고 규약이었다. 설령 마을을 벗어난다 해도 험한 지리적 조건으로 얼마 못 가 죽음을 맞거나 다른 마을로 간다 해도 받아줄 리 만무했던 것이 당시 사회 현실이었고 불문율이었다. 이는 신분질서에서 오는 지방 토호의 이익과 국가 지배세력의 천인을 포함한 양인 통치술로 보통 요긴한 게 아니었다. --- pp.82-84, 독가촌 중에서

교사는 관사 생활을 했는데, 이 점이 바로 도회 학교가 흉내 낼 수 없는 긍정적인 면을 낳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준 듯했다. 특히 산간 마을 사람들 처지를 지식인인 교사가 꼼꼼히 헤아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던 점은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이었다. 결코 소홀히 넘길 수 없을 만큼 효과가 커 보였던 것이다. 조손 가정처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살필 때, 묘약처럼 위력을 발휘하는 모습들을 보면서였다. 이는 밤낮 할 것 없이 보고 겪을 수밖에 없었던 다채로운 환경이, 어느덧 산간 사람과 아이들에 대한 자연스런 이해로 스몄던 게 바탕이 된 듯했다. …학부형이 아닌데도 삶은 닭을 들고 스스럼없이 찾아온 마을 사람과, 전교 네 명인 아이들이 교사와 함께 점심을 같이하는 모습은 두고두고 인상에 남는 것이었다. 참교육이라는 말이 가깝고도 단순하다는 생각이 그때 들었던 것 같다. --- pp.106-107, 분교 중에서

기차는 가히 혁명적인 것이었다. 신작로가 계획 단계에 머무를 때 뚫리기 시작한 철도는 그간의 생각들을 일순간에 뒤엎는 엄청난 사건이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했지만, 특히 전통 마을에서 내침을 받았던 가난한 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기회였다. 여태 백안시 하여 폄하하던 이동과 이주가, 전혀 남부끄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온 나라에 대고 말하는 것과 같아서였다. 그래서 외딴집에서 외주물집이나 독가촌으로 옮겨오고 다시 살길을 찾아 먼 길을 나설 때, 가장 먼저 다가온 교통수단은 기차였다. …기차를 탈 수 있는 역이나 간이역은 좀더 나은 삶을 기대하거나 헐벗은 이들로 항상 붐볐다. 그것은 앞서 말한 분교와 함께 조금이나마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이 나라 안에서 몇 안 되는 장소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간이역은 외딴집과 독가촌에 살았던 아비 대의 소극적인 이동에서 벗어나려는 자녀들의 적극적인 돌파구로도 선택되었던 특수한 공간이었다. --- p.135, 간이역 중에서

촌을 벗어나 도회로 이주하여 은퇴에 이른 노동자들이 그 무렵 처음 맡았던 차부의 기름 냄새를 실로 세련되고 고상한 냄새였다고 기억하는 일은 아무리 맘을 고쳐먹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더 아득했던 것은 그 냄새를 맡으면서 도회로 나갈 꿈을 꾸었고 제 억눌린 처지를 펴보겠다는 야무진 꿈을 꿨다는 대목에 이르러서였다. 지금이야 생명을 헤치는 공해의 명사로 불리지만, 증언으로만 보면 신작로가 뚫리며 버스가 다니고 이어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공업화 시기까지는 그 냄새가 사뭇 다르게 여겨진 게 분명해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면서 그것은 지금도 그리운 일상의 풍경으로 남아 있고, ‘내’가 어느 정도나마 가난을 이길 수 있었던 동기도 어찌 보면 차부가 내는 그 냄새에 있었다는 말로 그들은 방점을 찍어 주었다. --- p.208, 차부집 중에서

재개발이 이뤄지고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막살이촌은 새로운 현대식 가옥으로 바뀌었다. 그곳에 살던 이들이 어디로 갔건, 일단 새집이 들어서고 길이 뚫린 것을 두고 잘살게 됐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가난한 이들의 모습은 사뭇 다른 듯했다. 외딴집에서 막살이집까지 이주해 오는 그 긴 거리와 세월 동안, 가난한 이 대부분이 마땅한 정처를 아직도 두지 못한 게 큰 이유였다. 낙담하여 기약 없이 길거리로 나선 이도 있었고, 속절없이 병에 걸리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까지 그 양상은 자못 슬프기까지 한 것이었다. 특히 요즘 들어서는 가족이 흩어지는 경우가 아주 많아 가난한 집에서 오는 아픔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p.279, 막살이집 중에서

일단 순시지역에서 제외된 외딴집들은 오로지 ‘취약지구 방어계획’의 이름을 띠고 최소한의 자재 지원에 불과한 막살이 형태로 집촌화 되어 갔다. 한마디로 이런 집촌화는 행정명령으로 이뤄진 반강제 이주였는데, …그 사정이 어떠하건 간에 행정과 대공치안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때마다 철마다 전달되고 이행되어야 하는 여러 방침과 시책들이 집촌화의 영향 덕택에 집단으로 수용되고 이뤄지는 데 더없이 효과적이었던 것이다. 더구나 체제에 반하거나 당시 정부 입장에서 ‘불만’, ‘불순’한 이를 가려내는 데도 집촌화 된 마을이 탁월하게 걸러냈음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마을마다 어김없이 들어섰던 분교와 그이들의 이동을 오해 없이 살필 수 있었던 간이역과 차부의 체계화된 짜임까지 보태지면서, 당시 정부는 효과적으로 민간 부문을 통제할 수 있었고 그것은 민주화 요구가 일어나는 시점까지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집촌들은 전통 지리학에서 말하는 집촌과 그 형성 자체가 다르다는 점에서 기형적인 것이었다. --- pp.297-300, 미관주택 중에서

근대를 넘어 현대로 들어서는 길목에서도 우리에게 집은 무지개처럼 아득한 것이었다. 평생 걸어도 겨우 닿을까 말까 했고, ‘하꼬방’으로 불렸던 막살이집이나마 장만하면 그것은 성공한 인생으로 쳐주었던 게 저간의 현실이었다. 집은커녕 전세살이마저 거치지 못한 삶을 어쩌지 못하고 길바닥에서 스러져 간 가난했던 많은 이들을 볼수록 그렇다. 뼈대만 지어주고 입주를 시켰던 시민아파트도 마찬가지였다. 보상으로 나온 입주권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아파트에 들어가 살 형편이 마련된 이는 매우 드문 게 현실이었다. --- p.323, 시민아파트 중에서

문화주택은 가난한 이의 이동과 이주사에서 하나의 방점을 찍는 종결 주택이라고 할 수 있다. 상류층의 양옥집은 어쩔 수 없다 해도 집장사들이 지은 문화주택은 한번쯤 희망을 걸어볼 만한 목표였다. 더구나 문화주택이 양식 가옥의 면모를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서 그 시대 조류에 대체로 부응한다는 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것이었다. 그래서 서울 일원에 지어진 문화주택은 충분히 호평을 받을 만했다. 그 결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만여 채의 문화주택이 지어졌고 그 시범단지 역할을 했던 곳이 바로 서울 동대문구였다.
--- p.365, 문화주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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